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과자 3봉지 클리어했네요

내가미쳤어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16-01-12 17:20:59
과자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며칠전 오랜만에 한국 수퍼에 갔을때 (전 외국 살아요) 콘칲 작은 거 2봉이랑 감자깡 1봉이랑 사왔어요.
그렇게 찬장에 처박혀 있던 과자들인데.
어젯밤에 잠을 제대로 못잤거든요. 그래서 아침부터 하루종일 학생때 시험 기간 끝무렵처럼 너무 너무 피곤한데, 긴 크리스마스 휴가가 끝난 뒤라 집안은 또 엉망이라서 청소기 밀고, 화장실 청소, 부엌 청소...하고 밥먹고.  그리고 부엌일좀 하고.
그러고나서 과자들이 너무 너무 땡기는 거에요. 그래서 저 3봉지를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치웠어요. 다이어트 소다랑 같이요.
내일 아침이면 더욱 포동한 저로 거듭나 있겠죠. 제가 잠시 미쳤었나봐요.
오늘 밤은 좀 푹 자고, 내일은 한 10km정도 걷거나 뛰거나 해보려구요.
이제는 다시는 과자를 사지 않으리라 다짐합니다.
IP : 111.69.xxx.2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2 5:33 PM (220.125.xxx.15)

    구입을 말아야 해요
    충동적으로 사 놓고 먹을까봐 차에다 두고 왔는데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155 왜 저는 옷입고 꾸미는데 남 눈치를 볼까요? 4 성격 2016/06/24 3,244
570154 미세먼지... 산으로 둘러쌓인 곳은 좀 피해가 덜한가요? 33 힘들어요 지.. 2016/06/24 7,656
570153 정리중이예요.. 보험증서? 책이요 10 .. 2016/06/24 2,234
570152 시어무니들 아들집 놀러가셨음 그냥 손님처럼 계시다 오세요 좀 12 저 애 2016/06/24 5,294
570151 네일 전문가님 질문이요 네일 2016/06/24 634
570150 태국인들이 마담이라는 호칭을 쓰던데 아줌마라는 말이죠? 7 .... 2016/06/24 2,481
570149 한국인의 대표 정서요 6 ... 2016/06/24 1,382
570148 (긴급) 안쪽 눈흰자위가 너덜거려요 7 ㅠㅠ 2016/06/24 3,241
570147 강주은 ~대단한 여성이네요 48 10년째 3.. 2016/06/24 26,747
570146 지금 미세먼지가 중국을 뛰어넘었네요. 19 진부 2016/06/24 4,313
570145 몇째(?)랑 결혼하셨나요? 3 ㅇㄹ 2016/06/24 1,582
570144 초등1학년 미운짓만 하는 아이 감동 2016/06/24 753
570143 최민수네 가족 ㅋㅋㅋ 3 ... 2016/06/24 3,815
570142 근육통이나 뼈가 아린 느낌이요~ 7 갱년기증세?.. 2016/06/24 2,906
570141 박원순, 위안부 자료 유네스코 등재, 서울시가 하겠다. 19 ... 2016/06/24 1,821
570140 82의 관심법 2 .... 2016/06/24 812
570139 아직도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어요 2 ... 2016/06/24 1,147
570138 아기 키울 때 필요한 능력치는 뭘까요? 20 kjh 2016/06/24 2,824
570137 중3아들 친구랑 여행간다는데... 3 엄마 2016/06/24 785
570136 연남동 걷고 싶은 숲길 빌라 매매 어떨까요? 5 님들이라면 .. 2016/06/24 2,915
570135 손 마디 피부 사진좀 봐주세요..ㅠㅠ 왜그럴까요?.. 현이 2016/06/24 1,554
570134 OCN에서 고전미드 엑스파일해요. 3 옛날에. 2016/06/24 1,035
570133 살다 형편이 어려워진경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12 ... 2016/06/24 5,667
570132 노안 슬프네요 8 ㅇㅇ 2016/06/24 3,643
570131 집에서 치킨만드시는 분 8 2016/06/24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