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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이켜보면 학창시절에... 교사들 황당하지 않나요?

뜬금없다. 조회수 : 4,663
작성일 : 2016-01-13 00:35:55

교사들 중에 인권에 개념이 없는 인간들이 어찌나 많던지


사회에 나오자 마자 엄마들이 슨상님~ 하면서 비위맞춰주고

스승의날에  선물세례 받음 ㅋㅋㅋ 

산타클로스는 엄마들~

그렇게 아줌마들이 떠받들어주니....

스스로에 대한 반성이나 깨달음 같은게 없어서

더 안하무인 인거 아닌가...

정년보장이니... 나이먹고도 정신수준이 미약하다는거


직장생활한 사람과 교직생활 오래한 사람들 정말 너무 다르다는.......  

신규 초임교사는 아직 물들지 않았고

슬슬 중견교사가 되면서  능글스러워지면서 변신하는 분들이 왤케 많은지


이제와 생각해보면

도대체 저런 싸이코가 교사랍시고 자리지키고 앉아 아이들 가르쳤나 싶기도하고

그래서 국민들 수준이 낮은건가..?

아파트값 올려준다고 mb를 대통령으로 뽑은 국민성 ㅠㅠ


감정에 관련된 책을 읽다가 수치심이란 용어를 접하고 드는 생각이

교사들이 학교다닐때

자기 눈에 거슬리는 학생 불러세우고 반친구들 보는 앞에서 욕하고 따귀 날렸던거

그래도 부모에게 항의 안받았죠. ㅋ

문제가 있는 학생이라도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 욱하는 걸로 화풀이했죠.

그래도 당시엔 누구하나 뭔가 문제인지 모르고 당연히 받아들였던 풍토


아직도 기억나는데

젊은 총각교사가 교무실에서 안좋은일 있던지

어두운 표정으로 교실에 들어와

수업시작하자마자 자기 눈에 거슬리는 애 지목해서

갑자기 주먹으로 쎄게 펀치 날렸던일..

그리고 그아이 책상에 엎어져 한시간내내  울고 .......

옆에서 지켜보던 저도  충격받아 뇌속 어딘가에 감정이 남아

20년 훌쩍 지난 지금 뜬금없이 그때일이  생각나네요 ㅎㅎ

그선생님 50 살 바라볼텐데 ㅎ


아무리 사춘기 여자애들 시끄럽고 열받게 한다고 해도 

무식하게 애들 제압했던 교사


공부못하는 아이 지목해서 산수문제 풀라고 하는데 못풀면 자로 때리는 여교사

학생 입장에서도 스스로 공부못하는거 알테고

그로인해 푸대접받으면서 학교생활 하니 스트레스 받을거고

어쩔수 없이 남들 가는 학교라 오는걸텐데

굳이 지목해서 칠판에서 문제풀게 시키는거 수치심 주는거 아닌가요?



이왕못하는거 알면 모른척하고 넘기는 센스도 필요한데

아니면 잘하는 학생 불러서 시키던가

공감능력이라곤 하나 없는 인간들 많았던거같아요

아직도 남아 있긴 하죠....ㅋㅋ


학생 차별은 초등학교때가 정말 심했는데

고학년되니 선생들 눈에 띄는 차별이 조금 줄어들더군요

저학년때는 완전 횡포였는데......

저학년에는 절대 젊은선생 배치 안하더라구요. 고학년에 배치시키고.

엄마가 비위 맞춰주면 그아이 지목해서 반장시키고 .

대놓고 편애하는 티 내고 ㅋㅋㅋㅋㅋㅋㅋ


중고등학교는 사립학교 다녔던터라 길가다 가끔 봐요~

일반사회생활과 다른 세상에 계시느라  짤릴걱정 없어서 그런가

세월이 흘러도 별로 안늙으시대요~

절대 인사 안하지롱~ ^^*

사립학교라 어찌나 밝히던지..... 학생들이 무슨 돈줄인가 싶기도 하고

애들보고 쌀가져오라 신문지 가져오라 ㅋㅋㅋㅋㅋ


디지털 기술로 세상이 뒤바뀌는 판국에

절대 바뀌지 않는 교육계

개한민국에선 대단한 특권을 누리는듯.

들리는 말에 의하면 교육청이나 교육평가원? 이런데가 사립학교보다 더 심하다고....ㅋㅋㅋㅋ





IP : 122.36.xxx.2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16.1.13 12:45 AM (223.62.xxx.20)

    저 아래는 교대가라 난리
    선생은 죄다 놀고 먹는 또라이취급

    진짜 자기할일 제대로 없고
    남의일엔 무한관심, 헛소리유발

    관심사는 오로지 연예인 씹기.....
    한심한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 2. ㄹㅇㄴ
    '16.1.13 12:47 AM (39.115.xxx.50)

    ;;요새 학부모들 장난 아닌데요.. 말그대로 부모님 세대 교사 얘기네요....... 이미 교사가 학생한테 폭행에 성희롱 추행 당하는게 당연한 시대가 됬는걸요.. 제가 교사할거 생각하면 학부모랑 애들 무서운게 가장 클거같아요

  • 3. 그때 그시절
    '16.1.13 1:01 AM (122.36.xxx.29)

    돈밝히는 아저씨 몇년전에 ebs에서 국어강의 하는거보고 식겁했음

    나름 학생들에게 인기 많았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나쁜놈.

  • 4. 폭력
    '16.1.13 1:03 AM (66.249.xxx.208)

    남자 선생님들은 일제시대부터 내려온 식민지 지배하던 방법, 군대 내 폭력의 희생자였다가 가해자가 된건가 싶기도 하고요 여자 선생님들은 일과 가정을 동시에 하려다보니(예전엔 맞벌이 더 힘들었겠죠) 짜증이 몸에 배었던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학생인권 강조하고 학교내 체벌 없애려 노력한 진보 교육감들을 비롯한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 5. 댓글보니 조금 안쓰럽기도하네
    '16.1.13 1:07 AM (122.36.xxx.29)

    하긴.. 그때는 여교사들 육아휴직도 못쓰고

    애낳은지 일주일도 안되서 학교에 다시 나가곤 했다죠... 지금이야 퇴직하고 안락한 노후 보내지만....

  • 6. 서로
    '16.1.13 1:08 AM (66.249.xxx.213)

    학생은 선생님 교권 존중 선생님은 학생들 인권존중 특히 공립학교 교장들 사립학교 재단 관계자들은 일반 선생님들 교권 존중하길 !!!

    아이들과 학부모들 학년 올라갈 수록 (사실 1학년 부터) 누가 촌지 받는지 안주면 갈구고 주면 상으로 보상하는지 다 알죠~^^ 그런자들을 누가 존경하나요~~? 그 연결고리가 어디까지 갈까요~?? 메롱

  • 7. ㅇㅇ
    '16.1.13 1:10 AM (183.98.xxx.150)

    원글님이 만났던 샘들은 모두 형편 없는 사람들이었나보군요. 인복이 없었군요..

  • 8. 혈압올라
    '16.1.13 1:13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중고등학교땐 좋은 담임도 만났는데

    초등때는 좋은선생님이 있었나.. 한두분정도? 말곤 없는거같아요

    1학년과 3학년 4학년때는 최악이었어요

    찾아가서 머리 잡고 욕하고 싶은 심정

  • 9. 저도 겪었어요
    '16.1.13 1:34 AM (58.148.xxx.150)

    전 30대 중반인데
    정말 다 미친년들이었고 순수하고 진심어렸던 분은
    20년 후에 친구들과 모여 찾아뵈었어여.
    집안에 근데 또 선생님들은 많아서
    나중에 연결연결해서 소식들은 선생님들도 계셨는데
    제가 길에서 만났는데 아는척도 안했어요.
    너무 경멸스러웠던 그 여자 아직도 기억나네요.
    서울대 음대 나왔다던 중학교 음악선생님.
    맨날 조수미 얘기하며 지랑 동급인것처럼 으스대던.

  • 10. ...
    '16.1.13 1:38 AM (218.144.xxx.222)

    물론 좋은분들도 계셨지만 열에 여덟은 형편없었던걸로 기억. 솔직히 지금 길에서 만나면 맞짱뜨고싶은 인간도 있어요 선생이라 부르기도 싫은.

    그리고 전반적으로 티칭능력이 너무너무 형편없어요 선생들 대부분.

  • 11. ...
    '16.1.13 2:29 AM (115.139.xxx.121) - 삭제된댓글

    70년대 중반생인데
    초등은 별로 기억이 없는데 중고등 모두 사립, 중등은 남녀공항, 고등은 여고, 고등은 여고라 그런지 인격살인이라 할 만한 일은 없었지만 중등 때 기억이 많이 나요.
    학생회장 오빠는 애들 다 보는 앞에서 수시로 뺨 맞은거 기억나고
    맞다가 기절했다는 다른 반 아이가 있었던 것도 기억해요.
    제가 만약 그런 일을 겪었다면 저는 지금이라도 그들을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아요.

  • 12. ...
    '16.1.13 2:30 AM (115.139.xxx.121) - 삭제된댓글

    70년대 중반생인데
    시골이고 초등은 별로 기억이 없는데 중고등 모두 사립, 중등은 남녀공항, 고등은 여고, 고등은 여고라 그런지 인격살인이라 할 만한 일은 없었지만 중등 때 기억이 많이 나요.
    학생회장 오빠는 애들 다 보는 앞에서 수시로 뺨 맞은거 기억나고
    맞다가 기절했다는 다른 반 아이가 있었던 것도 기억해요.
    제가 만약 그런 일을 겪었다면 저는 지금이라도 그들을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아요.

  • 13. ....
    '16.1.13 2:32 AM (115.139.xxx.121) - 삭제된댓글

    그때 1학년 담임이 저더러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공부 못하는데 왜 만나나며 했던 거 지금도 기억해요. 공부랑 친구랑 무슨 상관인지...
    나중에 20대때 버스에서 마주친 기억이 있는데 그때도 비꼬면서 얘기했던거 기억나네요. 인성은 변하지 않아요.

  • 14. ....
    '16.1.13 2:33 AM (115.139.xxx.121) - 삭제된댓글

    70년대 중반생인데
    시골이고 초등은 별로 기억이 없는데 중고등 모두 사립, 중등은 남녀공학, 고등은 여고, 고등은 여고라 그런지 인격살인이라 할 만한 일은 없었지만 중등 때 기억이 많이 나요.
    학생회장 오빠는 애들 다 보는 앞에서 수시로 뺨 맞은거 기억나고
    맞다가 기절했다는 다른 반 아이가 있었던 것도 기억해요.
    제가 만약 그런 일을 겪었다면 저는 지금이라도 그들을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때 1학년 담임이 저더러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공부 못하는데 왜 만나나며 했던 거 지금도 기억해요. 공부랑 친구랑 무슨 상관인지...
    나중에 20대때 버스에서 마주친 기억이 있는데 그때도 비꼬면서 얘기했던거 기억나네요. 인성은 변하지 않아요. 정작 그녀는 사립 학교에 아버지 빽으로 들어왔다는 소문이 파다했었는데...

  • 15. ㅜㅜ
    '16.1.13 2:46 AM (110.70.xxx.131)

    전 여고 나왔는데 남자교사들이 유독 왕자가 많았어요 여자애들이 머찌다 머찌다 하고 러브레터에...
    그러니 지가 진짜 잘생긴줄 잘난줄 아는거지
    생각해보면 웃긴게 제가 한창 대학때 연애할때 선생될 애랑은 절대 안사귀었거든요
    맞선 볼때도 물론 교사랑은 안봤고
    고리타분해보이고 돈도 못벌고 정체된느낌 발전없는 느낌에
    그러고 남교사들 생각해보니 웃긴거예요
    외모도 별로인데 왕자병에 수틀리면 애 때리고 조무래기애들 골목대장 느낌이랄까
    인간 대 인간으로 보니 남교사 직업 자체가 매력 꽝이라는
    여고때 샘 샘 하면서 짝사랑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대학 들어오니 머리 박고 싶었대요 내가 왜그랬을까
    그런데 동창회에 가니 그 선생은 여전히 그 친구한테 자기가 먹어주는지 알았던거죠
    대학 가서 이뻐진 친구에게 따로 만나자고 제안..친구가 진심 토했어요 정신차려 늙은이야 하고

  • 16. 공감백배
    '16.1.13 4:58 AM (211.117.xxx.10)

    60년대 후반 산골출신인데
    그시절참 대단했죠
    10명중1명정도는 그래도 괜찮다 정도
    동창 모임에서 그당시 몰랐던것도 새롭게 알게되면서 경악한다는..정말 싸이코에 인성바닥교사들

  • 17. ll
    '16.1.13 6:21 AM (210.219.xxx.40)

    전 초등 1학년때 일제시대 네글자 이름 가진 아줌마선생말고는 사립중고 나왔는데 거의 모든 선생님들이 나름의 열정과 사랑을 보여주신 샘들로 기억돼요
    과목마다 샘들의 노하우로 가르쳐주시고 재단에서는 재단만의 교육이념으로 아름다운 환경 추억에 남는 행사들을 만들어주었었죠
    가장 좋았던 시절중의 일부분.. 제게 좋은 선생님들이 많았던 건 사회에 나와서 알았어요 어찌나 학교때 샘들을 싫어했던 사람들이 많은지..
    촌지로 대놓고 구박하던 위 아줌마 담임과 중3때 아줌마 담임 두분 말고는 다 좋은 분들 그나마 제가 좀 무뎌서 구박도 어슴프레 느끼며 지나간거 같아요 샘들 감사합니다~!

  • 18. 시크릿
    '16.1.13 7:42 AM (119.70.xxx.204)

    학교폭력이 만연했던시절
    학교를다녀서리
    빵먹다가 뺨맞고 늦었다고 머리맞고
    툭하면 엎드려뻐쳐
    여고인데도 저랬어요
    학교가고싶은적 한번도없었어요

  • 19. 제 경우
    '16.1.13 8:37 AM (183.106.xxx.29) - 삭제된댓글

    수학문제 못풀었다고 날라차기
    준비물 안가져왔다고 치마입는 여중생 종아리 피멍들게 때리기
    부모님 오시라 했는데 안온 1학기 성적 우미미 우미미 주심.
    (당시 시험보면 전과목 5개도 안틀릴정도 반에서 3등정도함)
    부모임이 당황해서 50만원 (20년전) 선생님 드렸더니
    2학기 성적 수수수수수수 .
    개같은 선생년.

  • 20. 좋은날
    '16.1.13 8:48 AM (183.106.xxx.29)

    수학문제 못풀었다고 날라차기
    준비물 안가져왔다고 치마입는 여중생 종아리 피멍들게 때리기
    부모님 오시라 했는데 안온 1학기 성적 우미미 우미미 주심.
    (당시 시험보면 전과목 5개도 안틀릴정도 반에서 3등정도함)
    부모임이 당황해서 50만원 (30년전) 선생님 드렸더니
    2학기 성적 수수수수수수 .
    개같은 선생년.

  • 21. ㄱㄴㄷ
    '16.1.13 8:48 AM (223.33.xxx.136)

    마음이 많이 꼬였군요

  • 22. ..
    '16.1.13 9:39 AM (110.14.xxx.77)

    82년생인데요 여고시절 한겨울에 너무 추워 치마안에 체육복 바지입고 있으면 개×랄 떨며 바지입은 것들 다 나오라고 해서 매질 해대던 노총각 영어교사가 있었는데 아직도 안잊혀지네요 ㅡㅜ 그때생각하면 에휴

  • 23. 일본소설
    '16.1.13 9:55 AM (118.221.xxx.103) - 삭제된댓글

    일본 소설 중 죽이러 갑니다 라는 책이 있어요.
    그책의 내용이 어릴 때 아무 이유없이 자기에게 모욕을 준 교사때문에 상처를 받은 주인공이
    성인이 되고 결혼한 이후에도 자기를 괴롭히는 그 당시의 모멸감을 견디지 못해 가해자인
    교사를 찾아가는 내용이었죠. 영문도 모고 당한 피해자의 심정이 잘 드러난 내용이었어요.
    단편이라 복잡한 스토리는 아니어서 금방 읽었는데 오래 생각나는 이야기였어요.

    저 학교 다닐 때만해도 여학교에도 감정을 싫어서 무자비하게 학생에게 폭력을 가하던 선생들이 있던 시절이었어요.
    직접 당하지 않아도 같은 교실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공포스럽던 기억과 맞은 친구의 얼굴을
    한동안 제대로 못보던 기억이 납니다. 미친개라 불려도 손색없던 인간들.

  • 24. 일본소설
    '16.1.13 9:56 AM (118.221.xxx.103)

    일본 소설 중 죽이러 갑니다 라는 책이 있어요.
    그책의 내용이 어릴 때 아무 이유없이 자기에게 모욕을 준 교사때문에 상처를 받은 주인공이
    성인이 되고 결혼한 이후에도 자기를 괴롭히는 그 당시의 모멸감을 견디지 못해 가해자인
    교사를 찾아가는 내용이었죠. 영문도 모르고 당한 피해자의 심정이 잘 드러난 내용이었어요.
    단편이라 복잡한 스토리는 아니어서 금방 읽었는데 오래 생각나는 이야기였어요.

    저 학교 다닐 때만해도 여학교에도 감정을 싫어서 무자비하게 학생에게 폭력을 가하던 선생들이 있던 시절이었어요.
    직접 당하지 않아도 같은 교실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공포스럽던 기억과 맞은 친구의 얼굴을
    한동안 제대로 못보던 기억이 납니다. 미친개라 불려도 손색없던 인간들.

  • 25. ㅈㅈ
    '16.1.13 11:00 AM (152.99.xxx.13)

    정말 말도 안되는 무식한 폭력의 시대였죠... 군사정권 아래 삼엄하고 권위적이던 시대탓도 있었겠지요.. 선생이 학생 귀싸대기 날리는 걸 폭력이라고 생각지도 않던 무식한 시절이었죠 ㅜㅜㅜㅜ..

  • 26. 00
    '16.1.13 12:19 PM (114.207.xxx.209)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예요.
    정말 무식한 선생님 많았어요..
    한번은 친구랑 수업 한 5분 정도 늦게들어갔었어요. (제가 문제아도 아니였고 성적 상위권이였음..친구는 좀 노는애.) 그 남자 늙은 샘이 귀사대기 때렸음 .엄마가 바빠서 신경도못써서 보호받지도못했네요. 이런걸 맞은 학생이 잘못이다라고 말하지 말구요..나만 이런기억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다른친구들 이야기들도 보면 어떻게 그런 선생님이 다 있나..하는 선생많아요.. 10명 잘못했는데 1명만 대표로 10대를 손바닥맞은애도 있구요.. 제가 아이들 가르쳐보니 와 그때 그선생님들 정말 무식하구나.. 선생 자격도 없는 사람들 이죠

  • 27. 00
    '16.1.13 12:22 PM (114.207.xxx.209)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예요.
    정말 무식한 선생님 많았어요..
    한번은 친구랑 수업 한 5분 정도 늦게들어갔었어요. (제가 문제아도 아니였고 성적 상위권이였음..친구는 좀 노는애.) 그 남자 늙은 샘이 귀사대기 때렸음 .엄마가 바빠서 신경도못써서 보호받지도못했네요. 이런걸 맞은 학생이 잘못이다라고 말하지 말구요..나만 이런기억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다른친구들 이야기들도 보면 어떻게 그런 선생님이 다 있나..하는 선생많아요.. 10명 잘못했는데 1명만 대표로 10대를 손바닥맞은애도 있구요.. 제가 아이들 가르쳐보니 와 그때 그선생님들 정말 무식하구나.. 선생 자격도 없는 사람들 이죠

  • 28. 캬캬캬캬
    '16.1.13 12:23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ㄱㄴㄷ

    '16.1.13 8:48 AM (223.33.xxx.136)

    마음이 많이 꼬였군요

  • 29. 00
    '16.1.13 12:23 PM (114.207.xxx.209)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예요.
    정말 무식한 선생님 많았어요..
    한번은 친구랑 수업 한 5분 .5분도 아니고 그샘이 일찍들어옴. 늦게들어갔었어요. (제가 문제아도 아니였고 성적 상위권이였음..친구는 좀 노는애.) 그 남자 늙은 샘이 귀사대기 때렸음 .엄마가 바빠서 신경도못써서 보호받지도못했네요. 이런걸 맞은 학생이 잘못이다라고 말하지 말구요..나만 이런기억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다른친구들 이야기들도 보면 어떻게 그런 선생님이 다 있나..하는 선생많아요.. 10명 잘못했는데 1명만 대표로 10대를 손바닥맞은애도 있구요.. 제가 아이들 가르쳐보니 와 그때 그선생님들 정말 무식하구나.. 선생 자격도 없는 사람들 이죠

  • 30. 어휴
    '16.1.13 12:27 PM (119.69.xxx.226)

    쉬는 시간에 빈 교실 칠판에 낙서했다고 귀싸대기 열댓번 맞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창피해서 엄마한테 말도 못하고 학교 다니기 싫은 티가 났는지 엄마가 어느날 선생에게 고가의 크리스탈 선물... 그뒤로 생긋 웃던 미친 담임
    홍정자... 중학교 국사선생 데이터베이스 찾아봐도 안나와요 지가 한 짓 창피해 숨어다니나... 중1때라 그 이후 학창시절 좋은 선생님들 만났어도 저한테 잘해주셨어도 정 못 붙였어요

  • 31. 질문
    '16.1.13 12:37 PM (114.207.xxx.209)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예요.
    정말 무식한 선생님 많았어요..
    한번은 친구랑 수업 한 5분 .5분도 아니고 그샘이 일찍들어옴. 늦게들어갔었어요. (제가 문제아도 아니였고 성적 상위권이였음..친구는 좀 노는애.) 그 남자 늙은 샘이 귀사대기 때렸음 .엄마가 바빠서 신경도못써서 보호받지도못했네요. 이런걸 맞은 학생이 잘못이다라고 말하지 말구요..나만 이런기억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다른친구들 이야기들도 보면 어떻게 그런 선생님이 다 있나..하는 선생많아요.. 10명 잘못했는데 1명만 대표로 10대를 손바닥맞은애도 있구요.. 제가 아이들 가르쳐보니 와 그때 그선생님들 정말 무식하구나.. 선생 자격도 없는 사람들 이죠 (김대길. 박복연)

  • 32. 00
    '16.1.13 12:38 PM (114.207.xxx.209)

    맞는 말이예요.
    정말 무식한 선생님 많았어요..
    한번은 친구랑 수업 한 5분 .5분도 아니고 그샘이 일찍들어옴. 늦게들어갔었어요. (제가 문제아도 아니였고 성적 상위권이였음..친구는 좀 노는애.) 그 남자 늙은 샘이 귀사대기 때렸음 .엄마가 바빠서 신경도못써서 보호받지도못했네요. 이런걸 맞은 학생이 잘못이다라고 말하지 말구요..나만 이런기억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다른친구들 이야기들도 보면 어떻게 그런 선생님이 다 있나..하는 선생많아요.. 10명 잘못했는데 1명만 대표로 10대를 손바닥맞은애도 있구요.. 제가 아이들 가르쳐보니 와 그때 그선생님들 정말 무식하구나.. 선생 자격도 없는 사람들 이죠

  • 33. 맞아요
    '16.1.13 1:17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전 84년생이어서 90년대 후반에 고딩이었는데 그 때도 굉장했죠. 울 옆여헉교에선 선생이 한명 지목해서 여자애 배를 발로 차서 여자애가 제일 앞에서 미끄러지기 시작해서 청소함 앞까지 쭉 미끄러졌는데 청소함에서 막 밟고 그랬다더군요

    미션스쿨이었던 우리학교는 더 심함. 기독교 열심히 믿는 장로인 한 선생 아무이유없이 웃지도 않았는데 웃었다는 이유로 한명 복도에 나오라고 해서 악쓰면서 엎드려뻗쳐하고 엉덩이 때려서 그 애 골반 잘못되서 입원했고
    제 등에다가 자위하던 변태새끼도 있었고
    대놓고 애들 쭉 세워놓고 누구다리가 젤 이쁘냐는 수학선생에
    이쁜 애한 ㅔㅡ자기 어깨 주무르라고 한 다음에. 으음~~ 으음~~ 온몸이 성감대ㅡ아니냐! 이러던 미친놈까지 ;;;;;;;;;
    지금 다들 사오십대일건데 미친것들 투성이였어요
    미션스쿨인데 오히려 공립보다 이상함

    전 반독인이 되었죠

  • 34. 심했죠
    '16.1.13 2:56 PM (121.162.xxx.200)

    81년 생인데..
    중고딩 때 싸대기 때리는 거, 단체기합 주는 거 그렇다 쳐도..
    초2 때 60쯤 된 남자 선생이 애들 귀잡고 싸대기 때리면 교실 저쪽 끝까지 날라갔어요..
    초4 때 담임은 장난이었는지 뭔지.. 애들한테 손바닥으로 둥글게 그릇처럼 만들라고 하곤 거기에 담뱃재 털었어요...
    그땐 선생님들 교실서 담배 피우고 재털이 청소도 애들 몫이었죠..
    유리 재털이를 깨끗하게 닦아서 휴지 예쁘게 깔고 물 살짝 담아 놓던 생각이 나네요ㅎㅎ

  • 35. 은현이
    '16.1.13 7:57 PM (112.109.xxx.249)

    첫시간이 수학이었는데 새 공책에 숙제를 해왔다고 뺨을 때리던 선생님을 아직도 못잊어요.
    성인이 된 후 찾아가서 왜 새 공책에 숙제를 했다고 때렸는지 묻고 싶었어요.
    12년 교육받는동안 전 딱 한분 만 차별없이 학년을 보내봤어요.
    한 분이라도 진정한 스승님을 만났다는 것에 감사 하는 마음이에요.
    아주 가난하고 외진 촌이라 그랬는지 제 친구는 아프다고 몇번이나 결석 했는데 6년 개근상에 우등상 받았어요.
    그 애 할아버지가 군수지내신 분이셨거든요.
    전 저학년 때는 기억에 안나 몰라도 456 학년때 그 애 보다 월등했는데도 졸업때 우등상이 아닌 다른상을 받았구요.
    60년 중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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