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37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과 만나게 되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1. 기다립니다.
'16.1.12 8:34 PM (211.36.xxx.161)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2. 호야맘
'16.1.12 9:08 PM (125.177.xxx.187)기다립니다.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부모님곁으로 돌아오렴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가족들이 많은 국민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돌아와주세요3. 기다립니다.
'16.1.12 10:21 PM (211.36.xxx.80)아홉분의 미수습자분들과 혹시 있을지도 모를 다른 미수습자분들을요.
며칠전 세월호 유품들에서 유아용품이 발견되었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한번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인지.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고 가족들의 품에 안기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어요.
제발 하루라도 빨리, 더 늦기전에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4. ..
'16.1.12 10:44 PM (122.34.xxx.22)오늘이 아이들 졸업식날이라는 뉴스가 더욱 마음 아프더군요. 제발 아직 가족에게 돌아오시지 못한 분들이 모두 돌아올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12 11:00 P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아이들 오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시간 이겨내고 졸업하는 친구들
지금처럼 꿋꿋하게 당당하게 삶을 살아내기를 바랍니다
별이된 친구들도 오늘 졸업식 다녀 갔을것으로 믿습니다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서로 격려하며 지내리라 믿습니다
오늘 더 마음이 아프실 가족분들도 진심어린 축사를 보내주신것보고 고마웠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6. ...
'16.1.12 11:01 PM (66.249.xxx.213)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세월호 모든 가족분들 힘내시고요...
오늘 졸업한 생존자 학생들 졸업 축하하고 유경근 아저씨 말씀처럼 당당하게 잘 살길 기원할께요 너무 너무 고마와요!7. bluebell
'16.1.12 11:31 PM (210.178.xxx.104)저는 달력에 어제 표시해 놓았는데..오늘이 졸업식 이었더라구요 ..
졸업하는 아이들이 별이 된 아이들과 선생님의 응원을 받으며 새출발을 씩씩하게 하기를 바랍니다.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
이영숙
고창석
양승진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제는 제발 그곳에서 나와
꼭 가족품에 안기게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부디 하늘이 돕고 외면하지 말아주시길 기도합니다.
가족분들.. 허약해진 몸에 감기라도 걸리지 않도록 신경써주세요..건강하셔야해요,그래야 만나죠.
독감이 유행이래요..우리 모두 조심하며 비켜가며 세월호 진실규명과 미수습자님들이 돌아오시길 기다려요 ..8.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6.1.13 12:11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참사 637일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한번 더 기억되네요.
☆양승진 ☆권재근 ☆이영숙 ☆고창석 ☆남현철 ☆조은화 ☆허다윤 ☆박영인 ☆권혁규 ☆그외미수습자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 오기를 기다려요. 조속한 인양과 더불어 유해구조수습을 바랍니다.
미수습된 친구들과 같이 명예졸업식 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립니다.
/졸업하지 못한 ‘250명 친구’ 마음에 품고…
웃을 수 없던 ‘단원고 75명’ 졸업식
참사 637일만에 생존학생 졸업식
희생학생들 책상엔 국화 한송이
“친구들 몫까지 잘 살아주길 바라”
졸업식장 대신 분향소 찾은 유가족
“내 새끼야” 부르며 끝내 오열 - 한겨레,안산,홍용덕기자/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25891.html
/[사진]졸업식 대신 분향소 찾은 세월호 유가족
추모식에서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잘 해왔지만 앞으로도 절대 주눅 들지 말라.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떳떳하게, 자신 있게 대하라"며 "별이 된 2백50명 친구들과 열두 분 선생님들이 언제나 여러분들을 지켜줄 것"이라고 단원고 졸업생들에 축사를 낭송했다. - 노동자연대,이미진기자/
http://wspaper.org/article/16734
/포토뉴스, 단원고 교실, 자식의 자리에 앉은 세월호 유가족 - 시사포커스,원명국기자/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219
/세월호 생존학생 졸업식
별이 된 친구들 몫까지 열심히 사세요 미안합니다 - 안산인터넷뉴스,윤성민,장병옥기자/
http://asinews.co.kr/ArticleView.asp?intNum=42059&ASection=001001
/[사진]단원고 교실, 딸의 자리에 앉은 세월호 유가족 - 노동자연대,이미진기자/
http://wspaper.org/article/167409. ...........
'16.1.13 12:14 AM (39.121.xxx.97)남현철, 박영인, 허다윤, 조은화
오늘 졸업식 멀리서 지켜봤는지...ㅠㅠ
친구들과 우리가 영원히 잊지 않을게.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선생님들도 졸업장에 오셔서 살아 돌아온 제자들을 격려해 주셨을거라 생각해요....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모두모두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