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읽으면서 제생각이..
정말 대학졸업후 알아서 취업하고 돈벌어다 줄텐데
채권추심단보다 더하게 맨날 돈벌어오라고..
가르쳐놨응께 돈벌어오라고..
계약직 전전..매달 버는돈의 절반을
3년을 주고
막판에 천만원 대출땡겨서 빚갚아주고
결국 하다하다 저도 부모에게 쌍욕..
근데 저도 부모에게 쌍욕을 듣고 자라서
**년 소리는 거의 이름처럼 들리네요..
그후 결국 부모도 저에대한 기대를 어느정도 저버리고
본인들이 독립적으로 살더군요..
그리고나서 사이가 좋아졌지만
제 마음속 깊은 곳에 죄책감이 있어서
이건 어떤 행복이 와도 다 가로막습니다.
앞으로 삶은 더 행복해 질이 없을거 같고..
보통의 사람들은 욕하지만
절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상황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