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역량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929
작성일 : 2016-01-12 20:36:30

뭔가 숨겨진 능력 잠재력이 있을거 같은데

이게 언제쯤 터질까..


중년이후에 터지는 경우도 있을까요...


살면서 자기 포텐 다 못터트리고 죽는경우도

허다할거 같아요...



IP : 58.123.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 9:04 PM (221.163.xxx.100)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재미있어서 하면 그게 역량 아닐까요?
    공부, 피아노, 미술, 바느질, 운동, 요리,글쓰기등.
    너무 재미있는 것.
    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는 것.
    그걸 찾아야죠.

  • 2. 잠재능력 60에 찾은
    '16.1.12 9:30 PM (42.148.xxx.154) - 삭제된댓글

    사람도 있어요
    사람은 모르는 겁니다.
    한 분야에 천재같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도
    본인이 다른 게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자기능력을 모르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자기능력을 알게 되면 그 때부터는 그 눙력을 살리려고 밤새우는 것이지요.
    오죽하면 이런 속담이 다 있을까요.
    늦게 배운 도둑질 밤새는 줄 모른다.
    도둑질이 적성인 것이지요.
    그런 사람 꽤 보이던데요.

  • 3. 잠재능력 60에 찾은
    '16.1.12 9:31 PM (42.148.xxx.154)

    사람도 있어요
    사람은 모르는 겁니다.
    한 분야에 천재같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도
    본인이 다른 게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자기능력을 모르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자기능력을 알게 되면 그 때부터는 그 능력을 살리려고 밤새우는 것이지요.
    오죽하면 이런 속담이 다 있을까요.
    늦게 배운 도둑질 밤새는 줄 모른다.
    도둑질이 적성인 것이지요.
    그런 사람 꽤 보이던데요.

  • 4.
    '16.1.12 10:08 PM (126.236.xxx.52)

    맞아요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저도
    많은 사람들이 못 터뜨리고 죽는거같아요
    근데 젤 큰 걸림돌이 결혼 같아요
    결혼하고 육아 가사 하다보면
    자기가 해보고 싶었던 일을
    다 해볼수가 없어요
    시간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요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예요
    제일 한창때 자기 삶을 어느 정도 희생하고
    보류하기 때문에
    결혼하고도 포텐 터뜨리는 사람들은
    진짜 천재 아니면 독한거죠

    전 결혼안하고 제 역량 실험했는데
    젤 잘하는 분야를 잘도 발견해서
    탑까지 갈수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걸림돌에 걸려 포텐 못 터뜨리고 죽어(?)가네요

    건강상의 문제가 젤 크고요
    성격문제도 커요
    자기 실력에 대한 정당한 대우와 평가를 받으려면
    처세가 우선이더라구요 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게 안되면 아무리 재능있어도
    꽃도 못 피우고 밟혀버리죠

    한분야에 엄청난 소질을 발견해도
    집중력과 끈기없으면
    자기 재능만 믿고 까불다가
    포텐 근처도 못가고 소일거리하며 인생 끝나구요

    다 제 얘기예요 ㅠㅠ

    포텐이 뭔지...
    말그대로 잠재력이라 실제로는 실행이 안되는게 허다함

    애가 있다면.. 빨리빨리 노력해서
    자기 역량 파악하고
    나이들기전에 본인 할수있는데까지 얼렁얼렁 시험해보라고
    미친듯 밀어주고 싶지만
    젊을 땐 또 그걸 모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159 제 남편이 이상한건제 제가 이상한건지 좀 봐주세요... 43 아이시클 2016/01/13 18,122
518158 헉헉대며 운동하는 것, 건강에 좋나요? 10 2016/01/13 2,311
518157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 현지어 실력이 어느정도신가요? 14 타국살이 2016/01/13 2,158
518156 매일 스트레칭만 30분씩해도 좋겠죠? 8 2016/01/13 3,965
518155 스티로폼용기 컵라면 요즘도 파나요? 4 그라시아 2016/01/13 886
518154 단원고 세월호 생존자 75명 '슬픈 졸업식' 돌아오지 못한 아이.. 4 세우실 2016/01/13 618
518153 닫힌 성장판이 3년만에 다시 열렸어요 14 기적인가요 2016/01/13 7,300
518152 귀티나서 좋은 이유가 대체 뭡니까 19 ㅇㅇ 2016/01/13 13,074
518151 목문 레버 도어 고급형 구입할 수 있는 곳 여쭤볼께요~ 2 white 2016/01/13 673
518150 사주..신약보다 신왕 신강이 더 우월한 걸로 보나요? 5 .. 2016/01/13 6,095
518149 걷기운동에 관해 여쭙니다. 5 체력키우기 2016/01/13 2,303
518148 친환경화장품 추천부탁드립니다. 7 45살여자 2016/01/13 883
518147 2016년 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13 435
518146 시중은행은 한 달 미만 대출은 원래 불가능한 건가요? 3 피어나 2016/01/13 974
518145 여드름 치료에 한의원 효과 보신분 계신가요 7 여드름 2016/01/13 2,297
518144 퀸 침대에 싱글 이불 2개 쓰시는 분 계세요.. 23 ㅇㅇ 2016/01/13 4,911
518143 퇴직하기로 2달여남았는데 마무리 잘하는법 3 화이팅 2016/01/13 2,032
518142 고주파 받고싶어요 2 fr 2016/01/13 1,787
518141 파리바게트 커피 어떤 게 젤 맛있나요? 9 커피 2016/01/13 2,709
518140 저희부모님을 보면 이중적인거같아요. 8 ㄹㅇ 2016/01/13 3,819
518139 킬미힐미 안 보신 분들 17 ㅇㅇ 2016/01/13 3,111
518138 인테리어 공사 문의드립니다. (특히, 베란다 타일공사요..) 4 봄날은간다 2016/01/13 2,686
518137 치인트 치즈인더트랩 보시는 분들?? 백인호..궁금해서요.. 18 드라마 2016/01/13 4,717
518136 사촌여동생 축의금 얼마 정도가 좋을까요? 3 1월 2016/01/13 3,013
518135 잠이 안와요.수면마취도 안되고 5 약부작용? 2016/01/13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