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의 선한 눈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6-01-12 23:42:13
전 개(강아지)를 키우진 않고있지만
개의 선한 눈이 참 좋아요
동물농장 이나 반려견 단짝, 개밥주는 남자, 이런 프로그램에
나오는 착하고 가엾고 가슴 뭉클한 강아지 사연 보면
맘이 짠하고 그러네요


IP : 121.188.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요
    '16.1.12 11:44 PM (49.171.xxx.10)

    그 동그랗고 반짝이는 착한눈에 빠져서
    닭살도 내주고 노른자도 내주고 하며 산답니다
    강아지 눈 정말 예쁘죠

  • 2. 원글
    '16.1.12 11:48 PM (121.188.xxx.241)

    네 정말 예뻐요
    저도 언젠가는 꼭 키우고 싶어요
    여건이 허락되면요..
    많이많이 사랑해주고 저 자신도 위로 받는..~

  • 3.
    '16.1.13 12:06 AM (116.125.xxx.180)

    튀어나온 턱이 귀여워요 ㅎㅎ

  • 4. 근데
    '16.1.13 12:08 AM (125.176.xxx.204)

    정말 키워보면 마음도 선해요. 괜히 눈이 마음의 창이 아니라는~~

  • 5. ㅎㅎ
    '16.1.13 12:32 AM (121.54.xxx.9)

    이 글 보고 우리 강아지 보고 싶어서
    자는 강아지 깨워서 불렀어요. ㅎㅎ
    착하게 얼른 쫑긋 하고 일어나더니
    제 무릎으로 오네요.
    와서 한참 제 허벅지 핥아주고는
    지금 다시 자리잡고 누웠어요.
    자다 일어나면 콤콤한 냄새가 가슴팍에서 나는데
    이 냄새가 너무 좋아서
    자는 강아지 깨워서 맡기도 해요.

  • 6. ...
    '16.1.13 1:05 AM (211.58.xxx.173)

    바보 같은 소리일지 모르지만
    전 그 선한 눈 때문에 키우기 전에 많이 망설였어요.
    무한한 애정을 받고 제대로 해줄 자신이 없어서요.
    결국 지금 8년째 함께 살고 있는데
    지금도 가끔 물어보고 싶어요.
    너 행복하니? 하고요.

  • 7. 녹는다
    '16.1.13 1:24 AM (14.47.xxx.73)

    그냥 쳐다만 봐도 녹아요~~~~~~
    무슨 생각을 할까 정말 궁금하기도 해요

  • 8. 소눈
    '16.1.13 2:15 AM (121.147.xxx.50)

    전 소눈이 참 불쌍해보이던데. 강아지눈은 순진무구하고 정말 세상물정 모르는 아기 같아서 보호본능 생기죠. 소눈은 왜 그리 늘 겁먹은 것처럼 보여서 그 큰눈을 또록또록 굴리는 걸 보면 짠한지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871 닭볶음탕 액젓넣고 하는 법, 비율 부탁해요 3 죄송하지만 2016/01/13 1,508
517870 재수생맘들도 입시설명회 다들 참석하시나요? 3 예비 2016/01/13 985
517869 원인 모르게 팔이 아픈데요.. 7 2016/01/13 2,062
517868 이걸 대통이 할수있는 말인가 IMF도래 16 .. 2016/01/13 3,289
517867 문재인 지지자들이 박형준 씹는거 웃긴거 아닌가요? 17 .... 2016/01/13 972
517866 고3수능영어 cnn student news 교재로? 5 학부모 2016/01/13 790
517865 판교랑 분당쪽 궁금합니다~ 4 ㅇㅇ 2016/01/13 1,815
517864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하고 채닝 테이텀? 인가요? 둘이 2 888 2016/01/13 1,258
517863 초등 어학사전 추천바랍니다. 1 차니맘 2016/01/13 746
517862 백화점에서 산 절대 빨지 말라는 베개 속통을 빨았는데 절대 안말.. 6 ... 2016/01/13 3,159
517861 단원고 졸업식 찾은 새들... 34 사랑이여 2016/01/13 4,781
517860 오늘 파파이스 세월호 관련 중대내용 발표 9 침어낙안 2016/01/13 1,310
517859 매맞고 자라던 어린시절의 저는 얼마나 자존감이 낮은 아이었던지... 20 트라우마 2016/01/13 4,090
517858 못말리는 최경환, 떠나는 날까지 '자화자찬' 1 세우실 2016/01/13 642
517857 생수 택배 어쩌구 글 지웠네~~ 28 tteak 2016/01/13 3,423
517856 역시 백화점 화장품의 갑은 시슬리에요. 30 시슬리 2016/01/13 13,972
517855 오사카 유니버셜 질문요 7 자유여행 2016/01/13 1,120
517854 연금 어느정도나 받나요 8 ㅇㅇ 2016/01/13 3,185
517853 남부프랑스 추천좀 해주세요~~ 4 여행 2016/01/13 803
517852 오늘 너무 추워요 2 ㅜㅜ 2016/01/13 1,233
517851 어떤 전직 한국 대통령의 예언 셋.. 7 대한민국 2016/01/13 2,809
517850 입트영-오랜만에 다시 보니 괜찮네요^^ 49 EBS 2016/01/13 1,825
517849 집에서 편안히 사업 일하실분~~ 모셔요~ 2016/01/13 556
517848 [영어] 고딩 - 어려운 문제는 맞히고 쉬운 문제는 못맞히는 희.. 5 교육 2016/01/13 729
517847 금반지 살만한 가게 소개해주세요. 3 ..... 2016/01/13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