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여동생 축의금 얼마 정도가 좋을까요?

1월 조회수 : 2,791
작성일 : 2016-01-13 03:26:32
저는 33살 미혼..여자 사촌들 중에서는 제일 연장자에요.
건강상 직장 그만둔지 2년째 되어가구요.
이번에 사촌여동생이 결혼하는데 축의금 얼마해야 할까요?
말만 사촌이지, 지금까지 개인적인 연락 한번도 해본 적 없구요.
명절 같은 때 저는 음식 준비 등등으로 며칠 전부터 엄청 바쁜데
얘는 당일 와서 음식준비, 상차림,설겆이 하나 안 도와주고
자리에 앉아만 있는 얘에요. 성격도 데면데면한 성격..
일방적인 관계가 지금까지 지속되다 보니,
게다가 지금 제 상황이 어렵다보니,
또 별로 가까운 사이가 아니다보니 결혼식에는 안 간다고 했는데
그래도 축의금은 해야겠죠?

저는 제 결혼식 때 사촌동생이 오거나 축의금 내는거 바라지 않아서
축의금도 내기 싫긴한데....
어머니는 부모님 따로, 저랑 오빠는 따로 내라고 하세요.
이런 경우 보통 한집 봉투로 내는걸로 아는데
어떻게든 축의금 내게 하고 싶은가봐요.

제 상황에서 축의금 얼마 정도가 적당할까요?
IP : 116.39.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만원
    '16.1.13 6:35 A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

    정도하면 좋을것 같은데요·
    전 사촌이고 뭐고간에 몇년에 한번이라도 보는사이면 십만원. 그렇지 않으면 오만원내요.
    하지만 집안마다 다르니 일단은 어머님께 여쭤보세요· 그럼 적당한 선을 말해주실거예요·

  • 2. ㅁㅁ
    '16.1.13 7:51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각별한동생도 아니고 식장에가는것도아니면
    안합니다

  • 3. ㅇㅇ
    '16.1.13 7:58 AM (39.124.xxx.80)

    안해도 돼요. 부모님이 하시잖아요

  • 4. ...
    '16.1.13 7:59 AM (112.220.xxx.102)

    안해도 됩니다

  • 5. 지나가다
    '16.1.13 8:02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미혼이면 보통 한집 봉투로 내요. 부모님이 축의금을 하신다면 따로 낼 필요 없어요.

  • 6. ..
    '16.1.13 9:33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미혼이면 따로 안하셔도 됩니다

  • 7. ...
    '16.1.13 12:12 PM (211.226.xxx.178)

    한집에 봉투 하나씩 해요.
    사촌끼리 친해도 그래요.
    아주아주 친해서 뭐라도 해주고싶다하면 따로 봉투 또는 선물하는 경우는 있어요.
    님경우는 안하셔도 되고, 하면 받는 쪽에서 뜨악하다 할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813 안철수"테러방지법 강행하는與나, 막는野나 똑같아; 25 2016/02/24 1,479
530812 은수미 잘한다.3 1 지금도 2016/02/24 311
530811 안철수 '테러방지법 강행하는 여당, 막는 야당 똑같아' 5 양비론 2016/02/24 477
530810 원글 지웁니다. 죄송합니다. 57 이해불가 2016/02/24 14,656
530809 은수미 힘내라2!!! 2 닭잡자 2016/02/24 380
530808 돈의 위력 4 세상 2016/02/24 1,547
530807 남친이 왜 계속 저를 만나는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12 ... 2016/02/24 4,687
530806 부정교합 교정 잘 아시는분~ 2 교정 2016/02/24 1,150
530805 은수미 힘내라 !! 4 기도 2016/02/24 461
530804 깍쟁이 나물가게 아가씨 ㅋㅋ 22 ... 2016/02/24 4,242
530803 김광진 의원님 5 .. 2016/02/24 639
530802 하대길의 은밀한 취미 (하 시리즈) 1 ㄹㅎ 2016/02/24 311
530801 조개좋아하시는 분들 어디서 사시나요 5 조개사랑 2016/02/24 775
530800 쿠팡..제아들말이 왜이렇게 친절해요 적응안되게 ㅋㅋㅋ 7 ... 2016/02/24 1,771
530799 조선일보가 뭔가를 준비중인가봐요. 8 찌라시 2016/02/24 1,719
530798 (초2)2명이서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우리아이만 들어오지 말라고 .. 12 열매사랑 2016/02/24 3,954
530797 퇴사후 연말정산 문제인데요 ㅠㅠ 5 행복 2016/02/24 1,899
530796 사별하신 분들은 혹시 시댁에 어찌 처신하시나요? 18 ... 2016/02/24 9,265
530795 은수미 의원 연설중... 9시간이 넘어가네요 10 필리버스터 .. 2016/02/24 1,396
530794 김용남씨 11 ㅇㅇ 2016/02/24 1,056
530793 167에 60키로 66 싸이즈.... 30대 후반 아줌마.. 쇼.. 2 쇼핑 2016/02/24 2,233
530792 전집주인이 블랙리스트같은걸 돌린모양인데 어디다 신고해야할까요 8 어디로 2016/02/24 2,688
530791 그래봤자 공천못받아! 16 뚜벅이 2016/02/24 1,511
530790 육아라는 말은 몇세 아이까지 해당되는 말인가요? 2 고고싱하자 2016/02/24 734
530789 대중교통으로 송도가는 방법 2 주말 2016/02/24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