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이 된지 2달..그래서 이번이 마지막 유치원 방학인 올해 8살 둘째는 처음으로 방학이란 걸 맞이했네요..ㅎㅎ
전엔 방학에도 종일반을 한지라 3~4일정도의 방학만 가져봤는데 전업하고 바로 둘째는 종일반에서 뺐어요.
유치원방학이 20여일인데 둘째는 방학이라 유치원 안가도 되니까 너무 좋다네요...
아이들 봐주시던 친정엄마가 둘 보는건 힘들다 하셔서 둘째는 20개월즈음부터 어린이집다니기 시작했고, 방학때도 늘상 종일반을 해서 진정한 방학은 첨이니 좋긴 하겠지요..
그래서 그런가 아침에 너무 늦게 일어나요..
올해 10살 큰아이, 8살 둘째...밤엔 늦어도 10시이전에 잠이 드는데 기상시간은 9시쯤..
그나마 큰아이는 8시에 일어나기도 하고 일찍 깨우면 잘 일어나는 편인데
둘째는 침대에 누으면 잠드는 시간이 5~10분미만이고 평소 유치원갈때도 8시20분쯤 깨우는데 일어나는걸 아주 힘들어하더라구요..
연말생이라 조금 작은 편이고, 아직 유치는 하나도 안간거 보면 좀 성장이 느려서 잠도 더 많은건가 싶기도 하고...
원래 잠이 많은 아이인건가 싶기도 하고..
저희집 아이들또래는 대개 몇시에 자고, 몇시에 일어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