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헉헉대며 운동하는 것, 건강에 좋나요?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16-01-13 09:10:01
제가 자전거를 종종 타는데요.
보통 한 번 타면 적게는 15킬로에서 많게는 30킬로정도
굉장히 격렬하게 탑니다. 슬렁슬렁 말고 쫒기듯 헉헉 대며요.
보통 시간 내 도착을 목표로 하기땜에 그렇게 됩니다.
오늘도 타다 문득, 이게 건강에 도움이 되나? 싶더라고요.
혹시 심장에 무리가 간다거나 하진 않는 건지..
아님 기초체력이 달려서 그런거라 안 좋은 건지..?
주중엔 대부분 종일 앉아있을 수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주말이나 주중 시간될때면 수영, 자전거, 등산 등을 즐깁니다. 하루 웬종일 걷기도 하고요.
궁금해서 여쭈어요.
IP : 92.109.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3 9:27 AM (116.41.xxx.145)

    제가 예전에 스피닝 탈때 40분씩 탔는데 끝나고 제 얼굴보면 10년은 늙은거 같았어요.
    급작스럽게 운동하면 노화올까봐 그만뒀어요.

  • 2. 111111111111
    '16.1.13 9:31 AM (222.106.xxx.28)

    격렬하게 운동하면 활성산소가 몸에 많이 쌓여 노화가 빠르다고...
    운동선수 수명이 짧은 이유도 이와같다고 하네요.
    그래도 전 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해소가 커서 땀뻘뻘 침 질질흘리며
    하고 있습니다...........중독에 가까와서리 ㅠㅠ
    몸은 20대 못지않은데(근육은 남자와 같다고 ㅎ)
    얼굴은 제 나이나 몇살위로 보더라고요 ㅠㅠ

  • 3.
    '16.1.13 9:38 AM (92.109.xxx.55)

    정말요? ㅠㅠ 이제 좀 더 슬렁슬렁 타 버릇 해야겠네요 ㅠ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네요. 에구구

  • 4. ...
    '16.1.13 9:47 AM (116.33.xxx.29)

    근데 일반인이 아무리 헉헉대서 운동해도 운동선수 실제 운동량에는 선하품 나오는 수준같은데요;;;

  • 5.
    '16.1.13 10:02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스피닝 클래스를 들어본 적은 없지만 밖에서 보니까 다들 격렬하게 타더라구요. 운동을 격렬하게 한다면 한시간은 넘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피부랑 폐에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전 스텝 에어로빅을 할때 숨이 차는데... 운동하고 친구 만나러 가면 친구가 얼굴에서 광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면 노화가 온다고 들었지만 그 정도로 운동하는 사람은 운동선수가 아닌 이상 드물어요.

  • 6. ...
    '16.1.13 10:22 AM (14.54.xxx.21)

    심혈관에 좋은 효과볼려면
    헉헉할때까지 해야한다고 들었어요.

    물론 다른 목적으로 운동하시는거면
    그에맞게 조절해야겠죠?

  • 7.
    '16.1.13 10:23 AM (112.184.xxx.17)

    담당의 말이 숨이 살짝 찰 정도로만 하랬어요.
    너무 가쁘게 말고 그렇다고 설렁설렁 말고 살짝 숨이 찰 정도로요. 심하게 하면 몸 상하는거 맞아요.
    너무 살살하면 효과 없고

  • 8.
    '16.1.13 10:26 AM (92.109.xxx.55)

    구렇군요. 숨이 살짝 찰 정도로만.. 기억하겠습니다

  • 9. ..
    '16.1.13 10:48 AM (211.172.xxx.248)

    운동하면서 말한다치면....숨이 차서 말이 좀 끊기는 정도

  • 10. ...
    '16.1.13 11:16 AM (203.244.xxx.22)

    어느 프로인지에선 하루에 한번쯤은 그렇게 격하게 운동하는게 좋다고 했어요...
    고강도 운동이 좋다는 내용이었는데...
    제가 그거 보고서 등교할 때, 출근할 때 미친듯이 뛰어서 내 체력이 이렇게 유지되는구나 했었는데;;;
    평소 운동은 잘안하는데 비교적 건강체질이거든요.

  • 11. ...
    '16.1.13 11:32 AM (175.223.xxx.88)

    격렬한 15초의 운동은 30분의 격렬한 운동과 같은 효과...
    검색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634 어른들하고 식사하다보니 다이어트가 안되네요. 7 다이어트 2016/01/30 1,586
523633 초등 졸업식때 선생님께 선물드려도 되나요 3 ㅇㅇ 2016/01/30 1,686
523632 희한하게 읽고 답변없는것보다 5 카톡 2016/01/30 1,255
523631 남자들이 여자들 볼때 기혼 미혼 기준이 뭘까요?? 9 .. 2016/01/30 3,165
523630 집 김밥은 끝이 없이 들어가네요. 8 김치김밥 2016/01/30 3,283
523629 자궁경부 상피세포 이상, 남편하고 같이 병원갈 필요있나요? 5 ㅠㅠㅠ 2016/01/30 4,277
523628 북한이랑 전쟁나면 출국도 안되는데 어떻게 대피하나요? 15 ㄴㄴ 2016/01/30 5,795
523627 용인 가사도우미 어디서 구하면 되나요? 2 로즈마리 2016/01/30 1,702
523626 한자바보 중국어 문맹 지금 시작하면.얼마나 할 수 있을가요 2 아예 2016/01/30 963
523625 누리예산문제는 이러면 어떨까요? 4 혼자고민 2016/01/30 524
523624 아이를 꽃으로도 때리면 안되는 이유 3 샬랄라 2016/01/30 1,769
523623 폰바꿔야하는데 요즘 폰 넘 비싸네요 ;; 22 마늘 2016/01/30 4,556
523622 올해 12월에 미국행 비행기표는 언제 구입하는것이 참나 2016/01/30 447
523621 브리트니 스피어스 5 화이트스카이.. 2016/01/30 2,913
523620 덩치크고 발볼 큰 중딩 남학생 메이커... 혹시 2016/01/30 416
523619 편의점 도시락 드셔 보셨어오?^^ 16 happy 2016/01/30 5,470
523618 이 속담들 아시나요?? 10 속담 2016/01/30 4,787
523617 요즘 삼각김밥 맛있네요? 11 //// 2016/01/30 2,991
523616 아파트 매매 시 붙박이장 어떻게 하죠??? 8 고민 2016/01/30 7,463
523615 주말에 집에서 일하는남편.. 4 .. 2016/01/30 1,339
523614 전업이 봉이지 58 .. 2016/01/30 15,104
523613 설 날이 가까워오니 4 ㅇㅇ 2016/01/30 1,370
523612 도쿄여행중 자유일정 ㅅ나루 도와주세요~ 5 happy 2016/01/30 1,062
523611 건국대 주변 원룸 4 슈팅스타 2016/01/30 2,026
523610 중동, 아프리카 잇단 자살폭탄테러 사망자 속출 1 기적이여 2016/01/30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