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권은희 의원에게 보내는 공개장 / 백무현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6-01-12 18:25:41
이런 비화가 있었군요. 

https://www.facebook.com/yeosu114/posts/1118891461488425?pnref=story

......................................


존경하는 권은희 의원님. 
의원님을 정계의 길로 맨 먼저 제안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지막 제안을 하나 하고자 합니다.


오늘 당장 정계를 떠나 본업으로 되돌아가십시오.
그리고 ‘광주의 딸’도 내려 놓으십시오.


존경하는 권 의원님, 정계가 아무리 신뢰를 얻지 못하는 세계라도 이 곳 역시 사람이 살고 사람이 일을 하는 영역이기에 최소한의 인간적 도리나 인간에 대한 예의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지난 해 저희 ‘권은희와 함께하는 시민행동’이 ‘정의로운 권은희 수사과장’을 국회로 보내려 한 것은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을 밝혀내서 이 땅의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른 것이었습니다.


권 의원님은 사적인 연고로 보면 제 고교 은사님의 딸입니다. 그래서 ‘수사과장 권은희’는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시민행동은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의 상징성을 위해 권 과장을 동작을 재보선 출마를 추진하였고,그래서 이에 호응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재야,학계,언론계 등에서 존경받는 분들이 기꺼이 시민행동 공동대표를 맡아 주신 것도 그런 까닭입니다.
그러나 고백컨대 수사과장직을 사퇴하고부터 공천을 받는 과정까지 복기를 해보면 권 과장은 3선 의원 못지 않은 놀라운 정치적 기량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권 과장의 순수성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안 이후 공천까지 과정에서 제가 겪어야 했던 마음고생을 생각하면 그냥 묻어 둘 수만도 없습니다.


권 과장은 제가 관악서를 찾아가 출마를 요청한 그 날이 처음 본 날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저는 문자 메시지로만 지속적으로 상황을 보고하고는 했지만 권 과장은 일체 답신 한번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혹여 국정원에서 문자 메시지를 사찰할 수도 있기에 답신을 않더라도 개의치 않고 지속적으로 문자 메시지로 상황을 알렸습니다.


애초 시민행동이 추진했던 것과는 달리 ‘권 과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동작을 보다 광산 을에 출마해야 한다’는 ‘광산론’이 힘을 실으면서 시민행동도 동력을 잃어버려 많은 분들이 떠나가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애초에 정계 입문을 권유한 사람으로서 도의적으로 권 과장을 떠날 수가 없었고 당시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체제에서의 비주류였던 문재인 의원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


문재인 의원은 경찰 조직에서 좌천당한 권 과장에게 미안한 심정을 표명한 뒤‘너무나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기에 이번 재보선보다는 다음 총선이 어떻겠느냐?’며 ‘따뜻한 밥을 사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제안을 권 과장에게 전화로 알렸지만 권 과장은 아예 받지도 않았고, 문자로 알렸지만 이 역시 답신 하나 주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권 과장은 ‘시민행동’에 대해 자신에 대한 출마 운동을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얘기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권 과장은 그리 하지 않았고, 권 과장의 속내를 모르는 저희 시민행동은 순수하게 공천 운동을 벌였습니다. 그러는 한편으로 권 과장은 대학 법대 선배인 최재천 의원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에게 선을 대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그 결과가 바로 말썽 많았던 광산을 전략공천이었던 것입니다.


제가 이런 비화를 얘기하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권 의원이 오늘 국민의당 합류를 선언하면서 뱉은 말씀 때문입니다.
권 의원님은 "양심과 정의의 가치를 저버리는 몰염치하고 불의한 대한민국에 침묵하며 일신의 영달만을 위해 당내 기득권세력에 고개 숙이며 사는 것은 권은희의 길이 아니며, 국민을 위한 정치는 더욱 아니다"라고 더불어민주당을 맹비난하셨습니다.


그리고 "기득권에 취해 국민이 처한 현실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헌법적 가치를 실현시키지 못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은 60년 역사로 존중받아야 할 정당이 아니라 개혁의 대상"이라며 "국민의 행복과 풍요로움이 특정세력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위선적 정치행태보다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더민주를 '위선적 기득권세력'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탈당을 할 수도 있고, 향후 정치적 셈법을 고려해 자신이 몸담았던 정당에 대한 난도질을 하는 장면은 우리 정치사에서 익히 보아온 일입니다만 그것도 어느 정도 분수가 있어야할 것입니다.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정치도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라면 더 더욱 인간에 대한 예의는 중요하게 지켜져야 합니다.


문재인 의원은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도 않으면서도 시민행동측이 권 과장 공천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자 관계자 의원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혹여 권 과장이 다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 진심으로 걱정하고 따뜻한 밥을 사고 싶다는 인간적인 제안까지 한 분입니다. 그런 여러 과정을 거쳐 결과적으로 공천까지 받았고 국회의원의 길에 들어섰다면 더 더욱 그래서는 안됩니다. 자신이 마시던 우물에 침을 뱉어야 되겠습니까.


저는 권 의원이 바른 정치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랐는데 오늘 보니 분열과 대결과 증오의 정치,협잡과 음모와 배신의 정치만을 배운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이는 정의로웠던 ‘수사과장 권은희’도 아니고 문순태 선생이 말씀한 ‘광주의 딸’의 모습도 아닙니다. ‘일그러진 우리들의 영웅’의 민낯일 뿐입니다.


그래서 권 의원을 처음 정계진출을 권유한 시민으로서 저는 오늘 감히 권 의원에게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본업으로 돌아 가 ‘정의의 파수꾼’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나이가 들어도 해 맑았던 ‘우리들의 영원한 수사과장’의 얼굴로 되돌아 왔으면 합니다. 물론 ‘광주의 딸’이란 수식어도 거추장스럽기에 내려 놓으시길 바랍니다. 그것이야말로 권은희 의원이 사는 길이요, 야당도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의원직을 내려 놓고 본업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정의는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IP : 112.145.xxx.2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 6:27 PM (125.177.xxx.5) - 삭제된댓글

    슬프다..ㅜㅜ

  • 2.
    '16.1.12 6:28 PM (112.145.xxx.27)

    속을 모르겠는 게 .....
    내부고발자라 한없이 순수하게만 봤는데 씁슬하네요.

  • 3. 한때는
    '16.1.12 6:28 PM (211.36.xxx.24)

    응원했었는데~~

  • 4. 11
    '16.1.12 6:29 PM (183.96.xxx.241)

    꼭 하고 싶었던 말 맞습니다 의원직을 내려 놓고 본업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222222222

  • 5. 광주의딸?
    '16.1.12 6:32 PM (124.56.xxx.12) - 삭제된댓글

    권은희에 열광했는데.
    자기가 마시던 우물에 제일 더러운 침을 뱉고 떠나간 사람.
    한 길 사람 속은 모르겠다!!

  • 6. 저런행보가
    '16.1.12 6:34 PM (119.67.xxx.187)

    정치라고 생각하나 봅니다!!급속도로. 흡수했네요!!정치판의 추함을!!!

  • 7. 무섭다......
    '16.1.12 6:35 PM (110.70.xxx.117)

    작년 드라마 펀치의 서지혜가 생각나네요.
    출세욕 권력욕을 숨기고 자신을 정의로운 검사로 잘 포장해요.
    그러면서 야당으로 갈까 여당으로 갈까 저울질 하죠.

  • 8. 이여자
    '16.1.12 6:37 PM (119.67.xxx.187)

    지역구에. 윤장현한테 밀려. 탈당한 이용섭전의원이 출마한다죠!@조세입법 전문가라는데 이분이 당선되길 !!

  • 9. ...
    '16.1.12 6:45 PM (112.151.xxx.184) - 삭제된댓글

    애초에 저분과 문재인 의원님은 안중에도 없었던것 아닐까요...
    오로지 김한길/안철수 와 자신의 힘으로 쟁취한 자리이고 그걸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지금의 행동이 그닥 이상해 보이지도 않는데요.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먹던 우물에 침뱉는것은 나간이들의 공통적인 행동으로 보입니다만.

    난 진짜 궁금한게... 친노 패권이요 개혁의 대상이라고 주장은 하는데,
    도대체 구체적으로 뭐가 친노패권인지 왜 개혁의 대상인지를 얘기하는 사람은 없는것 같아서
    참 궁금합니다......

  • 10. ...
    '16.1.12 7:04 PM (222.120.xxx.226)

    정의를 얘기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져놓고
    알려지자마자 싹 얼굴을 바꿨죠
    안철수-김한길이랑 잘어울리네요
    떨어뜨려야죠 뭐
    투표 잘합시다

  • 11. 근데
    '16.1.12 7:12 PM (115.137.xxx.109)

    이여자는 왜 옷을 맨날 흰셔츠에 까만정장 바지세트만 입고 다니는지 정말 옷도 지겹드라구요.

  • 12. ...
    '16.1.12 7:13 PM (112.151.xxx.184)

    애초에 저분과 문재인 의원은 안중에도 없었던것 같네요.
    당시 실세인 김한길과 안철수에 선이 닿아서 그쪽만 바라보고 있었던것 같은데,

    그래도 사람에대한 기본 예의가 있다면 저렇게 행동하면 안되었죠. 가타부타 말도 없이 계속 무시만 한다는건.. 그래도 나름 생각해준 지지자들인데.

    나갈때도... 자신이 그래도 몸담았던 곳을, 그렇게 침을 퉤 뱉듯 그러면 안되죠.
    남은 사람들도 그녀에게 애정이 있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일단 기본적인 인성에 좀 문제가 있지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 13. ..
    '16.1.12 7:31 PM (110.70.xxx.68)

    역ᆢ겹네요. 권은희

  • 14. 아이스폴
    '16.1.12 7:35 PM (119.198.xxx.241)

    진짜 실망스럽고 씁쓸함을 감출수 없네요 ㅠ

  • 15. 실망이다
    '16.1.12 7:39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권은희
    그때
    지지해달라고 우리 교회도 찾아왔었지
    우리모두 생전 처음 본 너를 가슴 뜨겁게 환영했었다
    광주의 딸이 왔다고 ㅠㅠㅠㅠㅠ
    슬프다.

  • 16. 탱자
    '16.1.12 8:12 PM (59.2.xxx.28)

    권은희가 왜 니들 입맛대로 살아야하냐? 니들이 권은희을 위해서 한 것이 무엇이 있냐고?

    한 때 정의로운 내부고발로 신세 망가질뻔한 공무원을 김한길과 안철수가 공천해서 그 가치를 유지시키게 해 주었으니, 다시 김한길과 안철수에게 돌아간 것이다.

  • 17. .....
    '16.1.12 8:15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문재인이 저래서 안된다는 거에요.
    권은희가 얼마나 정치적 야심이 큰지는 왠만한 일반인도 알고있던 터.
    이번을 기약하지 못하면 뭔가 다른 카드를 내밀던가
    밥을 사고 싶다니 .. 권입장선 장난하나... 밥 많이 사드셔 했겠죠
    그럼 권은희 공천을 결사반대 하던지 그것도 아니고
    정치 잘 모르는 전라도 민심들만 아리송하게 만들었죠

  • 18. 비열하구나
    '16.1.12 8:23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니가 또 내려와서 우리의 한표를 얻으려 구걸하진 않겠지

  • 19.
    '16.1.12 9:43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공천 결사반대요?
    줄 댈 정도로 자기가 나가고자 하는 의지 강하고
    전권을 휘두르는 김한길이가 있는데 왜요?
    문재인대표가 권은희 속마음을 어찌 아나요?
    그리고 그시절 김한길은 제왕적 권력을 휘두를때인데요.아마 김한길한테 배놔라 감놔라하면 친노가 나선다고 했을걸요..
    그리고 재보선 말고 다음번 총선을 생각해라고 문재인만 그리 생각한게 아닙니다.
    정봉주 전의원도 충고 겸 조언을 직접 문자로 했는데 대꾸도 없었다고 그 당시 전국구에서도 정봉주가 말하던걸요.
    어떤 누가 권씨에게 얘기해도 그 당시는 귀에 들어오지 않았나봅니다. 거의 뱃지에 혈안이 되어있었던지라...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한 여자고 문재인 정봉주 전의원의 생각이 맞았네요. 안타까워요.

  • 20.
    '16.1.12 9:45 PM (175.223.xxx.219)

    공천 결사반대요?
    줄 댈 정도로 자기가 나가고자 하는 의지 강하고
    전권을 휘두르는 김한길이가 있는데 왜요?
    문재인대표가 권은희 속마음을 어찌 아나요?
    그리고 그시절 김한길은 제왕적 권력을 휘두를때인데요.아마 김한길한테 배놔라 감놔라하면 친노가 나선다고 했을걸요..
    그리고 재보선 말고 다음번 총선을 생각해라고 문재인만 그리 생각한게 아닙니다.
    정봉주 전의원도 충고 겸 조언을 직접 문자로 했는데 대꾸도 없었다고 그 당시 전국구에서도 정봉주가 말하던걸요.
    어떤 누가 권씨에게 얘기해도 그 당시는 귀에 들어오지 않았나봅니다. 거의 뱃지에 혈안이 되어있었던지라...
    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한 여자고
    문재인 정봉주 전의원의 생각이 맞았네요.

  • 21. ...
    '16.1.12 10:04 PM (66.249.xxx.213)

    슬프다ㅠㅠ 22222

  • 22. ....
    '16.1.12 10:37 PM (119.67.xxx.28) - 삭제된댓글

    근데 저사람은 뭐하는 사람이예요?
    앍어보니 원래 알던 사람도 아니고 일반시민모임에서 그냥 일방적으로 출마를 권했고 문자보내고 했단 얘기같은데
    권은희가 답장해주고 저사람이랑 상의해야할 상황인가요?
    권은희도 국정원이 뒤에서 무슨공작을 벌일지도 모르는 급박한 상황에서 누군가를 믿는것도 쉽지않은상황이었고 자기생각이 있었을텐데 자기네말 안듣고 최재천하테 갔다고 서운했나보네요.
    문재인씨의 인품은 믿지만
    저상황은 명백히 더민주 열성지지자의 일방적인 주장이라...

  • 23. ...
    '16.1.12 10:50 PM (119.67.xxx.28) - 삭제된댓글

    안철수의 이희호여사방문뒤 더민주쪽에서 김홍걸 만나고난뒤 안신당이 언론플래이했다고 중앙일보에 정정보도요청했다느니-만나서 무슨말을 했는지는 다 짐작가는 상황아녜요?-허신행전장관 국회기자회견도 더민주쪽에서 주선했다하고
    솔직히 어떻게든 뒤에서 흠집낼 궁리만 하는것같아 이사람 글도 뭔가 좀...별로네요.

  • 24. ....
    '16.1.12 11:27 PM (123.213.xxx.15) - 삭제된댓글

    더민주에서 김홍걸 만나고난뒤 안신당이 언론플레이했다고요? 윗님 잘못아시네요..
    중앙일보 기사보고 김홍걸이 직접 이희호여사에게 물어보고 자기 어머니가 어이없어하더라고 했습니다.

  • 25. ....
    '16.1.12 11:28 PM (123.213.xxx.15) - 삭제된댓글

    더민주에서 김홍걸 만나고난뒤 안신당이 언론플레이했다고요? 윗님 잘못아시네요..
    중앙일보 기사보고 김홍걸이 직접 이희호여사에게 물어보고 자기 어머니가 어이없어하더라고 먼저 말했습니다.

  • 26. ....
    '16.1.12 11:29 PM (123.213.xxx.15) - 삭제된댓글

    더민주에서 김홍걸 만나고난뒤 안신당이 언론플레이했다고요? 윗님 잘못 아신 것 같네요..
    중앙일보 기사보고 김홍걸이 직접 이희호여사에게 물어보고 자기 어머니가 어이없어하더라고 먼저 말했습니다.

  • 27. ...
    '16.1.13 1:40 AM (61.254.xxx.53)

    흠...이런 비화가 있었네요.
    권은희씨 실망입니다.

  • 28. 실망..
    '16.1.13 10:39 AM (14.54.xxx.127) - 삭제된댓글

    권은희...
    열길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 모른다더니...실망..
    당연 이용섭 당선시켜야죠

  • 29. 탈당파
    '16.2.4 10:22 PM (124.56.xxx.12) - 삭제된댓글

    중에서 최고 수준의 가래침을 뱉었죠..
    제가 마시던 우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042 요구르트 - 집에서 만들었는데 몽글몽글 덩어리 생기고 물기 많은.. 3 요구르트 2016/06/23 1,152
570041 Target Language를 교과목명으로 어떻게 번역하나요? 5 부탁드립니다.. 2016/06/23 1,020
570040 흰색바지 속옷 안비칠 방법없나요? 13 와이드팬츠 .. 2016/06/23 34,986
570039 벤시몽 같은 신발 중 메리제인 처럼 생긴거요 8 ... 2016/06/23 2,999
570038 아이가 몰래 돈을 갖다 썼어요 4 7살 엄마 2016/06/23 1,523
570037 산본 맛집 추천해주셔요 8 감사 2016/06/23 1,719
570036 재생토너 써도 괜찮은가요? 4 비싸 2016/06/23 2,184
570035 운빨로맨스 류준열 37 ㅇㅇ 2016/06/23 5,194
570034 네이버 부동산 아파트 가격 믿을만한가요? 9 아파트 사 2016/06/23 4,161
570033 부천고 예전에 명문였어요? 18 고등 2016/06/23 6,421
570032 미국에서 원룸 얻을 때 뭘 주의해서 봐야 해요? 14 울애 2016/06/23 1,812
570031 말투 고치는거 가능한가요? 5 .... 2016/06/23 2,020
570030 아울렛 가격 정도하는 쇼핑몰 어때요? 문의 2016/06/23 746
570029 요즘 비수기인가요? 빨리 전세를 빼야해서요. 4 dd 2016/06/23 1,827
570028 남편에게 섭섭한 마음 7 민들레 2016/06/23 2,426
570027 생일선물트집잡는 자매 1 000 2016/06/23 1,069
570026 약사님 계시면 질문좀.. 8 ... 2016/06/23 2,021
570025 새차샀는데요. 하이패스는 어떻게 쓰는거에요? 4 ooo 2016/06/23 1,857
570024 요즘 시계줄 어디가서 고치거나 바꾸셔요? ( 명품아닌 일반시계).. 5 시계 2016/06/23 1,480
570023 집값 폭락이 임박한 듯.. 정말로.. 66 dd 2016/06/23 30,052
570022 사주보면 똑같이 하는얘기가 있어요 4 이상 2016/06/23 5,029
570021 강황 속쓰림에 8 위장병 2016/06/23 4,909
570020 통화만 하면 기분이 나빠집니다 6 참을성의 한.. 2016/06/23 2,701
570019 1층 어린이집인 아파트매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 1층 2016/06/23 3,381
570018 사람들하고 잘 못어울려요 ᆢ 4 ㅜㅜ 2016/06/23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