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브로컬리 생으로 한 개 다 먹었어요...

ㅎㅎ 조회수 : 4,932
작성일 : 2016-01-12 19:04:47
칭찬해 주세요.. 

몸에 좋은 거 잘 먹었다고..

브로컬리는 생으로 먹어야 가장 좋다네요..

하루에 한 개씩 먹어보려구요..
IP : 183.100.xxx.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 7:06 PM (1.225.xxx.243)

    초고추장에 찍어 드시면 맛있어요.

  • 2. 벌레있던대요
    '16.1.12 7:06 PM (61.102.xxx.238)

    풀속에 숨어있어요

  • 3. ..
    '16.1.12 7:10 PM (1.232.xxx.128)

    생으로도 막나요??

  • 4. 흐읍....
    '16.1.12 7:10 PM (183.100.xxx.42)

    벌레요?

    음.... 유기농 아니면 벌레는 없지 않을까요... ㅜㅜ
    먹다가 벌레맛은 안 났는데...

    익힌 것만 초고추장 찍어 먹는 줄 알았는데
    생으로도 괜찮겠네요

  • 5. 네...
    '16.1.12 7:12 PM (183.100.xxx.42)

    예전에 아는 지인이 브로컬리 생으로 오이처럼 간식으로 먹는 것 보고..

    그리고 피검사 결과 피가 예쁘고 깨끗한 걸 보고..

    브로컬리가 좋은 거구나 생각했어요

  • 6. 네...
    '16.1.12 7:14 PM (183.100.xxx.42)

    참 그 피검사는 피를 직접 현미경으로 살펴보는 방식이어서
    피가 예쁘다고 얘기했네요...

    혈전 없고.. 깨끗한 모양의 적혈구들이 많이 보이는...

    그에 비해 저는 비교적 젊은 나이였는데도 지저분해서 놀랐어요...

    피검사 가는 길에 맥도날드에서 너겟 사먹어서 그랬나...

  • 7. ...
    '16.1.12 7:15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피가 예쁘다면 적혈구모양이 통통하고 튼실하고 빛깔이 더 붉다는 소리인가요?ㅎㅎ

  • 8. .....
    '16.1.12 7:15 PM (115.137.xxx.109)

    저는 데쳐서도 고유의 그 냄새때문에 블로컬리는 못먹겠더라구요..
    잘 먹을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 9. ㅁㅁ
    '16.1.12 7:27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래도 그냥 드시진 마세요
    요리하면서보면 그게 유난히 벌레가 많습니다
    송이 사이사이 짱박힌 야채와같은 색의벌레라
    잘 보이지도않거든요

    끓는물에 빠르게 풍덩 해서 드세요

  • 10. 생으로 먹는다면
    '16.1.12 7:31 PM (121.155.xxx.234)

    어떻게 씻어서 먹어요? 데치지않는한 물에잠기지도
    았고 잘 안씻기던데요

  • 11. 저는
    '16.1.12 7:31 PM (180.182.xxx.91)

    아주 슬쩍 데쳐서 샐러드(양상추 등)에 넣어먹고
    아님 느타리 버섯이랑 양파 볶음에 브로콜리도 마지막에 넣어서 살짝 볶아먹고
    참치사용해서 뭐 볶을 땐 마지막에 넣으면 풍미가 괜찮더라고요.
    그냥 쇠고기, 크림,야채 스프 먹을 때 마지막에 넣고 함께 먹어요. 엄청 간편해요^^
    완전 생은 아니고 역시 슬쩍 데쳐서 초장 찍어 먹어요.
    완전 생으로는 아직 시도를 못해봤네요.^^..잘 씻는다고 씻는데, 말씀들 들어보니 역시 잘 씻고 하는게 관건일 것 같아요.

  • 12. 오타
    '16.1.12 7:32 PM (121.155.xxx.234)

    았고= 않고

  • 13. ...
    '16.1.12 7:48 PM (61.102.xxx.238)

    식초물에 담궜다가 씻어서 살짝 데쳐드세요
    벌레있어요

  • 14. 벌레
    '16.1.12 7:49 PM (117.123.xxx.151) - 삭제된댓글

    브로콜리에 벌레 잘 보고 드세요. 브로콜리 좋아해서 저는 데쳐서 하루에 한통씩도 먹거든요. 한번 줄기줄기 자르는데 배추벌레 같은 초록색 꿈틀이 발견후부터는 마트에서 살 때도 세심하게 본다고 보는데 여전히 가끔씩 벌레가 발견되네유... 홈플 브로콜리가 엄청 신선한가봐요. 저 연달아 두번 벌레 발견 후 브로콜리 안 먹은지 꽤 됬네요ㅋㅋㅋㅋ

  • 15. 진짜
    '16.1.12 8:18 PM (118.139.xxx.93)

    생으로 먹으면 진짜 꼬소하니 맛있어요...

  • 16. 야채는
    '16.1.12 8:38 PM (59.9.xxx.6)

    식초 소금물에 30분 담궈뒀다 흐르는 물에 씻어요. 벌레뿐 아니리 농약제거를 위하여. 친환경 bio. 먹으면 상관없으나특히나 사과.딸같이 농약을 많이 뿌리는 과일이나 농약이 땅바닥에 잘 내려앉는 뿌리채소는 꼭이요.


    브로콜리를 어떻게 생걸 드시는지 비유가 좋은가봐요..부럽

  • 17. 00
    '16.1.12 8:51 PM (116.37.xxx.157) - 삭제된댓글

    생으로 안드셔보신분 많은가봐요.비위가 좋을거라고 예상하시니...^^ 한번만 드셔보세요.
    이미지는 그럴거 같은데요,데쳐서 먹을때의 특유의 비릿?한맛이 생으로 먹으면 안나요.
    씹는맛 생밤같은 느낌?고소하구요.
    사실 미국 사람들은 생으로 많이 먹는데 저도 아무생각없이 생으로 잘 먹다가 한국 와서 벌레 논란 처음 알았어요.그 뒤부터 생으로 잘 못 먹겠....;;;;;;;
    맛은 하여간 생으로 먹는게 훨씬 좋아요~~

  • 18. 흡수는
    '16.1.12 8:58 PM (222.232.xxx.180)

    살짝 데쳐먹어야 흡수가 잘 된다고 하던데요

  • 19.
    '16.1.12 9:03 PM (114.203.xxx.200) - 삭제된댓글

    제 아이도 브로콜리 작정하고 먹어보겠대서
    매일 데쳐서 줬는데
    한 열흘 먹었나 ᆢ 벌레 발견하곤 딱 끊었어요.ㅎㅎ

  • 20. ....
    '16.1.12 9:09 PM (1.236.xxx.140) - 삭제된댓글

    그냥 브로콜리 물로 씻어서 칼로 자르는데 벌레가 흑 너무 놀랐어요
    그부분을 자르지 않았다면 숨은 그벌레 먹었을거 생각하면 으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428 예비초4아이들 수학 겨울 방학동안 어느 정도 하나요? 7 알려주세요 2016/01/13 1,436
518427 kb생명이랑 그 대리점 금감원에 고발했는데 어떤 조치 받나요 1 금융권에 계.. 2016/01/13 715
518426 헤어지면 죽을 것 같아서 결혼하신 분 23 결혼 2016/01/13 7,879
518425 층간소음 드디어 복수의 시간이 왔네요 28 ... 2016/01/13 13,617
518424 '미스터리 죽음 같이 풀자' 국회의원의 뜻밖의 제안-오마이펌 2 11 2016/01/13 733
518423 진짜 위염, 식도염 때문에 자살할 것 같아요. 29 위염 2016/01/13 11,514
518422 50대 남자 중국어학연수 할 수 있나요? 4 중국어 2016/01/13 1,446
518421 간만에 키톡을 보는데 좋네요 ㅋㅋ 1 마키에 2016/01/13 982
518420 이력서 쓸때 가족들 직장까지 다 써야 하나요? 2 55 2016/01/13 1,011
518419 분노조절장애 1 ... 2016/01/13 1,006
518418 설명절 때 결혼할 남자친구 부모님댁에 뭐 사가야할까요 5 질문 2016/01/13 1,590
518417 군에간 아들 보내줄 깔깔이 점퍼 12 .. 2016/01/13 1,853
518416 월세를 일주일 더 살고 나간다면 얼마 받아야 할까요? 17 월세 2016/01/13 3,683
518415 양곱창 비싼가요? 4인분이면 금액이 얼마나 나올까요 49 춥다 2016/01/13 1,491
518414 스타벅스 럭키백 몇시에 줄서야 살 수 있을까요 3 gg 2016/01/13 1,938
518413 a knowing love vs. an unknowing lov.. 딜런 2016/01/13 398
518412 택이는 예고서 또 울고있네요... 6 이런이런 2016/01/13 3,548
518411 새치염색 첨했는데 엉엉 알려주세요 5 망한듯 도와.. 2016/01/13 3,086
518410 주말부부인데 남편이전화를안하네요 3 2016/01/13 2,110
518409 갑자기 욕들어간 글이 많아진 느낌 ;;;; 5 당황 2016/01/13 689
518408 세월호63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꼭 찾아 가족 품으로 ... 8 bluebe.. 2016/01/13 381
518407 용인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아파트 선택입니다) 3 어디가 좋을.. 2016/01/13 2,167
518406 광주 호남 민심 ... ??? 9 .... 2016/01/13 915
518405 소녀상을 껄끄러워하는 이유 2 친일 2016/01/13 625
518404 유*치과가 나을까요? 6 치과 2016/01/13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