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고 좋은 아파트는 없어요
아파트 추천글이 많아서요..
4억대 30평형 10년미만 학군좋은 아파트는..없어요.
지금 가격에 다 반영되어 있어요.
오래되었거나
상가가 엉망진창이거나
마을버스없으면 못다니거나
엄청난 언덕지형이거나
주방세제 펌프를 노랗게 변색시키는 녹물이 나오거나
주차한번하려면 이중삼중
학군이 안좋거나..
버스지하철 있으나마나한 곳이
싸더라구요.
1. ....
'16.1.12 1:43 P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이런거 저런거 안 따지면 서울에 왜 못살겠어요
포기가 안되니 경기도로 빠지는거죠2. ....
'16.1.12 1:43 PM (210.97.xxx.128)이런거 저런거 안 따지면 서울에 왜 못살겠어요
포기가 안되니 경기도로 빠지는거죠3. ㅇㅇ
'16.1.12 1:44 PM (223.62.xxx.77)집을 고르는 거나 결혼을 하는 것도 절대 포기못할 한 가지 기준 정도만 정하는 게 빨라요
4. 흠
'16.1.12 1:50 PM (61.106.xxx.243)사랑과 조건이라는 두 가지를 모두 포기하지 못한채 결혼상대자를 고르다가 최악의 상대를 만나 사기결혼을 당한 지인이 생각나네요.
둘 중에 하나만 확실하게 선택해뒀더라면 그런 결혼은 안 했겠죠.5. 원글이
'16.1.12 1:52 PM (116.37.xxx.87)네 맞아요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스스로의 교통편의성을 포기하고 경기도 학군이 좀 낫다는 데로 빠지는거같기도 하고요.
6. ㅇㄱ
'16.1.12 1:53 PM (223.62.xxx.120)지금 강서구 내발산동 중심으로 보고있는데 5억초반까진 3동짜리 10년안된 아파트있긴 있네요. 대단지 힐스테이트는 6억후반이라 넘사벽이구 조금 대출받아서 3동짜리 이런데루 가야겠어요.
7. 있어요
'16.1.12 2:04 PM (221.145.xxx.165)찾아보면 있다니까요
서울 시내 이 많은 아파트 동네마다 뭘 다 안다고..8. 있어요
'16.1.12 2:05 PM (221.145.xxx.165)연식 좀 오래되도 나머지 조건 다 괜찮은 아파트들 있어요
9. 있어요? ㅎㅎㅎㅎ
'16.1.12 2:11 PM (61.106.xxx.243)사랑과 조건을 모두 다 가지려다 사기결혼을 당한 지인도 그렇게 말하더군요.
찾아보면 그런 남자들은 얼마든지 있다고...
대책없이 긍정적인 건지, 욕심에 눈이 멀어 자기 좋을대로 생각하는 건지, 알 수가 없더군요.10. 원글이
'16.1.12 2:11 PM (116.37.xxx.87)네 그러니깐요 오래된 아파트도 좋지 않은 조건이잖아요...
11. 십년은 좀 넘었지만
'16.1.12 2:34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학군만 안좋고 나머지 다 괜찮은 아파트 있어요. 단 2동짜리...ㅎ
물가싸고 평지에 지하철 버스 걸어서 3분. 다만 학군 완전 꽝. 아니올시다인데요...거기서도 전교 10등까지는 서울과고, 한양공대 들어갑디다....12. ...
'16.1.12 2:42 PM (221.142.xxx.196)저도 집 구하다 보니 단 천만원이라도 싼 데는 이유가 다 있더라구요.
집 낡지 않고 학군 좋고 교통좋고 싸기까지 한 아파트는 없죠. 뭐 하나라도 아쉬워야 싼 거죠.13. 맞아요
'16.1.12 2:45 PM (119.14.xxx.20)아까 그 글 보면, 30평대, 학군 좋고, 십년 안쪽 아파트 원하시는 듯 했는데요.
그건 대한민국 사람 누구다 다 원하는 조건 아닌가요?
그런 집을 4,5억에 구할 수 있다면, 왜 다들 집을 못 사고 억대 전세 오름폭을 감당하고 있겠어요.
4,5억이 작은 돈이라는 소리는 절대 아니고요.14. 경매로
'16.1.12 3:00 PM (182.224.xxx.43)사세요~~
15. 학군에 교통좋은 새아파트는
'16.1.12 3:00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30평대가 9억 정도 하지 않나요....
16. ㅎㅎ
'16.1.12 4:01 PM (211.46.xxx.253)같은 아파트 같은 동도 층, 전망, 라인에 따라 가격이 달라요.
왜 그렇겠어요?
사람들이 선호하는 게 모두 가격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죠.17. 글쎄
'16.1.12 5:43 PM (58.230.xxx.99)무슨 말인지는 알겠으나 집한채가 큰 재산인 입장에선 그 와중에 치열하게 비교해서 사야하죠.
언젠가 학군 고민하는 맘에게 일반고가 거기서 거기지 하면서 맥 빠지게 했던 사람 생각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7833 | 감기로 약 얼마나 드셔봤어요? 9 | 콩 | 2016/01/13 | 1,065 |
517832 | 저희집 강아지 사료 14 | 으흐흑 | 2016/01/13 | 1,746 |
517831 | 40대이상은 실 리프팅 하지마세요. 경험담이에요 31 | AA | 2016/01/13 | 53,276 |
517830 | 다시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하게 된다면 2 | ㅇㅇ | 2016/01/13 | 765 |
517829 | 헐 불타는 청춘 도원경 9 | ᆢ | 2016/01/12 | 5,426 |
517828 | 전 무조건 교대나 의약계열가라고 합니다만 20 | ㅈㅈ | 2016/01/12 | 5,505 |
517827 | 다 합쳐도 안돼겠죠? 20.30.40대... 4 | 누가 | 2016/01/12 | 1,653 |
517826 | 물사마귀에 보습제 닥터딥 정말 좋은데요~ | 요리못하는맘.. | 2016/01/12 | 4,161 |
517825 | 강아지의 선한 눈 7 | 2016/01/12 | 1,963 | |
517824 | 딸이 여고나 여중 남선생을 진지하게 만난다면... 3 | 다 그런건 .. | 2016/01/12 | 1,761 |
517823 | 北 핵실험 ‘오바마, 전쟁 끝내고 평화협정 맺자!’ 1 | light7.. | 2016/01/12 | 468 |
517822 | 일본 국민들은 64프로가 '위안부 합의' 만족 3 | 윤병세 | 2016/01/12 | 418 |
517821 | 삼재 입춘지나고 나가는건가요? 6 | ........ | 2016/01/12 | 2,759 |
517820 | 떠들썩했던 유명인자녀 학교폭력사건. 결국.... 39 | .... | 2016/01/12 | 21,130 |
517819 | 과외쌤이 갑자기 수술 4 | 과외 | 2016/01/12 | 1,657 |
517818 | 중3 딸아이가 윗니돌출 부정교합 아래턱은 무턱 18 | 무턱교정 | 2016/01/12 | 3,419 |
517817 | 남편땜에 짜증납니다 6 | ㄴㄴㄴ | 2016/01/12 | 1,935 |
517816 | 와이프 깨워서 떡볶이 해달라하고싶은데요 30 | ... | 2016/01/12 | 10,184 |
517815 | 아빠노릇 안하는 남편 2 | ㅇㅇ | 2016/01/12 | 1,222 |
517814 | 울쎄라 해보신 분 1 | 나이 | 2016/01/12 | 1,190 |
517813 | ‘박정희 공원’ 밀어붙이는 서울 중구 7 | 폭력 | 2016/01/12 | 713 |
517812 | 제가 본 희한한 남녀관계 (직장에서) 5 | ........ | 2016/01/12 | 3,770 |
517811 | 허경환 오나미 잼있네요 9 | 최고의 사랑.. | 2016/01/12 | 4,476 |
517810 | 전세끼고 투자개념 집 구입 하자는 남편 어떻게 하죠 31 | 남편설득 | 2016/01/12 | 4,842 |
517809 | 남경필 경기지사 “보육대란 해결위해 문재인 대표 만나겠다” 21 | 세우실 | 2016/01/12 | 2,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