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간에도 친구관계가 성립될까요?

질문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6-01-12 21:45:54
유치원
초등동창 같이
어릴적 친구로 부모들 서로 아는경우
친구관계가 성립될수있다봐요
서로의영역을 침범하지않는선에서
IP : 14.52.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 9:51 PM (222.233.xxx.9)

    전 대학때 절친이 남자였어요...
    다른학교...연합동아리서 만나
    결혼전까지 진짜 알거모를거 서로 다 알고...
    근데 한계가 결혼이었어요...
    지금은 못본지 20년됐어요...
    그애 본가 번호는 알지만 각자 가정이 있으니
    만나기가 애매하더군요...
    하지만 제 20대를 가장 잘아는 베프였던건 맞아요...

  • 2. 글쎄요
    '16.1.12 10:00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전 안된다고 보는데...
    둘 중 하나가 좋아해야 연락이 되는 것 아닌가요.

  • 3. 안됨
    '16.1.12 10:02 PM (49.175.xxx.96)

    여자는가능할지몰라도

    남자는안된다는

  • 4. 남자라는 인간들이
    '16.1.12 10:08 PM (61.106.xxx.243)

    과연 성적인 관심없이도 여자와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종족인지 확신이 없네요.
    솔직히 이성간의 친구는 2% 부족한 연인사이가 아닐까 싶더군요.
    2%의 부족함 때문에 폭발하지 못한 폭탄같은 관계 말이죠.
    어떤 계기로 2%가 채워진다면 바로 폭발할 수 있는 그런......

  • 5. 미테
    '16.1.12 10:18 PM (59.9.xxx.6) - 삭제된댓글

    충분히 가능해요.
    1case : 남자가 그 여자를 여자로 안보고 반대로 여자가 그 남자를 남자로 안보면.
    2case : 동아리 친구.선후배...

  • 6. 저는
    '16.1.12 10:21 PM (112.150.xxx.194)

    안되던데요.
    둘중 누군가는 꼭 흑심을 품게 되서. 결국 유지되는 이성친구는 없더라구요.

  • 7. 잘들 모르시나본데
    '16.1.12 10:30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ㄷㄷ맘이 같이 술한잔 하는 친구라고 했지요? ㅋ
    공화당 총재하고도 술잔 기울이던 기사 봤어요.
    술 정도 같이 할수 있는 이성친구가 용납이 되는 여자도 봤네요.

  • 8. ...
    '16.1.12 10:38 PM (116.33.xxx.29)

    이성친구 유지되는 관계도 둘 중 하나가 이성의 감정을 가져야 가능한거라고..
    그 사람이 고백하면 파토고 ㅋ

  • 9. 되요
    '16.1.12 11:30 PM (175.197.xxx.40)

    10대때 충분한 감정활동을 해보면 20대때 어느정도 통달한......그래서 인간에 대한 기대도 크게 안 하게 되고 그래, 그럴려니....하는 선에서 적당히 타협되는 듯한 그런 친구......

    그러기엔 한국에선 10대때 공부/성적에만 신경쓰라고 어른들이 몰아대고 쪼니까 20대가 되어서도 애들이 좀 쪼다같죠. 애기처럼 어리광부리고 몸은 성인인데.....좀 징그럽기도 해요. 그래서 어영부영 어리광부리는 사이에 결혼한다더라구요. 그러니 결혼생활도 그 난리인듯.

    역시 인간은 10대때 열심히 감정 훈련을 해야하는 듯.

  • 10. ...
    '16.1.13 1:11 AM (121.88.xxx.19)

    가능하지 않나요..직장 다니면 동성만 보나요. 두루 친해져야죠

  • 11. 우정을
    '16.1.13 6:49 AM (59.6.xxx.151)

    사랑 이하의 감정으로 보지 않으면 가능하죠

    너 좋은데 연분은 되기 싫으니까- 내가 아까우니까
    찬구라는 명목으로 만나자
    하면 불가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327 그냥 하소연이예요 3 .... 2016/01/13 1,477
517326 내가 했지만 이건 정말 맛있다 하는 음식 40 알려주세요~.. 2016/01/13 7,298
517325 세금공제 신고 조심 1 ㅠㅠ 2016/01/13 2,076
517324 전애인에 미련남아서 힘들어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짓같아요.. 6 ... 2016/01/13 2,288
517323 광주민심의 실체 31 ... 2016/01/13 3,368
517322 치인트 웹툰 보신 분 계시면 하나만 알려주세요. 12 궁금 2016/01/13 3,915
517321 누리과정 문제 유일한 해법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홍보영상입니.. 2 누리과정 2016/01/13 471
517320 조갑경 예쁜가요? 30 ... 2016/01/13 8,169
517319 돌이켜보면 학창시절에... 교사들 황당하지 않나요? 22 뜬금없다. .. 2016/01/13 4,646
517318 수면시간 체크하고 있어요 9 oo 2016/01/13 1,631
517317 초등학교 꼭 다녀야 할까요? 25 edg 2016/01/13 4,845
517316 보험 대리점 금융감독원에 일단 신고 햇는데 어떤 제제를 받나요 4 gb 2016/01/13 1,039
517315 독일난민사건을 통해 알게된 점 13 이번 2016/01/13 4,303
517314 감기로 약 얼마나 드셔봤어요? 9 2016/01/13 1,030
517313 저희집 강아지 사료 14 으흐흑 2016/01/13 1,709
517312 40대이상은 실 리프팅 하지마세요. 경험담이에요 32 AA 2016/01/13 53,113
517311 다시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하게 된다면 2 ㅇㅇ 2016/01/13 732
517310 헐 불타는 청춘 도원경 9 2016/01/12 5,387
517309 전 무조건 교대나 의약계열가라고 합니다만 20 ㅈㅈ 2016/01/12 5,472
517308 다 합쳐도 안돼겠죠? 20.30.40대... 4 누가 2016/01/12 1,619
517307 물사마귀에 보습제 닥터딥 정말 좋은데요~ 요리못하는맘.. 2016/01/12 4,124
517306 강아지의 선한 눈 7 2016/01/12 1,935
517305 딸이 여고나 여중 남선생을 진지하게 만난다면... 3 다 그런건 .. 2016/01/12 1,732
517304 北 핵실험 ‘오바마, 전쟁 끝내고 평화협정 맺자!’ 1 light7.. 2016/01/12 439
517303 일본 국민들은 64프로가 '위안부 합의' 만족 3 윤병세 2016/01/12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