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남의 문제인가 싶었네요

놀이터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16-01-12 12:42:57

어느날 부터 윗집에서 아이 뛰는 소리가 너무 많이 나는겁니다

물어보니 새로 이사왔다고 하더라고요

윗집아이를 만났는데 중학생정도 보이길래 너희집에 어린아이 있니 하니까 4살동생이 있다고 하더만요

근데 해도해도 정말 너무하네요

하루종일 뛰는건 예사고 밤에도 멈추지를 않기에 인터폰 몇번했어요

경비아저씨게 너무 시끄럽다고 그러니 조금은 조용해지는것 같았어요

 

그런데 어제부터 무슨 놀이터인지 애들이 소리지르고 뛰고 난리네요

날이 추워 못나가는 이해합니다만 어른 발자욱소리까지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제가 집에서 하는 일이 있는데 집중을 할수가 없어요

아무리 낮이라도 너무하는것 같은데 뭐라고 이야기해야 할까요?

다시 경비아저씨께 이야기해야할까요?

빨리 이사가고 싶어요 ㅠㅠ

IP : 219.240.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1.12 1:27 PM (119.70.xxx.204)

    싸워야죠
    경험상 밑에 미친년하나있네 소리들어야
    좀조심하고요
    그것도 아닌 인간들도많지만요

  • 2. 하라
    '16.1.12 1:50 PM (110.14.xxx.148)

    쿵쿵거리면 막대기같은걸로 천장을 막 올려 치세요

  • 3. ㅇㅇㅇ
    '16.1.12 1:56 PM (106.241.xxx.4)

    저희 집은 애기가 이제 세 살됐는데
    낮이건 아침이건 저녁이건 애가 조금만 콩 하면 바로 인터폰 하세요.
    게다가 경비 아저씨도 아니고 직접 바꿔 달라 하셔서 받자마자 소리지름..ㅠㅠ
    그래서 온 사방에 매트 100만원어치 깔았는데..
    그래도 계속 전화 오면 진짜 두 집 중 한 집은 이사가야 하지 않나 싶어요.

  • 4. 아휴
    '16.1.12 2:04 PM (49.174.xxx.158)

    님 이런집은 애나 부모나 종합세트에요. 애만 뛰는게 아니라 애미 애비도 발망치걸음에 생활소음 덩어리 거든요. 민폐 dna와 환경을 애들도 그대로 학습하는거에요. 차라리 애들이 애잔하더라구요. 부모한테 교육못받아서.. 저렇게 천둥벌거숭이처럼 자라는거잖아요. 인터폰으로 민원넣어도 님이 험한꼴 안당하면 다행인거 같아요. 저도 저런 집구석 맘충, 애비충이 위층으로 이사오고 나서 인내심의 바닥을 느끼네요. 입주한지 일년도 안된 새아파트인데 저 인간들오고 망했어요.. 저는 피해주는것도 받는 것도 싫은데.. 싫은 소리 듣고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 보고 너무 놀랍네요..

  • 5. 놀이터
    '16.1.12 3:08 PM (219.240.xxx.214)

    정말 아휴님 말씀이 맞는듯해요
    어른들 걸음걸이도 얼마나 쿵쿵거리는지 몰라요
    도저히 못참아 경비실에 인터폰했는데도
    계속 뛰길래 골프채로 천장을 쳤더니 조용해졌어요

    이제 뛸때마다 골프채로 쳐야될듯
    조금 뛰고 하는건 얼마든지 참을수 있는데
    하루종일 뛰니 그것도 밤까지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499 길고양이 싸우는 소리 6 ... 2016/01/18 1,540
519498 뭘 발라도 흡수안되는 피부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8 루비 2016/01/18 2,530
519497 미니 리틀 어쩌고 프로에서 남자가 하이힐 신고 화장하고 춤추는거.. 12 ''' 2016/01/18 3,191
519496 시금치의 아린맛ㅠ 슬퍼요 3 아들둘엄마 2016/01/18 1,606
519495 응팔... 드뎌 끝났네요... 7 택이파 2016/01/18 1,660
519494 복리의 계산 2 도와주세요 2016/01/18 1,089
519493 (의심스런)컨설팅회사 운영방법?! 2 헬로냐옹 2016/01/18 838
519492 세계의 인구변화 저만 걱정되나요... 15 세계 2016/01/18 5,199
519491 밀레식기세척기는 소음이 덜하나요? 9 식기 2016/01/18 1,696
519490 차지철 딸, ‘국가유공자 가족’ 인정 소송 패소 3 흐린날 2016/01/18 935
519489 세월호가 국정원 소유가 아닌근거. 23 ........ 2016/01/18 2,189
519488 3일만에 5킬로 빠진 이야기. 27 사과 2016/01/18 16,906
519487 티비 60 인치 보시는분 6 고민 2016/01/18 1,990
519486 서른넘어 공부하는분들 계신가요?? 14 2016/01/18 4,068
519485 교복 디자인이 학교마크만 다른가요? 2 ... 2016/01/18 584
519484 수업하는 아이에 대한 생각 1 colorj.. 2016/01/18 651
519483 입시 앞둔 고3 엄마들..... 3 ..... 2016/01/18 2,196
519482 막내여동생이 몹시 싫어요 5 2016/01/18 3,592
519481 캣츠걸 때문에 잠을 못자겠어요 17 ... 2016/01/18 5,899
519480 한동안 사람들ㅛ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산 것 같아요 5 ㅇㅇ 2016/01/18 4,195
519479 꿈 해몽이요 3 .. 2016/01/18 1,167
519478 - 14 밀크123 2016/01/18 3,311
519477 응팔 지금 보는데 저는 별로네요. 10 .. 2016/01/18 2,619
519476 일반고등학교 진학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6 졸업생 2016/01/18 1,711
519475 콘택트렌즈를 베란다에 1년간 방치 ㅠㅠ 2016/01/18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