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과선택문제 고민입니다

정시생 조회수 : 982
작성일 : 2016-01-12 17:52:59
정시로 간호학과와 자율전공학과를 넣었는데요
사실 저도 그렇고 아이도 전공적합성은 잘 모르겠구요
자율전공은 1학년 말에 전공을 정하는 건데 사범계나 간호는 제외하고 공대나 화학 생물등을 선택하는데 화학에 흥미를 보이긴해요
그런데 자연과학전공해서 취직도 제대로 안되면 후회할것같기도하고 그렇다고 너도나도 간호학과 가는것도 좀 그렇고...어렵네요
간호학과 취직잘되도 어렵고 다들 그만두기도 한다니 고민되네요
아이는 둘다 별 거부감은 없는데 화학공부를 하고싶긴 한가봐요
뜨거운 감자인 간호학과 얘기를 또 하게되서 죄송하네요
IP : 121.150.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1.12 5:58 PM (211.237.xxx.105)

    간호학과는 일단 본인이 원해서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간호학과는 학과 공부양도 많아서 본인이 갈팡질팡하면 병원취업은 커녕 학교 입학해서부터 후회합니다.

  • 2. 자연과학부
    '16.1.12 6:07 PM (220.86.xxx.131)

    아들이 자연과학부인데 졸업후 진로가 마땅치 않아요.피티보구 약대가는 경우도 많구요.화학보다는 화공이 취업면에선 좋아요.

  • 3.
    '16.1.12 7:16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화학과가 취직이 잘되요.

  • 4. 수술로
    '16.1.12 8:58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병원에 입원한분 간호를 하면서 간호사들을 봤는데요
    병실환경은 굉장히 훈훈한 히터를 엄청틀어서 건조하고 답답하더군요
    거기 24시간 있으면 없는병도 생길것같은 현장입니다
    그리고 매일 아픈환자들을 보살펴야하고.. 얘길듣고 약주고 주사뽑고 혈압도 재주고
    그래도 요즘은 간호사가 월권은 안하는것 같아요 소독도 전부 의사가하고 치료에관한것은
    일체 의사허락받던지 의사에게 물어본다하던지 그렇더라구요

    그모습보면서 82에서 말하는 간호학과의 실제모습이 이런걸까 좀 괴리감을 느꼈네요

    하루라도 종합병원가셔서 1층1층 올라가면서 병원환경 간호사모습등을 관찰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진로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644 응팔..오죽하면 이런 스포도 났다네요 ㅋㅋㅋ 2016/01/12 3,605
517643 4학년 아들 턱교정비용문의요 16 교정비용 2016/01/12 2,446
517642 래미안이 층간소음이 유독 심한가요? 18 궁금 2016/01/12 5,713
517641 사주 보는곳ㅡ오스카,후후 3 소나기 2016/01/12 2,463
517640 저 오늘 브로컬리 생으로 한 개 다 먹었어요... 14 ㅎㅎ 2016/01/12 4,922
517639 중국인이야기라는 책 권해드려요 7 오랫만에 2016/01/12 1,685
517638 남편 정환이 확정인가 봐요 39 ᆞᆞ 2016/01/12 18,008
517637 썰전 진행자가 김구라? 왜? 18 오디드 2016/01/12 3,887
517636 시누 올케 생일 챙기시나요? 23 생일 2016/01/12 7,297
517635 대게를 택배로 받았는데 삶아왔는데 이걸 어떻게 먹나요? 9 ... 2016/01/12 3,232
517634 몇일전 벌어진 이 레진치료 문의했었는데요 2 레진 2016/01/12 1,415
517633 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네요 2 .. 2016/01/12 1,111
517632 순환운동 (커브*) 궁금해요 3 자세 2016/01/12 1,533
517631 썰전 녹화현장이래요 ㅋㅋㅋ 16 ... 2016/01/12 9,076
517630 50대 아줌마는 중2병 걸린애들하고 막상막하? 8 50대 아줌.. 2016/01/12 3,770
517629 다음 생에는 성보라 같은 여성으로 살고 싶네요 10 똑똑하게 2016/01/12 2,552
517628 행운의 편지받으면 어떠세요? 20 ~~ 2016/01/12 1,409
517627 권은희 의원에게 보내는 공개장 / 백무현 16 2016/01/12 2,091
517626 직장 다니는데 외로워요 2 힘내자 2016/01/12 1,794
517625 우표가 많은데 처분할데 있을까요? 4 처치곤란 2016/01/12 1,306
517624 베스트 보고 잘난와이프라고요? 4 그래봐야 2016/01/12 1,154
517623 화물차 들고·불도 끄고…초인(超人)이 된 소녀 1 사랑의 힘 .. 2016/01/12 730
517622 김광진의원 보니까 더민주당 꼬라쥐를 알겠네요. 18 .... 2016/01/12 2,252
517621 중학교 바로옆에았는 아파트 어때요? 5 아파트 2016/01/12 1,573
517620 이사와서 진짜 황당하고 무례한 경험을했어요 48 근데 2016/01/12 19,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