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영어를 잘하고요.
남편의 친구인 외국인 부부(40대, 아이없음) 이 저희집에 한달정도 머무르기로 했어요.
저는 영어를 잘 못하고요ㅜ
토익공부한것 이외에는 ㅜㅜㅜ
근데 이분들도 한국말을 배우고 싶어하시고
셋이 집에 마주보고 있는 거라서
저도 공부를 하면서
안내도 하고 그러고 싶어요
뭔가 책을 보는게 좋을까요
아주 심란합니다.
남편은 영어를 잘하고요.
남편의 친구인 외국인 부부(40대, 아이없음) 이 저희집에 한달정도 머무르기로 했어요.
저는 영어를 잘 못하고요ㅜ
토익공부한것 이외에는 ㅜㅜㅜ
근데 이분들도 한국말을 배우고 싶어하시고
셋이 집에 마주보고 있는 거라서
저도 공부를 하면서
안내도 하고 그러고 싶어요
뭔가 책을 보는게 좋을까요
아주 심란합니다.
구글 번역기를 그래도 활용하심 될 거여요 읽으셔도 되고 보여주셔도 되고요^^
스마트 폰으로 화장실 사진 찍고 , 물컵 사진 찍고, 화장실 사진 찍고, 레스토랑 사진 찍고 등등 해서
그 사람에게 손으로 배를 살살 만지면서 화장실 사진을 보여 주며
화장실 가고 싶어요?
를 한국어로 하세요.
물 먹고 싶어요? 이것도 사진 보여 주며 마시는 흉내 내며 그 사람에게 손짓합니다.
그런데
님은 토익 까지 하셨는데 무슨 영어 걱정이에요?
님은 한국어로 님 남편은 영어로 대화를 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여행가이드 한국어 영어로 써 있는 책자를 사다가 서로 짚어 가며 말을 하면 엄청 잘 통할 것 같네요.
남편은 출근을 하고요ㅜ 낮시간 내내 저랑 아이랑 그집부부랑 넷이 얼굴 마주보고 멀뚱히 앉아있는 거죠 ㅜㅜ 정말 긴장되고요. 근데 좀 영어회화를 할 기회라는 생각도 드는데 좀 잘하고 싶어요ㅜ
간단한 회화책 사시고요
번역 앱 이용하세요
내가 영어를 잘 못한다 알려주시고 서로 쉽게 대화하자 하세요
근데 한달은 기네요 며칠 있고 게스트룸이나 레지던스 얻어주세요
그분들도 그게 편해요 주중엔 알아서 구경다니거나 하고요
이왕오는거 그분들도 멀뚱히 있기보단 알차게 다니는게 좋죠
어색한 분위기 만들지 마시고 대화가 막히면 웃어주면서 사전이나 인터넷 첮거나...손짓 발짓 동원해서라도 즐겁게 대처하세요. 저도 처음에 호주 친구 만났을때 (얘가 발음이 이상야리꾸리해서) 못알아듣고 몇날 몇일을 판토마임하고 인터넷으로 단어 찾고 그러년서 호탕하게 웃었던 추억이.
어색한 분위기 만들지 마시고 대화가 막히면 웃어주면서 사전이나 인터넷 찾거나...손짓 발짓 동원해서라도 즐겁게 대처하세요. 저도 처음에 호주 친구 만났을때 (얘가 발음이 이상야리꾸리해서) 못알아듣고 몇날 몇일을 판토마임하고 인터넷으로 단어 찾고 그러면서 호탕하게 웃었던 추억이...
취향 파악하시고 여기 저기 데리고 다니세요. 식당은 화장실 깔끔한 곳으로만.
돈내고 영어 배우는데 이기회에 배우세요.ㅎㅎ
이번에 꽃청춘인가 알래스카 가는 프로그램에 무슨 영어번역기 이용하던데 뭔지 모르겠네요.
한국말로 말하니 영어로 번역되서 그대로 듣고 말하면 되던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6003 | 과일 야채 거의 안먹는데 피부가 좋은 여자 13 | 질문 | 2016/02/05 | 4,838 |
526002 | 파마머리 빗어야 해요?? 2 | 궁금 | 2016/02/05 | 1,647 |
526001 | 이런 동서 9 | 시댁 | 2016/02/05 | 3,622 |
526000 | 민사고 7 | ,,, | 2016/02/05 | 2,458 |
525999 | 확실히 가르쳐 주세요^^; 2 | 82에서 배.. | 2016/02/05 | 569 |
525998 | 효자나 아니냐의 여부... 4 | ggg | 2016/02/05 | 1,585 |
525997 | 이 시간에 윗집애가 뛰어요. 8 | 좀 자라구... | 2016/02/05 | 1,266 |
525996 | 캔맥주 작은 사이즈 파는곳 아는분 계신지요? 3 | .. | 2016/02/05 | 4,012 |
525995 | 제 식단인데 이렇게 먹으면 면역력 떨어질까요? 7 | ㅇㅇ | 2016/02/05 | 2,615 |
525994 | 글 다 날아갔네요 5 | 단골 | 2016/02/05 | 441 |
525993 | 명견만리.. 남성육아관련 보셨나요 3 | 제이아이 | 2016/02/05 | 1,428 |
525992 | 넉넉한옷 파는곳좀 알려주세요 4 | 옷좀 | 2016/02/05 | 712 |
525991 | 갈비찜 할때 꼭한번 데쳐야하나요? 그냥 재움 안될까요? 4 | ㅡㅡ | 2016/02/05 | 2,405 |
525990 | 일드.동창생~~ 13 | ㅋㅋ | 2016/02/05 | 2,583 |
525989 | 일요일 가져갈 곶감 선물 상온에서 2-3일 괜찮겠지요? 7 | ㅇㅇ | 2016/02/05 | 1,135 |
525988 | 검사외전 보고 왔어요 13 | 검사외전 | 2016/02/05 | 5,057 |
525987 | 부부사이가 좋아야 할 것 같아요 7 | 늙을수록 | 2016/02/05 | 4,407 |
525986 | Kbs 1 명견만리에서 남녀 가사노동 다루네요 4 | 남녀평등 | 2016/02/05 | 1,455 |
525985 | 뮤뱅봤는데 여자친구라는 그룹 12 | ㅇㅇ | 2016/02/05 | 5,587 |
525984 | ˝민생구하기 서명이나 해˝…어버이연합, 세월호서명운동 난입 2 | 세우실 | 2016/02/05 | 679 |
525983 | 나이 사십에 박보검 팬질 시작했어요. 19 | ^^;;; | 2016/02/05 | 2,826 |
525982 | 미간 주름. 패치로 없애보신분 있나요? 7 | ... | 2016/02/05 | 4,954 |
525981 | 수급자가 사망한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직접 사망신고를 해야 하.. 2 | .... | 2016/02/05 | 6,211 |
525980 | 무쟈게 웃김 ^^ (일명 개웃김) 39 | 우리는 | 2016/02/05 | 11,338 |
525979 | 쉬라고하는데 짜증나네요. 1 | 에잇 | 2016/02/05 | 6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