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학년 아들 턱교정비용문의요

교정비용 조회수 : 2,517
작성일 : 2016-01-12 19:15:06
안녕하세요? 얼마전 정기검진을 가니 이제 더늦기전에 턱교정을 해줘야한다고하더라구요.이번주에 정밀진단예약을 잡고 궁금해서 경험있으신분들께 질문드려요.. 일단 정말진단비용이 25만원이고 교정비용은 150에서 300나온다는데 얼마정도 주셨나요? 애들이 힘들어하거나하진 않나요? 교정효과는 어땠는지도 궁금하네요.
IP : 119.70.xxx.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 7:20 PM (122.40.xxx.72)

    비싼건 아니에요

  • 2. 원글
    '16.1.12 7:25 PM (119.70.xxx.10)

    지금 본문에 적은가격이 비싼게 아니라는 말씀인가요?원래교정비용은 비싸다고해서 그런가보다하고있었는데 친구랑 통화하다보니 그친구는 백만원도 안들었더라구요.갑자기 이정도가 맞는건지 궁금해졌어요.댓글 감사해요.

  • 3.
    '16.1.12 7:32 PM (14.47.xxx.73) - 삭제된댓글

    어떤 턱교정인가요?
    저희아이는 좁은턱 늘리는 교정인데 2년잡고 350만원인가 그랬어요.

  • 4.
    '16.1.12 7:34 PM (14.47.xxx.73)

    어떤 턱교정인가요?
    저희아이는 좁은턱 늘리는 교정인데 2년잡고 450만원인가 그랬어요.

  • 5. 원글
    '16.1.12 7:42 PM (119.70.xxx.10)

    작은턱이라서.이걸 무턱이라고도 하더라구요.성장기에맞춰서 아래턱성장을 도와주는거같드라구요.지금안하면 나중엔 치아를 빠서해야한다고사던데 음님아이는 몇살에 시작했어요?

  • 6. 원글
    '16.1.12 7:43 PM (119.70.xxx.10)

    치아를 빼서..오타났네요

  • 7. 저희아이는
    '16.1.12 7:47 PM (14.47.xxx.73) - 삭제된댓글

    원래 턱교정은 어릴수록 효과가 좋고 시기를 놓치면 양악밖에 없데요. 초등저학년때를 적기로 보더라구요
    중1 에 시작했는데 이갈이가 늦어서 그나마 가능하겠다고 했어요.
    시작할때는 어금니 하나 갈고 송곳니도 안갈았었거든요.

  • 8. ...
    '16.1.12 7:51 PM (211.202.xxx.119)

    턱 중심맞추고 안으로 넣었어요. 초2~초3. 300만원.

  • 9.
    '16.1.12 7:51 PM (14.47.xxx.73)

    원래 턱교정은 어릴수록 효과가 좋고 시기를 놓치면 양악밖에 없데요. 초등저학년때를 적기로 보더라구요
    중1 에 시작했는데 이갈이가 늦어서 그나마 가능하겠다고 했어요.
    시작할때는 어금니 하나 갈고 송곳니도 안갈았었거든요
    처음엔 발음도 안되고 좀 힘들어하는데 잘 설득해서 하면 금방 적응해요

  • 10. 원글
    '16.1.12 7:53 PM (119.70.xxx.10)

    저희아이랑 비슷한경우같네요.그래도 이갈이가 늦어서 양악없이 교정할수있어서 다행인거네요.저희도 성인되면 양악해야한다고했어요.치과마다 실력도 다르겠지만 비묭도 차이나는거같아서 고민했는데 게시판에 글올리길 잘했네요.이정도금액은비싼게아닌가보네요.댓글감사해요.

  • 11.
    '16.1.12 8:14 PM (14.47.xxx.73)

    저희아이는 위턱이 좁아서 위턱넓히고 위턱이 좁으니 아랫턱이 뒬로 밀려있어서 그거 앞으로 빼야하는데 안돼면 얼굴교정기까지 끼워야 한다고 했어요..
    밤에 잘때도 끼고 원래 먹을때도 껴야 한다는데 우리애는 먹을때 끼는거 힘들어하더라구요..ㅜ ㅜ
    하고서 턱이 넓어지는걸 보니 잘했다 싶어요
    아직 진행중이지만요^^
    아이도 잘 적응해서 최소비용으로 일찍 끝내길 바래요^^

  • 12. 교정은
    '16.1.12 8:14 PM (114.204.xxx.212)

    검사 50에 기본 400이었어요
    매달 7만원 또내고요

  • 13. ...
    '16.1.12 8:19 PM (222.233.xxx.9)

    우리 아들 4년전에 부정교합 1차교정
    480들었어요...
    검사비 20별도...
    추가비용은 안냈구요...
    2차교정은 20살에 턱모양 봐서 해주려구요...

  • 14. 지디지디지디
    '16.1.12 8:25 PM (58.232.xxx.84)

    딸 아이 중 2때무턱교정 들어갔는데 할인받아
    620들었어요 학년이 높아더 들었나요?
    드라마틱한벼화는 없지만 확실히 전보다는 나아요

  • 15. 원글
    '16.1.12 8:31 PM (119.70.xxx.10)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됐어요.효과가 없을까..혹은 아이가 힘들어서 포기하지않을까...여러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이곳 게시판에서 어릴때 교정안해준 부모님이 원망된다는 그런글을 읽고 효과를 떠나서 후회없이 교정해줘야겠다고 결심했었어요.힘들어도 안하는것보다는 낫겠지 싶네요.치과를 몇군데 돌아보고 비교해보면 좋겠지만 시골이라 마땅한 치과도 찾기 힘들고 지금 다니는 선생님이 신뢰가 가서 진단받기전에 도움받으려고 글올렸어요.모두 감사하고 즐거운 저녁 되세요^^

  • 16. ...
    '16.1.12 8:44 PM (114.108.xxx.166)

    전 아랫턱이 무턱이라 중1때 시작해서 6년을 했어요. 네개 빼고요...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었어서 부모님께 매우 감사해요.
    제 아들도 근데 무턱이라 다니는 치과에 물어보니 2~3년 후에 시작하라 하시네요. 지금 3학년 올라가는데...
    저희 아이는 이도 빼야한다더라고요...고생할거 생각하니 안쓰럽지만 저 하는거 보고 두렵다고 안한 남동생이 지금까지도 안한거 후회하는거 보면 해주는게 정답인듯 하네요.

  • 17. 교정전문의
    '16.1.12 9:22 PM (115.137.xxx.183)

    꼭 교정전문의를 찾아가세요...치과마다 전문분야가 있더라구요...

  • 18. 원글
    '16.1.12 9:36 PM (119.70.xxx.10)

    점세개님.6년이면 긴시간인데 대단하시네요.역시 본인의 의지가 젤중요한거같아요.저도 고생할아이생각하니 많이망설여지더라구요.안긋내도 왜소하고 예민한 아이인데 성장기에 교정때문에 못먹어서 키가 덜클까봐.그래도 후회없이 해주는게 맞는거같아요.그리고 여긴 치과도 몇개없고 그나마 대형치과에서 제가 이가 다 망해서 거긴 못가겠더라구요.교정시작하려는곳이 그동안다니던 어린이치과인데 교정은 어린이치과가 전문성이 떨어질까요?

  • 19. 교정
    '16.1.12 11:09 P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잘 먹던애들은 교정해도 잘 먹어요.
    엄살쟁이 제 딸 진료받은 날만 살짝 아퍼하고...잘 먹어요
    어려서 하는게 덜 아픈건지..후기보면 너무 아프다 하는데, 제 주변 교정하는 아이들은 다 잘먹고..힘들어하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649 청소년이 읽을만한 성교육 책 추천이요. 파파야향기 2016/05/28 516
561648 요새 선풍기는 소리가 덜나나요? 1 드림스 2016/05/28 978
561647 항히스타민제도 항생제처럼 정해진 용량 다 지켜야 하나요.. 1 약약 2016/05/28 1,208
561646 제라늄 왜 이렇죠? 7 화분 2016/05/28 2,340
561645 통합환경지수 나쁨인데 숲체험 보내나요.. ㅠㅠ 3 엄마 2016/05/28 943
561644 커피 끊은 후기 13 .. 2016/05/28 11,135
561643 노트북소리좀 크게할수 없나요 4 노트북 2016/05/28 1,231
561642 강남에 탕 종류 맛있게 잘하는 집 있나요? 5 2016/05/28 1,072
561641 초등선생님 3분 강연 동영상 찾습니다 ㅠㅠ 1 동이마미 2016/05/28 975
561640 싸울때 무조건 소리치는 남편 챙피해서 못살겠네요. 4 짜증나 2016/05/28 2,574
561639 45세 이상 취업조건 11 궁금 2016/05/28 6,128
561638 고기 싫어하는데 김치찜이 먹고싶거든요 7 무지개 2016/05/28 1,975
561637 동네맘까페 미세먼지글로 도배가되네요. 6 ㅇㅈㅇ 2016/05/28 2,845
561636 죄없는 남편이 죽었네요. 28 어휴 2016/05/28 29,444
561635 몇년전만해도 날씨가 이러면 날이 흐리네..하고 말았잖아요. 5 .. 2016/05/28 1,542
561634 서서 일할 때 사용할 용도 책상 구입처? 2 .... 2016/05/28 685
561633 9시가 출근시간이면 몇분까지 출근해야 하나요 15 2016/05/28 3,836
561632 안경원 수익성 괜찮나요? 10 2016/05/28 4,106
561631 아기 야단친것 반작용 일까요? 8 .. 2016/05/28 1,647
561630 좀이따 백화점가요 루이비통 지갑가격 이요ㅜㅜ 10 . . 2016/05/28 4,421
561629 흰머리 염색 안하시는 50대 주부님들 계신가요? 5 염색 2016/05/28 4,079
561628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3 드라마 2016/05/28 1,589
561627 혹독하게 공부시키면 학창시절에는 엄마를 미워해도 나중엔 고마워한.. 17 통팅 2016/05/28 6,771
561626 집 사면 친정이나 시댁에 알리나요? 22 궁금 2016/05/28 4,805
561625 오이김치..물안나오게 하는법좀 알려주세요. 6 살림초보 2016/05/28 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