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위 호칭

오오 조회수 : 7,331
작성일 : 2016-01-12 20:52:00

요즘 며느리도 `~야` 하고 이름 부르고(애 낳기전이겠죠)

사위도 장인은 이름 많이들 부르 잖아요?

장모도 사위 이름으로 많이들 부르나요?

이름으로 부르는것이 정감 있고 좋을거 같긴한데..

예전에는 `~서방` 이렇게들 불러서 예비장모로서 살짝 고민 되네요

IP : 211.214.xxx.7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2 8:58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ㅇ서방이라고 불러야죠.
    장모가 사위 이름부르면 무식해보여요.

  • 2.
    '16.1.12 9:06 PM (223.33.xxx.213) - 삭제된댓글

    이름 부르는거
    딸보고 니오빠라고 하는 장모
    정말 무식한거죠.

  • 3. 내 자식도
    '16.1.12 9:06 PM (42.148.xxx.154)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이름 안 부릅니다.
    누구 누구 애비야
    큰애야 든지 하지요

    장모가 사위 이름 부르는 것 보기 않좋데요.

  • 4. ..
    '16.1.12 9:07 PM (114.206.xxx.173)

    저는 #서방으로 부를겁니다.
    지금은 #군으로 불러요.
    저 결혼전에 저희 부모님이
    지금의 남편에게 @군으로 부르셨는데
    그게 좋았어요.

  • 5. 내 자식도
    '16.1.12 9:09 PM (42.148.xxx.154)

    결혼하면 이름 안 부릅니다.
    누구 누구 애비야
    큰애야 든지 하지요

    장모가 사위 이름 부르는 것 보기 않좋데요
    그리고 누가 며느리 이름을 부르고 있어요?
    만약에 이국주라면
    국주야 하고 부르고 있어요?
    장인이 사위 이름이 남희석이라면
    희석아 희석이 라고 부르나요?

    아들 가지고 있는 엄마 입장에서는 그렇게 안 불러 주길 바랍니다.

  • 6. ㅇㅇㅇ
    '16.1.12 9:14 PM (211.237.xxx.105)

    며느리는 새아가라고 부르고 사위는 무슨서방 이렇게 부르죠.
    신혼시절 지나서 아이가 생기면 누구 어멈 누구 아범 이렇게 부르던데요.

  • 7. 223.62.xxx.103
    '16.1.12 9:21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223.62.xxx.103

    장모님을 장모라고 부르는게 백배 더 무식하고 천해보이네요

  • 8. 223.62.xxx.103
    '16.1.12 9:22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춘향전에서 이도령이 기생 출신 춘향이 어머니를 '장모' 하고 부르는 것은
    엄연한 반상의 신분의 차이라서 그런 거지

    배운 인간은 감히 처댁 어르신이신 장모님을 장모라고 안 불러요.
    어디서 천한 못 배운 놈 소리 들어요

  • 9. 타루
    '16.1.12 9:28 PM (118.218.xxx.217)

    서양처럼 찰스..제인..
    이렇게 이름 불렀으면 좋겠어요

    왜 우리나라는 이름을 부르면 예의가 없다하는지....

  • 10. ...
    '16.1.12 9:32 PM (183.99.xxx.161)

    예의는 없어보일수 있지만
    그놈의 무식은.
    뭐만 하면 무식하 보이고 못배운티낸다 그러고..
    여기만큼 유난떠는곳을 못봤어요

  • 11. 천천히
    '16.1.12 9:34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젊은 사위 며느리는 좀 이름 불러도 (말씀대로 정감있고) 좋지 않나요?
    저희 친정은 동생 장가가서 새식구 생길 때까지 이름 부르셨어요. 격식 필요한 큰 가족모임 따위에서는 물론 ㅇ서방.저는 여태 이름 불려요. 천박한 집안이네 싶으실 수도 있지만 양가 모두 나름 교양있고 조용조용 평화로운 집안입니다.

  • 12. ㅇㅇ
    '16.1.12 9:35 PM (58.145.xxx.34)

    우리 시아버지 시어머니 두분 다 사위 며느리들 이름 부르시는데...
    전 나쁘지 않더군요.
    나이 많은 큰 사위도 이름 부르시는거 어떨땐 제가 좀 민망하긴 하지만 워낙에 결혼초부터 그리 불리워서인지 사위도 아무렇지 않아 해요.

    결혼초 시어머니가 "여자는 결혼하면 이름이 없어지고 누구 엄마라 불리우는게 난 싫더라. 그래서 난 이름 부를 거다" 하셨어요.

  • 13. ㅇㅇ
    '16.1.12 9:35 PM (112.153.xxx.105)

    저는 호칭보단 이름 불러주는게 좋던데요...여러 댓글과는 반대여서 소심해지네요. ㅎ
    '애미야'라고 불릴 때 참 불편한 느낌이었네요. 그게 정식이긴하겠지만...

  • 14. ...곧 사위 볼 나이지만
    '16.1.12 9:37 PM (114.204.xxx.212)

    저는 이름부르는거 싫어요 요즘은 다들 이름 부르더군요 사위 며느리 다요
    호칭이 쉬우면 말이나 행동도 쉬워져서.. 며느리 사위는 남이에요 예의 지키는게 서로 좋은거 같아서요
    며느리는 아가, 사위는 김서방 이게 낫죠

  • 15. ...
    '16.1.12 9:45 PM (211.58.xxx.173)

    요즘에 결혼했다고 자기 자식 이름 안 부르는 사람도 있나요?
    이름을 부르는 건 말투, 분위기, 평소 행동 모두 더해져서 본인에게 좋게 들리기도 하고 나쁘게 들리기도 하는 거지 이름을 불렀다고 무식하다 운운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16. ㅇㅇ
    '16.1.12 9:47 PM (58.145.xxx.34)

    맞아요.
    위에 시부모님이 이름 부른다 댓글 달았는데요.
    우리 시어머니 그 옛날 여권의식 강해서 대문에 문패도 두분 거 다셨던 분.. 옛날 김대중대통령 부부처럼요.
    결혼하고 여자 이름 사라지는 거에 거부감 가지고 며느리도 자식이라 생각해서 이름 부른다는 거고.
    며느리나 사위 같은 입장이니까 이름 부르는 건데........

    졸지에 무식한 여자..ㅎㅎ

  • 17. asd
    '16.1.12 10:09 PM (112.187.xxx.25)

    82는 얼마나 유식하신 분들만 모였는지 말만 하면 서로가 서로를 무식하다고 하시니 이런 블링블링한 노블 하이 어너 소사이어티의 일원이 되어 영광입니다.

  • 18.
    '16.1.12 10:34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이름 부르는거 별로에요.
    최고학부를 나왔어도 집안이 별로구나
    생각이 들어요.

  • 19. ㅡㅡ
    '16.1.12 11:07 PM (118.221.xxx.213)

    이름부르는게 왜 무식한건지 ㅎㅎ
    이름은 부르라고 있는건데
    무식해보일정돈가요?

  • 20. ???
    '16.1.14 7:57 PM (203.142.xxx.12)

    얼마전 사위 봤어요
    전 그냥 편하게 불러요 요즘 은 이름도 많이 부르는 추세구요
    그리 무식하게 들리지도 않아요 전 가끔 만날땐 사위 오랬만 이네~ 이럴때도 있어요
    이것 도 무식 한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501 출산 후 2년만에 생리 전 가슴부종 궁금 2016/01/14 914
518500 수면 내시경(위) 서울 여자의사 괜찮은 곳 있나용? 3 뜨악악 2016/01/14 1,060
518499 삼각김밥은 전자렌지 몇초 돌리는 건ㄱ요? hh 2016/01/14 1,069
518498 느릅나무가 탈모에 영향을 주는지요? 5 딸기체리망고.. 2016/01/14 1,718
518497 전기 자동차 테슬러 5 ........ 2016/01/14 1,217
518496 아주버님의 행동.. 8 이름 2016/01/14 3,753
518495 기운이 온다.......기운이 와. 1 트윗펌 ㅋㅋ.. 2016/01/14 1,326
518494 영어권 오래 사신분들 7 mindy 2016/01/14 2,318
518493 Arla 크림치즈 사오신분 손들어봅시다 25 ... 2016/01/14 6,836
518492 명품카피 가방?? 3 짝퉁 2016/01/14 2,702
518491 이게 무슨 문자죠? 3 궁금 2016/01/14 703
518490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저렴하고 시설 좋은 체육관 있나요? 8 2016/01/14 1,916
518489 너무 달라진 열차 안 풍경 42 ### 2016/01/14 20,919
518488 더민주당 문재인 코메디네...김종인 비례대표 안정권준다고요? 21 .... 2016/01/14 1,776
518487 세월호639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꼭 찾아 가족 품으로!!.. 8 bluebe.. 2016/01/14 341
518486 레버넌트 영화보신분. 어땠나요? 8 ... 2016/01/14 2,069
518485 응팔드라마가 뭐라고 벌써 눈물이... 6 ㅌㄴ 2016/01/14 2,012
518484 이제 김혜경샘의 글들은 볼 수 없나요? 20 규엄마 2016/01/14 10,561
518483 생활속에서도 외모나 성은 영향력이 4 ㅇㅇ 2016/01/14 1,131
518482 직장일이 너무피곤하게하고..건강에까지 영향을 준다면 그만두는게 .. 아이린뚱둥 2016/01/14 713
518481 내부자들 백윤식 연기 왜그리 웃겨요 10 영화보고 2016/01/14 6,171
518480 페북 이벤트 주변 지인들에게 덕담할수 있는 기회네요! 꼼아숙녀 2016/01/14 309
518479 혹시 이거 아시는분 있으세요? 2 2016/01/14 606
518478 그냥 선보기 싫으면 보기 싫다고 거절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7 ,,,, 2016/01/14 1,747
518477 변기물통에서 졸졸 물흐르는 소리..왜일까요, 2 졸졸졸 2016/01/14 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