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추 소비

아이디어 부탁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6-01-12 17:08:20

대추가 아주아주 많이 생겼습니다.

평소에 생강이랑 대추를 끓여 물처럼 마시기는 하는데

그렇게 해서는 어느 세월에 소비할까 싶어서요.

(이건 물 대신이니 연하게 끓이거든요)

 

오쿠나 슬로쿠커가 없는데

진하게 대추차로 끓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대추 소비를 많이 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셔요.^^

꾸벅~~

 

IP : 210.178.xxx.1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 5:09 PM (119.197.xxx.61)

    대추고 !!!
    대추도 소진, 원글님 체력도 소진 ^^

  • 2. 2345
    '16.1.12 5:10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주위에 파시던지 나눠주세요!
    저도 한봉다리 받고싶네요! ㅎㅎ (농담인거 아시죠?)

  • 3. ab
    '16.1.12 5:11 PM (211.176.xxx.241)

    전 냉동실에 넣었다가
    몇개씩 꺼내서 씻은 다음 가위집 내서 국물 낼때 사용 해요

  • 4. 대추고 굿!
    '16.1.12 5:12 PM (210.178.xxx.182)

    원글이어요. 대추고 좋네요.
    당장 검색 들어갑니다.^^
    감사해요~~

  • 5. 대추차
    '16.1.12 5:19 PM (218.146.xxx.60) - 삭제된댓글

    대추 많이 넣고, 생강 몇알 넣고, 돌아다니는 인삼 있으면 넣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서너시간 이상 달입니다.
    계피도 넣고 싶으면 넣고요.
    대추차로 좋아요.
    설탕 안 넣어도 달착지근 합니다.
    대추를 물 속에 방치 하지 말고 다 끓으면 체에다 바친 후에 꾹 눌러서 대추물을 걸르세요

  • 6. ..
    '16.1.12 5:36 PM (58.232.xxx.175)

    저라면 대추고 다하지 않고 반은 씨만 빼서 손질한거 냉동해 놓고 필요할떄 쓸것 같아요. 대추차도 좋고, 닭죽에도 넣고, 약밥도 해먹고, 찰밥도 해먹고요

  • 7. 대추고 만드는 방법
    '16.1.12 5:36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대추를 깨끗이 씻은후 물을 붙고 한번 삶습니다(물 많이 부어도 됨)
    어느정도 물컹거리면 건져내서 식힌후 씨를 발라냅니다(안삶은 상태에서 힘듬)
    씨를 발라낸 대추는 깨 씻는 촘촘한 소쿠리에 문질러 대추육즙을 대충 걸러냅니다
    그렇게 1차로 대추즙을 걸러낸후 껍질부분은
    대추 삶았던 물에데고 2차로 걸러줍니다
    그런후 약한불에 대추즙을 오랫동안 (5시간)고으면 쨈처럼 걸죽하게 됩니다
    그러면 병을소독후 두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식구들 한스픈씩 먹는데
    설탕이 안들어가도 아주 달고 맛있어요

    걸르기 귀찮으면 씨를뺀후 믹서기에 갈아서 걸러도 됩니다
    씨를 안거르면 껍질이 씹혀서 식감이 안좋습니다
    처음 대추2키로를 사서 고를 만드니 식구들이 너무잘먹어 10키로 더샀어요
    대추고를 만들어 설 선물용으로도 할예정 입니다
    몆번 해보니 요령이 생겨
    생강이나 약도라지로 먼저 우려낸후 그물에 대추를 삶아 대추고를 만들기도 합니다

  • 8. 대추고 만드는 방법
    '16.1.12 5:39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대추를 깨끗이 씻은후 물을 붙고 한번 삶습니다(물 많이 부어도 됨)
    어느정도 물컹거리면 건져내서 식힌후 씨를 발라냅니다(안삶은 상태에서 힘듬)
    씨를 발라낸 대추는 깨 씻는 촘촘한 소쿠리에 문질러 대추육즙을 대충 걸러냅니다
    그렇게 1차로 대추즙을 걸러낸후 껍질부분은
    대추 삶았던 물에데고 2차로 걸러줍니다
    그런후 약한불에 대추즙을 오랫동안 (5시간)고으면 쨈처럼 걸죽하게 됩니다
    그러면 병을소독후 두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식구들 한스픈씩 먹는데
    설탕이 안들어가도 아주 달고 맛있어요

    걸르기 귀찮으면 씨를뺀후 믹서기에 갈아서 걸러도 됩니다
    씨를 안거르면 껍질이 씹혀서 식감이 안좋습니다
    처음 대추2키로를 사서 고를 만드니 식구들이 너무잘먹어 10키로 더샀어요
    대추고를 만들어 설 선물용으로도 할예정 입니다
    몆번 해보니 요령이 생겨
    요즘은 생강이나 약도라지로 먼저 우려낸후 그물에 대추를 삶아 대추고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추장 담글때 대추고를 넣고 담았는데 물엿이 안들어가도 너무 맛있어요

  • 9. 대추고 만드는 방법
    '16.1.12 5:4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대추를 깨끗이 씻은후 물을 붙고 한번 삶습니다(물 많이 부어도 됨)
    어느정도 물컹거리면 건져내서 식힌후 씨를 발라냅니다(안삶은 상태에서 힘듬)
    씨를 발라낸 대추는 깨 씻는 촘촘한 소쿠리에 문질러 대추육즙을 대충 걸러냅니다
    그렇게 1차로 대추즙을 걸러낸후 껍질부분은
    대추 삶았던 물에데고 2차로 걸러줍니다
    그런후 약한불에 대추즙을 오랫동안 (5시간)고으면 쨈처럼 걸죽하게 됩니다
    그러면 병을소독후 두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식구들 한스픈씩 먹는데
    설탕이 안들어가도 아주 달고 맛있어요

    걸르기 귀찮으면 씨를뺀후 믹서기에 갈아서 걸러도 됩니다
    씨를 안거르면 껍질이 씹혀서 식감이 안좋습니다
    처음 대추2키로를 사서 고를 만드니 식구들이 너무잘먹어 10키로 더샀어요
    대추고를 만들어 설 선물용으로도 할예정 입니다
    몆번 해보니 요령이 생겨
    요즘은 생강이나 약도라지로 먼저 삶아 우려낸후 그 물에 대추를 삶아 대추고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추장 담글때 대추고를 넣고 담았는데 물엿이 안들어가도 너무 맛있어요

  • 10. 대추고 만드는 방법
    '16.1.12 5:4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대추를 깨끗이 씻은후 물을 붓고 한번 삶습니다(물 많이 부어도 됨)
    어느정도 물컹거리면 건져내서 식힌후 씨를 발라냅니다(안삶은 상태에서 힘듬)
    씨를 발라낸 대추는 깨 씻는 촘촘한 소쿠리에 문질러 대추육즙을 대충 걸러냅니다
    그렇게 1차로 대추즙을 걸러낸후 껍질부분은
    대추 삶았던 물에데고 2차로 걸러줍니다
    그런후 약한불에 대추즙을 오랫동안 (5시간)고으면 쨈처럼 걸죽하게 됩니다
    그러면 병을소독후 두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식구들 한스픈씩 먹는데
    설탕이 안들어가도 아주 달고 맛있어요

    걸르기 귀찮으면 씨를뺀후 믹서기에 갈아서 걸러도 됩니다
    씨를 안거르면 껍질이 씹혀서 식감이 안좋습니다
    처음 대추2키로를 사서 고를 만드니 식구들이 너무잘먹어 10키로 더샀어요
    대추고를 만들어 설 선물용으로도 할예정 입니다
    몆번 해보니 요령이 생겨
    요즘은 생강이나 약도라지로 먼저 삶아 우려낸후 그 물에 대추를 삶아 대추고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추장 담글때 대추고를 넣고 담았는데 물엿이 안들어가도 너무 맛있어요

  • 11. 건강원
    '16.1.12 6:30 PM (58.123.xxx.40)

    내 손으로 하는것이 깨끗하고 좋겠지만 양이 많다시니 건강원에 맡겨서 즙으로 내려 두고두고 드시는게 좋을듯
    동네 시장의 오래된 믿을 만한 건강원

  • 12. 대추고
    '16.1.12 8:47 PM (39.7.xxx.226)

    자세한 설명까지^^ 감사합니다. 일부해보고 잘되면 저도 선물용으로 해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447 집을 말끔하게 청소하고나서 남편한테 한소리 들었네요.ㅠㅠ 5 ㅜㅜ 2016/06/12 4,219
566446 군대서 관심?문제?사병 2 남자분~ 2016/06/12 993
566445 받을돈 있는데 부조금을 하고 싶지가 않네요 5 루비짱 2016/06/12 2,029
566444 요즘 아이들 외모상향(?)된거 맞죠?? 6 지인 2016/06/12 3,189
566443 카카오톡밴드 비슷한 외국거 있을까요? 보안이 최고.. 2016/06/12 517
566442 8억짜리 생리대지원사업조차 주앙에 허락받아야하는.. 5 이재명시장님.. 2016/06/12 1,277
566441 아까 미용실에서 진짜 화딱지 6 ... 2016/06/12 3,191
566440 손등노화 지방이식 1 손고민 2016/06/12 1,696
566439 남녀간 진정한 친구 사이는 불가능한거죠? 23 ... 2016/06/12 7,741
566438 이젠 약사가 되려면 대학졸업 후 약학대학원을 가야하나요? 3 무식 2016/06/12 3,182
566437 방금전 1박2일에 나왔던 샹송이요.. 2 샹송 2016/06/12 1,368
566436 아래 남친 연락 얘기 나온김에... 5 Diwno 2016/06/12 1,811
566435 초3,초1 학부모인데요~~꼭 필요한 전집 추천부탁드려요~~ 4 사과나무 2016/06/12 2,064
566434 거짓말을 자주하는 사람 1 2016/06/12 1,276
566433 왜 큰며느리 몫인가요? 15 .. 2016/06/12 5,733
566432 수요 미식회 믿을만 한가요? 21 수요 맛남회.. 2016/06/12 5,451
566431 주말에 지인들 sns 보니 부럽고 제가 초라하네요.. 7 2016/06/12 4,185
566430 본인이나 주변에 집값 반반한 경우가 여럿 있나요? 37 ... 2016/06/12 4,473
566429 천안 깨끗한 숙소 좀 알려주세요 2 숙소 2016/06/12 968
566428 목디스크 같아요 1 .. 2016/06/12 942
566427 거름망있는 유리주전자 추천 부탁드립니다. 1 티팟 2016/06/12 1,211
566426 텃밭에 겨자채로 김치 담글수도 있을까요? 7 ... 2016/06/12 1,187
566425 동성애를 하던지 말던지 아무도 관심없어요. 32 안티호모 2016/06/12 3,260
566424 가족이 구속수감되면 어떻게 서포트 해드리는게 좋을까요? 6 ... 2016/06/12 1,539
566423 남편과 맞지않는 불행한 삶 4 인생 2016/06/12 3,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