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헉헉대며 운동하는 것, 건강에 좋나요?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6-01-13 09:10:01
제가 자전거를 종종 타는데요.
보통 한 번 타면 적게는 15킬로에서 많게는 30킬로정도
굉장히 격렬하게 탑니다. 슬렁슬렁 말고 쫒기듯 헉헉 대며요.
보통 시간 내 도착을 목표로 하기땜에 그렇게 됩니다.
오늘도 타다 문득, 이게 건강에 도움이 되나? 싶더라고요.
혹시 심장에 무리가 간다거나 하진 않는 건지..
아님 기초체력이 달려서 그런거라 안 좋은 건지..?
주중엔 대부분 종일 앉아있을 수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주말이나 주중 시간될때면 수영, 자전거, 등산 등을 즐깁니다. 하루 웬종일 걷기도 하고요.
궁금해서 여쭈어요.
IP : 92.109.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3 9:27 AM (116.41.xxx.145)

    제가 예전에 스피닝 탈때 40분씩 탔는데 끝나고 제 얼굴보면 10년은 늙은거 같았어요.
    급작스럽게 운동하면 노화올까봐 그만뒀어요.

  • 2. 111111111111
    '16.1.13 9:31 AM (222.106.xxx.28)

    격렬하게 운동하면 활성산소가 몸에 많이 쌓여 노화가 빠르다고...
    운동선수 수명이 짧은 이유도 이와같다고 하네요.
    그래도 전 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해소가 커서 땀뻘뻘 침 질질흘리며
    하고 있습니다...........중독에 가까와서리 ㅠㅠ
    몸은 20대 못지않은데(근육은 남자와 같다고 ㅎ)
    얼굴은 제 나이나 몇살위로 보더라고요 ㅠㅠ

  • 3.
    '16.1.13 9:38 AM (92.109.xxx.55)

    정말요? ㅠㅠ 이제 좀 더 슬렁슬렁 타 버릇 해야겠네요 ㅠ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네요. 에구구

  • 4. ...
    '16.1.13 9:47 AM (116.33.xxx.29)

    근데 일반인이 아무리 헉헉대서 운동해도 운동선수 실제 운동량에는 선하품 나오는 수준같은데요;;;

  • 5.
    '16.1.13 10:02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스피닝 클래스를 들어본 적은 없지만 밖에서 보니까 다들 격렬하게 타더라구요. 운동을 격렬하게 한다면 한시간은 넘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피부랑 폐에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전 스텝 에어로빅을 할때 숨이 차는데... 운동하고 친구 만나러 가면 친구가 얼굴에서 광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면 노화가 온다고 들었지만 그 정도로 운동하는 사람은 운동선수가 아닌 이상 드물어요.

  • 6. ...
    '16.1.13 10:22 AM (14.54.xxx.21)

    심혈관에 좋은 효과볼려면
    헉헉할때까지 해야한다고 들었어요.

    물론 다른 목적으로 운동하시는거면
    그에맞게 조절해야겠죠?

  • 7.
    '16.1.13 10:23 AM (112.184.xxx.17)

    담당의 말이 숨이 살짝 찰 정도로만 하랬어요.
    너무 가쁘게 말고 그렇다고 설렁설렁 말고 살짝 숨이 찰 정도로요. 심하게 하면 몸 상하는거 맞아요.
    너무 살살하면 효과 없고

  • 8.
    '16.1.13 10:26 AM (92.109.xxx.55)

    구렇군요. 숨이 살짝 찰 정도로만.. 기억하겠습니다

  • 9. ..
    '16.1.13 10:48 AM (211.172.xxx.248)

    운동하면서 말한다치면....숨이 차서 말이 좀 끊기는 정도

  • 10. ...
    '16.1.13 11:16 AM (203.244.xxx.22)

    어느 프로인지에선 하루에 한번쯤은 그렇게 격하게 운동하는게 좋다고 했어요...
    고강도 운동이 좋다는 내용이었는데...
    제가 그거 보고서 등교할 때, 출근할 때 미친듯이 뛰어서 내 체력이 이렇게 유지되는구나 했었는데;;;
    평소 운동은 잘안하는데 비교적 건강체질이거든요.

  • 11. ...
    '16.1.13 11:32 AM (175.223.xxx.88)

    격렬한 15초의 운동은 30분의 격렬한 운동과 같은 효과...
    검색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030 동주. 가슴에 박힌별 꼭 보세요 2016/02/22 988
530029 제가 꿈꾸는 죽음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16 Tinymi.. 2016/02/22 3,275
530028 불가리우먼같은 느낌의 다른 향수 있을까요? 1 2016/02/22 910
530027 이런 어린이집 어떤가요. . 8 조언부탁 2016/02/22 1,259
530026 스스로 일과가 안되는 중학생 아이 20 하니 2016/02/22 4,464
530025 전자파 안 나오는 온수매트 소개 좀요!! 3 .. 2016/02/22 1,585
530024 입술이 아니라 입술주변에 각질이 일어나요 5 2016/02/22 2,517
530023 제가 이상한건지 좀 봐주세요 38 케이시 2016/02/22 13,409
530022 간 돼지고기 토요일에 사서 냉장고에 있는데 ㅠㅠ(너무 바빠서 깜.. 5 정신없이 2016/02/22 957
530021 (하 시리즈) ㅁㅎ는 오늘 몇 cm의 응가를 눴을까 3 ... 2016/02/22 903
530020 나이드니까 ..먹는것도 맘대로 못먹고 ..슬프네요 17 ㅁㄴ 2016/02/22 6,143
530019 옥션 사과 1 ㅇㅇ 2016/02/22 881
530018 방귀 멈추게 해주세요ㅜ 2 .. 2016/02/22 1,574
530017 배우자 기도 하신분들 5 아휴 2016/02/22 3,492
530016 사람한테 상처 받을수록 강아지를 더 애정하게 되네요.. 9 .. 2016/02/22 2,070
530015 주토피아 보신분들 평이 좋아 보려고요 6 애니 2016/02/22 1,654
530014 뉴욕에서 4월 말 4박 5일 혼자 뭘 할까요. 8 좌회전 2016/02/22 1,648
530013 국내산 꼬막 5 2016/02/22 1,429
530012 이대 법대 하지혜양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61 명복을 빕니.. 2016/02/22 28,395
530011 82님들 혹시 아실까요? 4 다큐 2016/02/22 667
530010 이런 경우 이혼만이 답일까요. 62 .... 2016/02/22 14,054
530009 밥만 먹으면 임산부같이 배가 나와요 8 ... 2016/02/22 13,337
530008 우리 남편의 장점 얘기해봐요^^ 22 까칠마눌 2016/02/22 2,660
530007 1분30초 ..정말 길어요. 5 .. 2016/02/22 1,748
530006 클러치백으로 아이담임 치던 그 학부모 7 기가차 2016/02/21 4,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