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있는가족 방콕 호텔 및 마지막날 일정 도와주세요~

헬프미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16-01-13 12:04:03
5살 남아있는 세식구 2월중순 방콕으로 가요.
5박인데 첫날 밤 12시 도착이라 실질적으로 즐길수 있는건 4박이에요.
호텔은 아난타라 리버사아드랑 캠핀스키 생각하고있구요.
10여년전 혼자 다녀왔던터라 아이가 있어 그때랑은 좀 다르게 생각해야할거같아 도움 요청드립니다.

1.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2박 캠핀스키 3박..아니면 그냥 호텔근처 저렴이 1박 캠핀스키 4박 어떤게 나을까요?

2. 캠핀스키같은 경우 레잇 체크아웃이 되도 두시정도까지던데, 마지막날 비행기가 밤 12시정도라 뭘 해야할까요? 아이가 있어 마사지도 힘들거같구요.
카오키여우 오픈주에서 바로 공항으로 갈까도 생각중이긴 합니다.

도움주시는분들 살빠지고 예뻐지실거에요^^
IP : 119.67.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향에 따라 다를 거에요.
    '16.1.13 12:30 P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제 스타일은 짧은 여행에서 호텔 바꾸는 것을 귀찮아하는 편이라 그냥 한 호텔에서 쭉...
    며칠 지내지도 않는데 반나절을 호텔 바꾸는데 탕진하는 느낌이라서요.
    더구나 어린 아이까지 함께라면 더더욱요.
    단, 호텔예약은 여행사이트말고 호텔에 직접 합니다.
    최악의 경우 호텔이 마음에 들지않았을때 환불등의 문제로 여행사까지 연락해서 실랑이 벌이기 싫어서요.

    1번의 경우는 저는 호텔측에 몇시간 더 머물 수 있는지 미리 문의해서 extra charge 내라면 내고
    맘편하게 지내는 방향으로 하는 편이구요.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인데 짧은 시간동안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으며 가방싸고 짐빼고.... 한두달 여행하는 거라면 모를까...

    몇박몇일 다녀오는 여행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약간의 추가비용보다 시간이죠.
    시간을 금처럼 쓰시길 추천드려요.

  • 2. 취향에 따라 다를 거에요.
    '16.1.13 12:31 P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1. 제 스타일은 짧은 여행에서 호텔 바꾸는 것을 귀찮아하는 편이라 그냥 한 호텔에서 쭉...
    며칠 지내지도 않는데 반나절을 호텔 바꾸는데 탕진하는 느낌이라서요.
    더구나 어린 아이까지 함께라면 더더욱요.
    단, 호텔예약은 여행사이트말고 호텔에 직접 합니다.
    최악의 경우 호텔이 마음에 들지않았을때 환불등의 문제로 여행사까지 연락해서 실랑이 벌이기 싫어서요.

    2. 저는 호텔측에 몇시간 더 머물 수 있는지 미리 문의해서 extra charge 내라면 내고
    맘편하게 지내는 방향으로 하는 편이구요.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인데 짧은 시간동안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으며 가방싸고 짐빼고.... 한두달 여행하는 거라면 모를까...

    몇박몇일 다녀오는 여행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약간의 추가비용보다 시간이죠.
    시간을 금처럼 쓰시길 추천드려요.

  • 3. ...
    '16.1.13 2:46 PM (121.140.xxx.3)

    저라면 첫날밤 늦게 도착하면 무조건 람부뜨리로드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람부트리하우스나 람푸하우스 미리 예약)에서 1일을 묵어요. 짐풀면 바로 밖에 노점에서 아이들이랑 로띠먹거나 길거리 마사지하거나 열대과일 사먹고 잠시 놀고 들어와서 잘거에요. (하루는 자겠지만... 이틀은 ...흡...)

    아침에 일어나서는 노점에 국수집에서 아침밥 먹고 나서 짐 맡기고... 수상버스 타구 사톤까지 한바퀴 휙 돌아오면서 강 구경하구요. 숙소 돌아와서 택시타고 캠핀스키갈거에요.

    아이랑 친구랑 친구아이랑 많이 갔는데 지금도 람부뜨리로드에서 로띠먹은거랑 길거리에서 열대과일 사먹고 노점 돌아다니면서 이것 저것 사고 툭툭 탄 것 이야기 많이해요.

    그리고 캠핀스키있는 동안은 푸욱~ 쉬고... 수영하고 놀다가
    마지막날에는 2~3시경 레이트 체크아웃하고 캠핀스키에 짐 맡기고...
    방콕 사파리월드에 다녀와서 씨암 구경할거에요.영화관도 잘 되어 있어서요...
    카오키여우까진 애 데리구 넘 멀어서요. 시간이 넘 오래 걸려요. 카오키여우까지 다녀오기엔...
    방콕에 있을려면 사파리월드에서 돌고래쇼보구 기린도 보구 재밌었어요. 규모도 더 크고요.
    방값으로 차라리 기사랑 렌터카를 빌려서 한나절 구경다닐듯...

    그리고 시간되면 짐 찾아서 공항가고, 공항가서 창스파나 라운지에 가서 쉴거에요~

  • 4. 나무사랑11
    '16.1.13 3:35 PM (112.156.xxx.249) - 삭제된댓글

    태국여행일정 좋네요

  • 5. daria
    '16.1.13 4:56 PM (116.120.xxx.162)

    11월에 아난타라리버사이드 2박, 캠핀스키 2박 했어요.
    저는 아난타라가 조식, 수영장, 리조트 같은 분위기가 맘에 들었고, 20대인 딸아이는 캠핀을 선호~
    마지막날은 12시 체크아웃, 캠핀2박시 주는 free lunch 먹고, 짐톰슨뮤지엄. 짐톰슨아울렛,
    저녁식사후 10시까지 시암샤핑, 10시에 짐찾아 호텔에 부탁한 택시타고 공항갔어요.
    마지막날 계획은 저녁먹고 호텔 수영하고 호텔 탑층 체력단련실에 있는 사우나 이용하려고 했는데, 샤핑으로 시간보냈어요....

  • 6. **
    '16.1.13 6:58 PM (175.213.xxx.147) - 삭제된댓글

    성인이라면 모를까 아직 어린 아이에게 길거리 음식 가능한 먹이지 마세요.
    살던 사람이라 내성(?)있어도 한번씩 장염이나 배탈나는데
    탈나면 현지서 병원가기도 힘들고
    여행 자체를 망치게 됩니다.
    괜찮은 경우도 있으나 우리나라 길거리 음식 위생 별로인것처럼
    태국은 더 심해요 ㅠㅠ
    태국 여행하시는 분들 태국 길거리 음식에 대한 호감이 너무 높아요 ㅠ
    단 장기 여행자이거나 성인이시라면 상관안합니다...

  • 7. Kiimoon
    '16.10.4 11:59 PM (223.52.xxx.9)

    방콕 정보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580 신안군에다 항의를 왜 해요? 15 뭔힘 2016/06/06 4,045
564579 어린이 행복지수 꼴지, 자살율 최고, 노인 빈곤율 최고 4 우리나라 2016/06/06 1,126
564578 전세, 집값 턱밑까지 치고 올라왔다 3 올것이 오고.. 2016/06/06 2,458
564577 이 친구의 심리는 어떤걸까요?정말 궁금합니다. 3 ... 2016/06/06 1,829
564576 역시... 대충 만든 부침개가 맛있네요 3 역시 2016/06/06 2,067
564575 pt선생 때문에 그만두고 싶어요 12 ㅇㅇ 2016/06/06 12,374
564574 돈받을 방법있을까요?? 4 . 2016/06/06 1,114
564573 반전세일 경우 방문 손잡이 수리비용부담 7 ... 2016/06/06 2,066
564572 때 쑥쑥 나오는 바디스크럽 추천해 주세요. 5 바디스크럽 2016/06/06 2,693
564571 카레처럼 한솥 해놓으면 이틀은 든든한 음식 추천해주세요 12 ,.... 2016/06/06 5,974
564570 코세척하다가 중이염 왔어요 4 .... 2016/06/06 7,688
564569 선풍기 추천 바랍니다^^ 1 선풍기고장 2016/06/06 1,134
564568 (19금) 근데 남자들은 12 ㅇㅇ 2016/06/06 16,969
564567 아직 40대인데 왜이럴까요? 59 ........ 2016/06/06 20,539
564566 그래서 시모들이 며느리를 질투하는거였군요 21 그래서 2016/06/06 17,474
564565 남편 핸드폰에서 이상한 문자봤는데.. 20 7177공삼.. 2016/06/06 7,150
564564 “홍만표 부탁 거절했다” 2 moony2.. 2016/06/06 1,586
564563 바지락을 너무 많이 샀어요 9 ,,,, 2016/06/06 2,118
564562 꿀같은 3일이 끝나가네요 나만이래 2016/06/06 873
564561 신안군청 홈페이지 글 올리고 싶은데 11 링크부탁 2016/06/06 1,610
564560 청바지 뒤집어서 말리는 이유가 뭔가요? 7 살림꾼님들~.. 2016/06/06 4,655
564559 11세남아 소변에 약간 피가 나오네요.도와주세요. 7 . 2016/06/06 1,554
564558 "나 점잖은 사람 아니에요" 6 드라마대사 2016/06/06 3,017
564557 현재 아파트 몇년 산다면 인테리어 하시겠어요? 5 2016/06/06 2,958
564556 선풍기 벌써 돌리세요? 14 바람처럼 2016/06/06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