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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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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깨워서 떡볶이 해달라하고싶은데요

... 조회수 : 10,246
작성일 : 2016-01-12 23:11:17
그런데 응팔 라미란이 자식이 한밤중에 배고프다하면
자다가도 거하게 차려주는데
정봉이 아빠가 배고프다고 라면이라도 끓여달라하면
분노가 단전부터 올라온다는게 생각나네요.

IP : 223.62.xxx.5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 11:12 PM (114.206.xxx.173)

    본인이 해서 드시고 설거지 깨깟이 해두세요.
    레시피 올려드려요?

  • 2. ㅇㅇㅇ
    '16.1.12 11:12 PM (180.230.xxx.54)

    11시에 자는 사람 깨워 떡볶이라니

  • 3.
    '16.1.12 11:12 PM (220.125.xxx.15)

    이기회에 함 해보세요
    간단하다는

  • 4. ㅇㅇ
    '16.1.12 11:13 PM (119.64.xxx.55)

    분노의 욕한바가지 잡쏴실듯..
    자중하소서.

  • 5. ...
    '16.1.12 11:13 PM (58.226.xxx.92)

    편의점 가세요

  • 6. //
    '16.1.12 11:13 PM (125.177.xxx.193)

    손을 사용할 줄 모르나봐요.

  • 7. ..
    '16.1.12 11:14 PM (121.140.xxx.79)

    떡봌이 사와서 갖다바쳐도 졸려서 먹어줄까 말까

  • 8.
    '16.1.12 11:14 PM (121.155.xxx.234)

    참으시던가 직접해드시던가요ㆍ근데 이밤에 남자분이
    왠 떡볶기?

  • 9. 어휴
    '16.1.12 11:16 PM (219.248.xxx.150)

    글만 읽어도 분노가 치미네요. 그러지좀 마시죠.

  • 10. 무슨생각이신지..
    '16.1.12 11:18 PM (182.224.xxx.43)

    평소에 부인께서 엄청 잘 해 주시나 봐요.
    이런 기특한 생각도 하시고...

  • 11. ...
    '16.1.12 11:19 PM (116.37.xxx.3)

    편의점 즉석식품 사 드세요.
    저도 가끔 사먹어요. 하기 귀찮을때..

  • 12. 나중에
    '16.1.12 11:20 PM (49.183.xxx.121)

    나중에 본인도 자다 일어나서 기분좋게 만들어 줄 수 있으면 하세요. 저라면 남편이 날 깨워서 까지 해달라고 할정도로 먹고 싶은가보다 하고 해줄것 같은데, 나중에 제가 뭐 만들어 달라고 해서 안해주면 진짜 화날것 같아요

  • 13. 직접
    '16.1.12 11:21 PM (175.223.xxx.33)

    해먹어요... 조선시대에서왔나

  • 14. 래하
    '16.1.12 11:21 PM (223.62.xxx.46)

    읽으면서도 분노가...

  • 15. 이럴때 쓰는앱
    '16.1.12 11:22 PM (124.53.xxx.106) - 삭제된댓글

    각종 야식배달앱 있잖유
    요기요 배달민족등등

  • 16. ㅋㅋㅋㅋㅋ
    '16.1.12 11:23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ㅋㅋㅋㅋㅋ 농담이구요 함 시도해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갑자기 내남편ㅇ 사랑스러워보인다.. 나 잘 땐 일어날 때까지 배고파도 참아주는 내남자..

  • 17. ...
    '16.1.12 11:28 PM (211.36.xxx.88)

    깨우세요
    밤 12시 부부싸움하기 좋은 시간이죠

  • 18.
    '16.1.12 11:30 PM (219.255.xxx.140)

    짐 차타고 부모님 집에가서 엄마 깨우세요
    떡볶이 해달라고 .. 엄마는 해줄 꺼에요

  • 19. ,,
    '16.1.12 11:34 PM (182.221.xxx.31)

    간장1 고추장1 물엿1
    떡 투하..물좀추가해서 중불에 끓여드셈...

    허접하지만 쉬운 레시피로...^^

  • 20. 내새끼
    '16.1.12 11:35 PM (125.180.xxx.81) - 삭제된댓글

    내새끼니까요..ㅋㅋ
    님은 시어머니의 '~/::^"--"이구요..ㅋㅋ

  • 21. zzzz
    '16.1.12 11:39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짐 차타고 부모님 집에가서 엄마 깨우세요
    떡볶이 해달라고 .. 엄마는 해줄 꺼에요 --------->아 넘웃겨요 ㅋㅋㅋㅋㅋㅋ

  • 22. ᆞᆞ
    '16.1.12 11:44 PM (110.9.xxx.55)

    우리 중1아들은 어제는 김치찌게, 오늘은 부대찌게를 저녁에 만들어 놓고 학원갔다가10시 넘어 왔어요. 너무 맛있어어서 아이들아빠와 여동생과 밥을 두 양푼이씩 먹었어요.제가 오랜 맛벌이로 허리가 아프니까 아들이 밥과 찌게를 자주해줍니다. 레시피보고 반찬도 곧잘해줘요.

  • 23. ᆞᆞ
    '16.1.12 11:45 PM (110.9.xxx.55)

    아내가 맛벌이 하신다면 레시피보고 만들어서 함께 먹어요.

  • 24. 루루
    '16.1.12 11:45 PM (182.225.xxx.51)

    ㅎㅎㅎㅎㅎ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아니면 편의점으로 뛰어가삼

  • 25. ᆞᆞ
    '16.1.12 11:48 PM (110.9.xxx.55) - 삭제된댓글

    김치찌게도 맛있어서 놀랐지만 오늘 부대찌게 끓여놓고 학원을 갔는데 냉장고 문을 여니까 마트에서 사온 남은 콩나물을 보니까 뭉클하고 고마웠어요.

  • 26.
    '16.1.12 11:55 PM (116.125.xxx.180)

    고추장 2 설탕 1 미원 조금
    마늘 떡 물 오뎅
    완전 쉬워요

  • 27. 역시 엄마가 최고죠
    '16.1.13 12:00 AM (183.104.xxx.158)

    집에가서 얻어먹고
    어머니께 효도도 하세요.

  • 28. 차키 들고
    '16.1.13 12:26 AM (59.31.xxx.242)

    나가세요~~
    노인네들 초저녁에 일찍 주무시니
    지금 가셔서 깨우셔도 괘안아요
    떡볶이 드시고
    낼아침꺼정 얻어 먹고
    출근하시죠~
    입덧도 아니고 한밤중에 뭔 떡볶이래유

  • 29.
    '16.1.13 2:08 AM (182.226.xxx.58)

    남성분이 참 이질감 없이 여성처럼 글 잘 쓰시네요.
    82가 금남의 구역은 아니지만
    꽤나 많은 남성들이 이처럼 글을 쓰시나 생각 해 보니
    아찔하네요..

  • 30. 어휴
    '16.1.13 12:34 PM (119.69.xxx.226)

    저는 남편이랑 점심에 배불리 먹어서 저녁 안먹기로 서로 선언했는데 애 재우고 응팔 다시보기 보는 도중에 꼬르륵 소리 난다며 밥 먹으면 안되냐는거예요 ㅋㅋㅋ 그래서 안준다고 약속했으니까 안준다고해서 삐져있는데 저 장면 나와가지구 웃겨서 그날 밥 해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 아이도
    '16.1.13 9:46 PM (114.204.xxx.212)

    10시 넘어서 먹을거 찾으면 화나요

  • 32. 드라마는 드라마로...
    '16.1.13 9:50 PM (180.229.xxx.3)

    이해하셔야죠..ㅋㅋ
    응 8 은 시대의 달달하고 아련한 추억만을 소재로 삼아 방송했단거 잊지 마세요

  • 33. ㅎㅎㅎ
    '16.1.13 10:21 PM (211.223.xxx.203)

    어른이 쓴 글 맞아요?

  • 34. 황금레시피
    '16.1.13 10:33 PM (116.123.xxx.21)

    고추장1, 고춧가루1.5, 설탕1.5, 간장1, 물3, 떡과 어묵
    요렇게 만드셔서 와이프와 함께 맛나게 드세요^^

  • 35. 이기
    '16.1.13 10:56 PM (1.225.xxx.91)

    미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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