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재 입춘지나고 나가는건가요?

........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16-01-12 23:25:25
지난 3년이 정말 힘들었는데 2016년 되어도 똑같네요....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는데 천장에서 폭포수같이 물이
떨어지네요....지난번 집도 누수문제가 있었고
누수 원인이 옆집 문제인것 같은데
연락은 안되고 날씨가 근래들어 더 추워져서
불끄고 있는데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은 멈출줄 모르고
지난간 일들이 주마등처럼 떠올라
기가 막힙니다....
사주를 맹신하면 안되지만 올해들어
고속도로처럼 인생이 뚫린다고 하는데
전혀 지금 그럴일이 없어서
인생을 잘못살았나 싶은정도에요....
입춘지나면 정말 좀 나아질까요?
IP : 211.106.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m
    '16.1.12 11:44 PM (116.37.xxx.87)

    음력생일지나고 나가요. 저의 경우는 이듬해 될때쯤되니 기운이 좀 풀리는것 같더라구요

  • 2. 음.
    '16.1.12 11:45 PM (112.150.xxx.194)

    에고. 힘드시겠네요. 윗집은 연락되셨어요?
    누수 얼른 잡히고, 올해부터는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기운내세요~

  • 3. 입춘
    '16.1.13 12:46 AM (182.226.xxx.58)

    맞습니다.
    2월 4일부터 새로운 절기의 시작입니다.

    삼재가 그냥 지나갈때는 지나가지만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응급실 들어오는 환자띠를 분석해 놓은 적이 있었어요.
    70%가 삼재띠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삼재띠는 12띠의 3띠가 해당되는데 그렇다면 25%정도가 해당되는데
    70%라면 무시할 수 없는 숫자지요.

    저도 사주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삼재는 무시하라는 얘기 많이 들었으나
    내가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일들과 급작스런 잡병들을 경험해 보니 삼재를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삼재때는 특히나 말 조심, 행동 조심 하고
    주변에서 엉뚱한 일 터지면 그러려니 마음을 너그러히 가지려 합니다.

    종교가 없다면
    불교에서 입춘때마다 몇 만원 받고
    삼재풀이 해 주는데
    그거라도 하심 마음이 그래도 조금은 편하실꺼에여.

  • 4. 저도 띠로하는
    '16.1.13 1:01 AM (110.11.xxx.251)

    삼재 믿지말라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제 동갑친구 수술하고 저도 건강하다 갑자기 아파서 드러눕고 -_-;;;
    막상 경험하니 입춘이 빨리 왔음 하네요~
    삼재꼈던 분들 우리 올해부턴 행복하게 살아요^^

  • 5. 원래
    '16.1.13 2:28 AM (121.147.xxx.50) - 삭제된댓글

    원래 날삼재때 거하게 일 터지는 경우도 있어요. 거의 삼재 끝나간다고 방심하고 있다가 막판에 한방 맞거나 깜짝 놀랄 일이 생긴다거나. 저도 삼재 때 3년동안 가관도 아니었어요. 일부러 시기를 그렇게 맞추라고 해도 못 마출 듯. 저도 삼재 다 끝나간다고 방심하다가 법원서류를 제가 잘못 넣는바람에 3년동안 참고 버티던 일이 물거품될뻔할 정도로 충격을 받았는데 그나마 귀인을 막판에 만나서 도움을 받아서 잘 넘겼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 삼재 기간엔 입춘 다 지나가고 음력설 지나가기 전까지는 늘 긴장하면서 조심 또 조심합니다.

  • 6. 원래
    '16.1.13 2:30 AM (121.147.xxx.50)

    원래 날삼재때 거하게 일 터지는 경우도 있어요. 거의 삼재 끝나간다고 방심하고 있다가 막판에 한방 맞거나 깜짝 놀랄 일이 생긴다거나. 저도 삼재 때 3년동안 가관도 아니었어요. 일부러 시기를 그렇게 맞추라고 해도 못 맞출 듯. 저도 삼재 다 끝나간다고 방심하다가 법원서류를 제가 잘못 넣는바람에 3년동안 참고 버티던 일이 물거품될뻔할 정도로 충격을 받았는데 그나마 귀인을 막판에 만나서 도움을 받아서 잘 넘겼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 삼재 기간엔 입춘 다 지나가고 음력설 지나가기 전까지는 늘 긴장하면서 조심 또 조심합니다.

  • 7. 교통사고
    '16.1.13 5:27 AM (223.33.xxx.111)

    전 교통사고 나 면 사고처리 후 보고서 올라오면 확인하는 일을 하는데
    사고 운전자 보면 많은 사람들이 삼재띠 사람들이라는 걸
    볼 수가 있어서 놀랄때가 많아요.
    그런 사람들 유형 보면 사고가 날 일이 아닌데...
    이해가 안 되는 사고가 또 대부분 입니다.
    삼재때는 차선 변경 할때 시그널 넣고 하나 둘 셋 후 다시 차가오나 확인 확인 하고 변경 하고
    후진 할일이 있어도~ 한 바퀴 돌더라도 가능하면 전진만 하고...
    D에 두고 신호대기중에는 꼭 사이드 당겨 안전장치 해두고 안 흐르게 하고
    경사진곳 주차할 때는 차가 흘러도 타이어가 담장쪽으로 구르도록 방향을 두고 돌맹이 끼워두고
    같은폭 골목 교차로 지나갈 때는 자기차의 우측차량 먼저 보내고 ...
    사고 유형이 조금만 조심하면 될 일로 거의 사고가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369 이사 가고 싶어요. 2 고민녀 2016/01/13 1,096
518368 지금 서울에서 눈오는 동네 있나요 동네 2016/01/13 379
518367 성경만화책 추천? 3 333 2016/01/13 1,143
518366 초1아이와 볼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5 방학중 2016/01/13 594
518365 분당 판교 칠순장소 좋은곳 있을까요? 7 Kk 2016/01/13 4,258
518364 이마트에 팔던 청국장 좀 찾아주세요 2 청국장 2016/01/13 1,358
518363 온양관광호텔 노천탕 갈건데요 15 모모 2016/01/13 4,996
518362 초밥을 너무 많이 먹어요 3 2016/01/13 1,700
518361 좀전 생생정보통 양념게장 무한리필 어딘지 아시는분? 1 해빛 2016/01/13 1,661
518360 중고 판매를 했는데 참 황당해요 9 2016/01/13 2,986
518359 급!!패션가발에도 스타일링 할 수 있나요? 궁금이 2016/01/13 302
518358 리코타치즈 냉동보관 괜찮나요? 3 oo 2016/01/13 11,474
518357 포장마차가 화재보험가능? 보험아줌마 2016/01/13 374
518356 일산 성인영어 1대1 2 파랑새 2016/01/13 1,218
518355 가수 조용필씨는 무슨 차를 타고 다니시는지 8 궁금 2016/01/13 4,481
518354 4인가족 일본 호텔방 예약하기 17 해외여행 2016/01/13 4,796
518353 이사 고민중이예요. 3 궁금 2016/01/13 978
518352 옛날 반포 해모수찜질방이 그렇게 좋았나요? 4 .. 2016/01/13 3,038
518351 복비 달라는 대로 다 줘야 편한가요? 4 부동산 2016/01/13 1,502
518350 응팔 만옥이아빠 직업이 제일 궁금해요 21 ... 2016/01/13 23,499
518349 못받은 200만원을 돈 대신 물품으로 받기 11 ㅜㅜ 2016/01/13 2,436
518348 응팔 예고 본 후 느낌이 온다 18 창피해 2016/01/13 10,137
518347 정우 김유미 결혼하네요^^ 24 hsueb 2016/01/13 18,463
518346 사촌식당 개업하는데 봉투 얼마나 해야할지요? 1 한우 2016/01/13 992
518345 오늘 박근혜 대통령 담화 핵심내용요약 해준다. 33 대한민국 2016/01/13 3,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