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로 약 얼마나 드셔봤어요?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6-01-13 00:03:20
지난주 토욜부터 지금까지 하루세번씩 약을 먹는데..
이젠 정말 40중반을 넘어서인지..
먹으면 깔아지고 눕고 원래 낮잠 안자는데 정말 눈이 까무룩..해져요.
잠자고 일어나면 머리부터 땀범벅이구요. 목에 맨 손수건이 다 젖어서 세번 갈았어요.하루에

독감 검사까지 했는데 다행히 아니래요.

힘든건 약을먹으면 어질어질해요.
계속 이렇게 약 먹는게 맞는건가요? 약도 5-6종류 알약.
기관지에서 거품 꺼지는소리도 들려요.


확실히 나이드니 감기가 더 힘드네요.
40초반땐 그래도 약먹으면 일어나 돌아다니고 2박3일이면 나았는데..

IP : 116.38.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3 12:07 AM (114.206.xxx.173)

    약을 너무 독하게 지은거 같은데요.

  • 2. 약 성분이 뭔지 쓰지도 않아놓고
    '16.1.13 12:14 AM (58.148.xxx.150)

    무조건 갯수만 가지고 독하네 마네 하는건 좀 우습구요
    이럴꺼 같다 저럴꺼 같다는 건 느낌뿐인거고
    본인의 증상을 가장 잘 아는 건 주치의고
    그에 따라 처방을 낸 것도 주치의니
    인터넷이 아니라 주치의에게 걱정되는 부분을 물어보는게 맞죠.

    그거 독하게 지은거 같다는 , 전혀 근거없는 익명의 댓글에 의존하지 마시구요

  • 3. 아....
    '16.1.13 12:34 AM (218.235.xxx.160)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글남겨요.
    저도 작년 연말에 남편한테 감기 옮았는데 최근 몇년간 감기를 걸려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완전 고생했어요. 토요일부터 약먹기 시작해서 열흘넘게 약을 먹었어요. 지금도 완전한 컨디션은 아니예요. 전 40중반인데 정말 감기가 이렇게.힘든건지 첨 알았어요.

  • 4.
    '16.1.13 12:46 AM (175.197.xxx.40)

    목감기로 3달동안 감기약 먹었는데요....

    의사는 뻘로 둡니까? 여기다 글 쓸 시간에 의사한테 말해서 약 조정하도록 해요.

  • 5. 아마 이런 분들이
    '16.1.13 1:09 AM (58.148.xxx.150)

    인터넷에서 이렇게이렇게 나오던데요?
    하고 의사앞에서
    이 약 독해서 싫어요
    약하게 처방해주세여
    할 사람들임.

  • 6. 00
    '16.1.13 1:39 AM (175.207.xxx.96)

    개인차가 있겠죠. 저야말로 약을 다먹었는데 주치의 찾아가기 어려워서 동네병원갔더니 어떻게 이렇게 독하게 처방한 약을 먹었냐며 의사가 놀라더라고요. 마약성분있는 약도 있다고.. 그런데도 안나아서 이주째 약먹고 있어요. 약은 순한걸로 바꿨는데 낫질않으니 계속 먹어야 되나 고민입니다.

  • 7. 마약성분이요?
    '16.1.13 1:41 AM (58.148.xxx.150) - 삭제된댓글

    감기약에 마약 처방 할수도 없고
    그 의사도 어지간히 오바한듯요?
    그래봐야 코데인이나 트라마돌일텐데.
    뭐였을지 궁금

  • 8. 인터넷이 뭐라하건
    '16.1.13 2:02 AM (175.197.xxx.40)

    그러니까 인터넷이 뭐라하건 님이 어떻게 반응했는가, 그게 의사한테 중요. 약은 특히 개인 차가 많아요. 그 화학약품이 님이 먹고 나서 어떤 몸 상태가 되는지 의사한테 조잘조잘 말해줄 필요가 있음.

    3개월동안 그렇게 해서 예민한(=알레르기성) 기관지 손 봤네요. 에혀....3개월동안 약 먹었어요. 다행히 그래도 별 일 없이 기관지 치료해서 다행이죠. 감사해요. 내 말 잘 들어준 의사에게. 어떤 약은 잘 맞고 어떤 약은 잘 맞고...의사한테 말 해줘야 해요. 안 그럼 의사도 모르죠.

  • 9. 아마 이런분들이..
    '16.1.13 8:00 AM (116.38.xxx.67)

    아는것도 없이 꼴값 떨고 있네..나 의사한테 그런말 한적 없음..
    내 글에서 뭘 보고 그런말 하는거임? 별... 쓰레기같은인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524 벌레들 임세령 타령 좀 고마해라 지겹다 (냉무) 지겹다 2016/05/27 1,006
561523 미세먼지 방지 발명품 뭐가 있을까요 3 미세먼지 2016/05/27 1,661
561522 볼터치 색깔..입술 색깔이랑 맞추는건가요? 3 화장 2016/05/27 1,305
561521 결혼 하고 후회하는것과 결혼 안하고 후회하는 것 16 .. 2016/05/27 5,256
561520 이상한 전화응대 - 이건 뭔가요? 4 ? 2016/05/27 926
561519 위민 크로스 DMZ... 28일 임진각에서 평화걷기대회 DMZ 2016/05/27 674
561518 혹시 과외비 아시는 님 답변좀 부탁드려요~ 12 다시금 2016/05/27 2,494
561517 안먹던거 먹자마자 갑자기 아픈 적 있으세요? 2 2016/05/27 710
561516 쉬고 싶어요 3 쉼표 2016/05/27 956
561515 대출 2억 괜찮을까요. ? 6 ᆞ.ᆞ.ᆞ... 2016/05/27 3,311
561514 오늘 제평 갔다왔어요- 동대문 약국 싸네요 8 동대문 2016/05/27 4,343
561513 이웃 할머니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19 ㅠㅠ 2016/05/27 7,994
561512 엄마는 자기스트레스를 모두 6 ㅇㅇㅇ 2016/05/27 1,950
561511 지인의 연락 기분 나빠요 8 ㅇㅇ 2016/05/27 3,721
561510 레이스 원피스 도전하려다가 접었어요. 6 아이고.. 2016/05/27 2,941
561509 하소연하는 것도 습관이죠? 2 .... 2016/05/27 1,355
561508 모든 물건이 다 있다는 서울의 시장이 어디죠? 7 ..... 2016/05/27 1,529
561507 정치 알바-정청래,손혜원,이동형 팟캐스트 드디어 공개 18 드디어 2016/05/27 2,153
561506 유통기한 하루남은 식빵..이동네만 이런가요?? 4 ㅡㅡ;; 2016/05/27 1,994
561505 부산 기장에 아파트를 투자목적으로 사도 될까요?? 4 rrr 2016/05/27 1,948
561504 조문시 옷차림 1 ........ 2016/05/27 1,462
561503 시댁의 막말 3 ㅠㅠ 2016/05/27 1,869
561502 잔잔하면서 재미있는 읽을만한 책 좀 추천해주세요 5 덕분에 2016/05/27 1,359
561501 섹스리스와 유방암 관련있을까요? 19 2016/05/27 9,224
561500 6살남자아이 한글 다 아나요? 7 고민 2016/05/27 3,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