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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40넘으니 왜이렇게 등이 가려울까요??

.... 조회수 : 3,807
작성일 : 2016-01-12 16:39:46

딴데는 별반 다를바없는데 유독 등만 아주 가려워요..

 

안씻어서 그렇다할까봐;;; 말씀드리지만, 샤워하고 나와도 목욕탕다녀와도 등만 유독 가려운데

저만 이런걸까요ㅠㅠ

진짜 효자손이 효자손이네요~  이름도 잘짓지..

 

IP : 125.128.xxx.1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
    '16.1.12 4:44 PM (122.42.xxx.166)

    이른감이 있지만
    나이 들어서 남편, 아내에게 등 긁어달라하는게
    그 이유일테죠 ㅋㅋㅋ
    전 요가 열심히 해요. 늙어서도 계속 혼자 등 잘 긁으려구요 ㅋㅋ

  • 2.
    '16.1.12 4:46 PM (182.225.xxx.207)

    저도요. 바디로션을 듬뿍 발라주면 조금 덜해요~~

  • 3. ^^
    '16.1.12 4:49 PM (180.71.xxx.93)

    저도 그래요.
    윗님처럼 바디로션 발라요 -샤워후에 물기 닦지않고 바로 발라서 스며들게 해요

  • 4. 우리남푠
    '16.1.12 4:50 PM (39.7.xxx.60)

    일찌기 30후반? 부터 등긁으라했네요ㆍ막 뭐라했더니만
    진짜 어느날 효자손을 사서 차에다놓곤 긁어대고 있었더
    라구요 ㅜ 근데 왠지 좀 추접스러운거 같아서.....
    40중반.. 자다말고 툭툭치며 등긁으래요.
    아놔..진짜 더늙으면 어째요;;;.

  • 5. ...
    '16.1.12 4:54 PM (122.40.xxx.72)

    건조해서 그런가봐요. 저두 그래요. 바디로션 바를수도 없는 위치라서...

  • 6. 올리브
    '16.1.12 5:16 PM (223.62.xxx.90)

    저는 여름에 등에서 유독 땀이 엄청나네요..
    2.30대때는 안그랬는데

  • 7. 82
    '16.1.12 5:19 PM (125.183.xxx.4)

    저도 그래서 효자손이 필수품이 되었네요~~^*^

  • 8. ㅋㅋ
    '16.1.12 5:30 PM (1.227.xxx.165)

    51살
    작년부터 외출시 가방에
    휴대용 효자손 없이 외출하면 불안해요
    꼭 챙겨나갑니다
    볼펜크기 접이식 꼭 필수품목예요

  • 9. ㅇㅇ
    '16.1.12 5:48 PM (1.239.xxx.209)

    ㅋㅋ 요가 ㅋㅋㅋ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어느새 효자손이 손에 쥐어있네요

  • 10. 근데
    '16.1.12 6:12 PM (49.175.xxx.96)

    원인이 뭘까요?

  • 11. 다른 촛점..
    '16.1.12 6:36 PM (119.198.xxx.128)

    원글님
    건강 상식에 간이 나쁘면 등이 가렵다고 했어요.
    혹시 모르니 간기능 검사 해보심이...

  • 12. 피부건조
    '16.1.12 7:01 PM (211.178.xxx.95)

    아닌가요
    로션 바르고 오메가3 먹어요

  • 13. 은현이
    '16.1.12 8:10 PM (112.109.xxx.249)

    저만 그런것이 아니네요.
    세타필 듬뿍 발라 주는데도 등이 가려워요.
    방치했던 효자손이 거실 탁자에 나와 있어요.ㅠㅠ

  • 14. ...
    '16.1.12 8:28 PM (121.149.xxx.60)

    건조해서요. 자주 꾸준히 듬뿍 바르기 어려운 위치라 더 그런것같아요.

  • 15. 건조한
    '16.1.12 10:26 PM (68.172.xxx.31)

    때밀지마셈.
    등에 때수건 안댄지 30년. 간지러움 없어요.
    40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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