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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원고 졸업식 찾은 새들...

사랑이여 조회수 : 4,735
작성일 : 2016-01-13 10:58:36
우연이라기보다는

별이어서 낮에 열린 졸업식에 참여할 수 없어서였을지도...

새들이 그 별들의 안타까움을 대신 전해준게 아닐까합니다.

아직도 차거운 바닷속에 잠들어 있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온전하게 돌아와주길 ...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601121904371&code=940100&med_id=khan
IP : 183.98.xxx.11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6.1.13 10:59 AM (183.98.xxx.115)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601121904371&code=940100&med_id=khan

  • 2. 그래
    '16.1.13 11:02 AM (182.212.xxx.142)

    어여쁜 아이들아
    다름 세상에 태어나 저렇게 새처럼날면서 너희들의 꿈을 펼치렴..

  • 3. 슬프네요
    '16.1.13 11:02 AM (221.149.xxx.224)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 4. **
    '16.1.13 11:05 AM (221.140.xxx.160)

    눈물나요.
    가족들의 마음은 얼마나 미어졌을지...

  • 5. ㅠㅠ
    '16.1.13 11:05 AM (77.99.xxx.126)

    아이들이 새로 다시 나타났을까요?
    너무 가슴 아프네요

  • 6. 코리
    '16.1.13 11:06 AM (175.120.xxx.230)

    저...이영상보고 눈물흘리고있어요
    아직도 물속에있는 어린영혼들아
    어여 올라오너라
    가슴이 미어지네요 ㅠㅠ

  • 7. ㅡㅡ
    '16.1.13 11:06 AM (183.99.xxx.190)

    세상에 이렇게 슬픈 일이 어디 있을고?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 ...
    '16.1.13 11:10 AM (66.249.xxx.208)

    저도 이 영상보고 눈물났어요 잠깐도 아니고 한참 졸업식 끝날무렵까지 있다가 갔다니... 마지막 두마리도...

  • 9. 돌돌엄마
    '16.1.13 11:11 AM (112.149.xxx.130)

    정말 슬프네요 ㅠㅠ

  • 10. 눈물남
    '16.1.13 11:13 AM (112.173.xxx.196)

    처음 사고 소식 접하고 한동안 절에 갈때마다 그 아이들의 극락왕생을 빌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시간이 지났는지 정말 아이들이 찿아온 것만 같아요

  • 11. 원글
    '16.1.13 11:16 AM (183.98.xxx.115)

    살아있는 우리가 비극적인 역사 - 위안부할머님들 포함 - 를 함께 기억하고 아픔도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12. ....
    '16.1.13 11:17 AM (39.117.xxx.185)

    영상을 보니 눈물만 나네요.
    세월호 절대 잊을 수 없습니다.

  • 13. 쓸개코
    '16.1.13 11:21 AM (218.148.xxx.25)

    슬픕니다.ㅜㅜ

  • 14. ...
    '16.1.13 11:26 AM (39.121.xxx.103)

    눈물이 멈추질않네요...
    아이들을 위해서 꼭 반드시 모든걸 밝혀내야해요..

  • 15. 진짜
    '16.1.13 11:27 AM (220.121.xxx.167)

    새가 되었나 봐요.ㅠㅠ 눈물 나네요..

  • 16. 정권이
    '16.1.13 11:28 AM (112.173.xxx.196)

    바뀌지 않으면 영원히 뭍힙니다.
    정권이 바뀌어야 할 이유이기도 해요

  • 17. ㅇㅇㅇ
    '16.1.13 11:28 AM (219.240.xxx.151)

    아이들 같아요.....

  • 18. ㅠ.ㅠ
    '16.1.13 11:37 AM (121.147.xxx.96)

    볼 때 마다 눈물 나네요.

  • 19. 자꾸
    '16.1.13 11:39 A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광고만 보이시는 분들(첫 광고 보고 또 판@@ 광고만 계속)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28031
    에서 본문에 영상 바로 가기 글씨 누르시면 새들 영상 보여요

    아니면 아래 링크 눌러보세요
    http://183.110.25.108/redirect/trans-idx.cdn2.pandora.tv/apple2.pandora.tv/hd...

  • 20. 자꾸
    '16.1.13 11:40 AM (66.249.xxx.208)

    광고만 보이시는 분들(첫 광고 보고 또 판@@ 광고만 계속)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28031
    에서 본문에 "영상 바로 가기" 글씨 누르시면 새들 영상 보여요

  • 21. 자꾸
    '16.1.13 11:48 AM (66.249.xxx.213)

    YouTube에서 '[경향신문] 단원고 졸업식 찾아온 새들' 보기 - https://youtu.be/JKz0s6TQR44

  • 22. 정말
    '16.1.13 11:54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이상해요.
    철새들이 저렇게 빙글빙글 돌다가 사람들이 많은 학교 건물에
    나란히 줄을 선 학생들처럼 앉아서 끝까지 있었다는게..
    동영상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학생들에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찾아 온거였어요.
    철새들은 저렇게 날아가다가 사람들 많은 건물에서
    저렇게 긴 시간 앉아 있지 않아요.
    잠시 제각각 여기저기 삼삼오오 앉았다가 다시 휙 날아가는걸 반복해요.
    학생들이 착하게도 .. ㅠㅠ 새가 되어서도 저렇게 착하게
    줄을 지어서 앉아 있네요.
    마음이 아파요.

  • 23. ..
    '16.1.13 11:58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축하 사절단 .. 새들의 군무

  • 24. 하늘높이날자
    '16.1.13 12:07 PM (121.168.xxx.65)

    아 정말 슬프네요..저 새들이 마치 어린 영혼들 아닐까싶네요.
    아무것도 해 준 것 없어서 미안하고 또 미안할 뿐입니다..

  • 25. 정말
    '16.1.13 12:08 PM (125.129.xxx.212)

    아이들이 새가 되어 날아왔네요

    장례식장이나 발인식 등에 날아오는 새는 의미가 있다했어요
    혼이 되어 찾아온다고 하죠

    정말 이곳으로 돌아오고 싶었던 아이들의 가엾는 영혼이라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네요
    ㅠㅠㅠㅠㅠ

    아이들아..부디 이승은 이제 잊고 좋은곳에서 편안히 쉬렴...ㅠㅠㅠㅠ

  • 26. ..
    '16.1.13 12:11 PM (61.254.xxx.53)

    어제 새벽에 오유에서 저 영상 보면서 울었어요.
    그 많은 새들이 학교 건물에 나란히 앉아서 졸업식 끝날 때까지 있었던 게
    신기하고 슬프고 애틋하고...
    얼마나 오고 싶었으면 저렇게 새가 되어서라도 찾아왔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 27. ㅅㅇ
    '16.1.13 12:15 PM (61.109.xxx.2) - 삭제된댓글

    진실이 밝혀져서 아이들의 억울한 넋이 위로받기를 바랍니다

  • 28. 하.....
    '16.1.13 12:18 PM (183.107.xxx.229)

    눈물나네요ㅠㅠㅠㅠ

  • 29. 하아
    '16.1.13 12:23 PM (175.223.xxx.50)

    눈물이 흐르네요.
    하지만 슬픔보다 앞서는건 억울하고 억울하고 또 억울한 감정이라는.....
    남도 이런데 그 부모의 가슴은 오죽할까요.
    이 억울함을, 슬픔을, 분노를 어떻게 풀어야.....

  • 30. banana2808
    '16.1.13 12:52 PM (59.31.xxx.242)

    354명이 입학했는데 86명만 졸업하게
    되었다ㅠㅠ
    생떼같은 자식을 가슴에 묻고..
    세월이 약일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생각난다고 하시던데
    어찌 그마음을 헤아릴수 있을까요

  • 31. 82
    '16.1.13 1:11 PM (211.228.xxx.154)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계속 흘러요~~ㅠㅠ
    죽을 때까지 진정되지않을 거 같아요~~

  • 32. ㅜ.ㅜ
    '16.1.13 2:04 PM (211.196.xxx.205)

    가슴이 아파서 기사를 애써 외면했는데 무너졌네요...
    ㅜ.ㅜ... 뭐라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 33. 슬픕니다.
    '16.1.13 3:52 PM (211.209.xxx.138)

    우연이라고 하기엔 정말 이상해요.
    가끔 집 옆 순환도로 옆에 새떼들이 많이 다니는 걸 보는데 절대 저렇게 안 움직이거든요.
    잠수사들이 일 그만하려 했을 때도 새들이 바다에 와서 맴돌았단 말을 들었는데 바다 한가운데는
    새가 오지 않아요.소름이 끼쳤어요.
    아이들의 혼이 새가 되어 왔다고 믿을 수 밖에...
    얘들아 편히 쉬어.
    진실은 꼭 밝혀져야 해요.

  • 34. ...........
    '16.1.13 4:06 PM (110.11.xxx.251)

    정말 있어선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는게 참...............
    전에 노무현님 발인날에도 하얗고 고고한 새한마리가 뉴스에 나온적 있는데 뭔가 의미가 있긴하네요 ㅠㅠ

  • 35. ᆢᆞ
    '16.1.13 5:59 PM (221.157.xxx.218)

    정말 아이들이 새가 되어 날아 왔나봐요.
    동영상 보니 넘 슬퍼 눈물이 나네요.

  • 36. 저도 이 영상
    '16.1.13 6:11 PM (125.184.xxx.143)

    보고 눈물이!!
    맘이 어찌나 아프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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