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남의 문제인가 싶었네요

놀이터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6-01-12 12:42:57

어느날 부터 윗집에서 아이 뛰는 소리가 너무 많이 나는겁니다

물어보니 새로 이사왔다고 하더라고요

윗집아이를 만났는데 중학생정도 보이길래 너희집에 어린아이 있니 하니까 4살동생이 있다고 하더만요

근데 해도해도 정말 너무하네요

하루종일 뛰는건 예사고 밤에도 멈추지를 않기에 인터폰 몇번했어요

경비아저씨게 너무 시끄럽다고 그러니 조금은 조용해지는것 같았어요

 

그런데 어제부터 무슨 놀이터인지 애들이 소리지르고 뛰고 난리네요

날이 추워 못나가는 이해합니다만 어른 발자욱소리까지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제가 집에서 하는 일이 있는데 집중을 할수가 없어요

아무리 낮이라도 너무하는것 같은데 뭐라고 이야기해야 할까요?

다시 경비아저씨께 이야기해야할까요?

빨리 이사가고 싶어요 ㅠㅠ

IP : 219.240.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1.12 1:27 PM (119.70.xxx.204)

    싸워야죠
    경험상 밑에 미친년하나있네 소리들어야
    좀조심하고요
    그것도 아닌 인간들도많지만요

  • 2. 하라
    '16.1.12 1:50 PM (110.14.xxx.148)

    쿵쿵거리면 막대기같은걸로 천장을 막 올려 치세요

  • 3. ㅇㅇㅇ
    '16.1.12 1:56 PM (106.241.xxx.4)

    저희 집은 애기가 이제 세 살됐는데
    낮이건 아침이건 저녁이건 애가 조금만 콩 하면 바로 인터폰 하세요.
    게다가 경비 아저씨도 아니고 직접 바꿔 달라 하셔서 받자마자 소리지름..ㅠㅠ
    그래서 온 사방에 매트 100만원어치 깔았는데..
    그래도 계속 전화 오면 진짜 두 집 중 한 집은 이사가야 하지 않나 싶어요.

  • 4. 아휴
    '16.1.12 2:04 PM (49.174.xxx.158)

    님 이런집은 애나 부모나 종합세트에요. 애만 뛰는게 아니라 애미 애비도 발망치걸음에 생활소음 덩어리 거든요. 민폐 dna와 환경을 애들도 그대로 학습하는거에요. 차라리 애들이 애잔하더라구요. 부모한테 교육못받아서.. 저렇게 천둥벌거숭이처럼 자라는거잖아요. 인터폰으로 민원넣어도 님이 험한꼴 안당하면 다행인거 같아요. 저도 저런 집구석 맘충, 애비충이 위층으로 이사오고 나서 인내심의 바닥을 느끼네요. 입주한지 일년도 안된 새아파트인데 저 인간들오고 망했어요.. 저는 피해주는것도 받는 것도 싫은데.. 싫은 소리 듣고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 보고 너무 놀랍네요..

  • 5. 놀이터
    '16.1.12 3:08 PM (219.240.xxx.214)

    정말 아휴님 말씀이 맞는듯해요
    어른들 걸음걸이도 얼마나 쿵쿵거리는지 몰라요
    도저히 못참아 경비실에 인터폰했는데도
    계속 뛰길래 골프채로 천장을 쳤더니 조용해졌어요

    이제 뛸때마다 골프채로 쳐야될듯
    조금 뛰고 하는건 얼마든지 참을수 있는데
    하루종일 뛰니 그것도 밤까지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020 호주에서 사온 마누카꿀이 굳었어요 11 em 2016/01/13 4,971
518019 은마상가 반찬집,떡집 추천해주세요 7 얌냠 2016/01/13 3,161
518018 옷 안감 질문 좀 드릴게요 1 파란하늘 2016/01/13 525
518017 수공 4대강 부채 5.6조원 상환 첫해 ˝빚내서 빚갚았다˝ 세우실 2016/01/13 449
518016 [알앤써치]새누리34.6% 더민주19.9%;국민의당14.6% 5 여론 2016/01/13 807
518015 결혼정보회사 이용에 대하여 11 수신삼 2016/01/13 3,017
518014 안철수 때문에 야권분열 안되는데 뭔 야권 분열? 16 ..... 2016/01/13 898
518013 삼재 지나는 게 입춘 아니면 생일 지나서인가요?? 5 힘들었네요 2016/01/13 4,154
518012 군것질 좋아하시는 분들 화 자주 나세요? 5 abc 2016/01/13 1,016
518011 신입대학생 수업시간에 노트북 꼭 필요한가요? 8 노트북 2016/01/13 1,386
518010 "틀린 개수만큼 옷 벗어" 여고생 상습추행 교.. 4 샬랄라 2016/01/13 2,307
518009 요시~~ 대남전단 발견.. 대북전단 다시 보낼수있게됬다. 3 요시 2016/01/13 358
518008 생굴 무침 잘하는 법? 11 비법 2016/01/13 2,289
518007 탈모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9 .... 2016/01/13 3,023
518006 오늘 오후 8시비행기 출발인데 발권이 안됐다고 여행사에서 전화왔.. 3 이럴수가 2016/01/13 1,911
518005 겨울 국내여행.. 추천 해주세요! 1 ㅇㅇ 2016/01/13 988
518004 장례식에 조의금을 보냈는데 문자 한 통이 없네요... 25 보통 2016/01/13 22,773
518003 이런 경우.... 입다물고 있어도 되나요? 해빛 2016/01/13 726
518002 오사카 1 여행 2016/01/13 793
518001 나랑 통화하다가 다른 여자 목소리 들리면서 끊을때 24 기분어떤가요.. 2016/01/13 4,845
518000 패딩베스트 잘 입게 될까요? 11 아기엄마 2016/01/13 1,958
517999 철수야 고마워...너무너무 꼬마워 19 。。 2016/01/13 3,433
517998 일반톱으로 낡은 신발장이 잘릴까요?? 4 .. 2016/01/13 497
517997 영화 '내부자들', 조선일보는 왜 침묵할까 15 세우실 2016/01/13 3,535
517996 라지에이터 쓰시는분 계실까요..? 8 벼리지기 2016/01/13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