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교사 학부모 보는거 있다네요. 꼬치꼬치 따져야 제대로 애 가르친다고요

ㅎㅎㅎㅎ 조회수 : 2,811
작성일 : 2016-01-12 10:34:13

선생님이 알아서 잘 가르쳐주세요라고 말하고 시작하면

그 집에 쉬러 온대요.

아우,,, 어디서 그런 얘기들을 들었는지

계획표 달라고 해라, 진도 체크한 거 보여달라해라,,

상담해 달라 해라,, 친척이모고모시누이올케 난리들이네요. 

IP : 175.192.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 10:3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건 맞아요.
    도우미도 두리뭉실 말해주면 놀다 가요.
    심지어는 세탁기 버튼 하나하나 말해주고 검사해야지 안 그러면 죙일 돌려버리는 인간도 있더군요.
    과외도 그래요.
    엄마가 관심 가지고 진도 파악하고 있지 않으면 늘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 2. ...
    '16.1.12 10:39 AM (114.204.xxx.212)

    어느정돈 맞아요
    아이가 뭘 배우는지 뭐가 부족한지 체크라고 자주 상담하셔야해요

  • 3. ...
    '16.1.12 10:44 AM (116.33.xxx.29)

    간섭과 관심을 잘 구분하면 선생입장에서도 좋죠.

  • 4. 아이
    '16.1.12 10:58 AM (210.183.xxx.241)

    엄마가 선생보다는 아이를 관리하는 게 더 나아요.
    숙제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태도는 성실한지 확인하고
    교재도 주기적으로 살펴봐야죠.
    그리고 과외의 효율성은 아이에게 직접 듣고
    성적으로 확인하는 게 더 좋습니다.

    선생님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커리쿨럼이나 수업 방식이 달라요.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들도 다 개성이 있구요.
    또한 그 아이와 선생님과의 호응, 일종의 궁합이죠.. 그것도 달라요.
    그런데 엄마가 그 관계에 대해 엄마의 관점으로 너무 깊이 개입하려들면 과외샘은 자기 방식을 버리고 엄마가 하라는대로 하면서 노하우를 버릴 수도 있어요.
    더구나 시간으로 수업료를 계산하는 입장으로서
    엄마와의 상담시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피로감도 커집니다.

    아이에게 과외를 시키면서 방임하라는 게 아니고
    아이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고 선생님을 믿을 때 효과가 크다는 거죠.
    그리고 성적이 안오르면 그 수업 그만 두면 됩니다.

  • 5.
    '16.1.12 1:10 PM (124.54.xxx.166)

    성적으로 말하는거 맞는데 성적 안 올라 그만두게 하는데까지 몇개월 걸리지요. 중요한 시기에 몇개월의 시간은 선생님 바꾸는 걸로는 보상이 안되니 그렇겠죠.

  • 6. ..
    '16.1.12 1:5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당연해요 도우미든 과외선생인든 깐깐하다는 인상줘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348 설연휴 다음날 아울렛 세일 많이 할까요? (뉴코아 같은 곳) 2016/02/05 628
525347 방송대 교육학과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5 고민입니다 2016/02/05 2,683
525346 'Abba' 노래 좋아하세요? 3 ... 2016/02/05 913
525345 동그랑땡 - 냉동된 거 사서 부쳐가면 어떨까요? ㅠㅠ 45 요리 2016/02/05 8,386
525344 예금이율 2.2% 와 적금이율 3.6%면 뭐가 더 이율이 높은건.. 3 금리 2016/02/05 2,530
525343 먹는걸로 장난치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 2016/02/05 516
525342 해외인턴에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봐요 ... 2016/02/05 888
525341 가끔 두통이 오는데 타이레놀이 안 들어요 18 두통 2016/02/05 3,718
525340 사강 시월드 아파트 공개, 윗집 시어머니-아랫집 시누이 8 헐... 2016/02/05 14,136
525339 김종인 '샌더스 돌풍이 경제민주화'..설직후 경제공약 발표 3 경제공약 2016/02/05 669
525338 인생의 굴곡이 지나치게 없는 착한 아들 같은 남자 어떠세요? 16 ㅇㅇ 2016/02/05 4,832
525337 중학교 성적표 이게 정상인가요? 13 .. 2016/02/05 3,684
525336 생리전증후군 pms 에 프리페민 효과 있나요? 5 도대체 2016/02/05 3,621
525335 사춘기 아들 신발에서 유독 냄새가... 6 발냄새 2016/02/05 1,130
525334 국민의당 지지선언한 호남향우회총연합회 정체 13 2016/02/05 1,322
525333 [tvN 렛미홈]에서 집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은 분들을 모집합니.. 1 렛미홈 2016/02/05 2,083
525332 neis 왜 일케 안 들어가져요? 4 지겨워 2016/02/05 789
525331 중고딩 남자애들의 먹성이란.. 10 ~~ 2016/02/05 2,046
525330 이젠 머리 하나로 묶는 것도 추하다고? 47 아놔 2016/02/05 12,538
525329 대구에 갱년기(폐경)관련 산부인과 좀 갈켜주세요 2 ..... 2016/02/05 1,081
525328 40대 후반 남편 짜증 12 해피 2016/02/05 4,664
525327 강아지를 키우고있는데요... 17 들들맘..... 2016/02/05 2,324
525326 반려묘 반려견 키우시는분만 4 동영상 2016/02/05 1,020
525325 손 차가운 분들.. 계피 드셔보세요. 효과가 좋아요. 10 ... 2016/02/05 3,575
525324 최경환, 코미디보다 코미디 같은 '진박 투어' 세우실 2016/02/05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