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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자 어때요?

허허허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6-01-12 09:03:50
휴가가 거의 없어요
간신히 연차 받아서 하루 휴가 쓰는데 친구들이랑 해외여행간데요..
여자친구인 제가 난리난리치니 저랑은 금 저녁, 토,일로 국내 제주도 다녀오자고 해요.

저 섭섭해 해도 되죠?
IP : 37.162.xxx.23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추
    '16.1.12 9:19 A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남친의 우선순위가 여친보다 친구인거죠. 짬났는데 혼자... 혹은 친구랑 여행가겠다 라고 하면 여친이랑 시간보내는 것보다 그게 더 즐거운거잖아요. 원글님께서도 우선순위를 바꿔보세요 남친만 바라보지말고

  • 2. ....
    '16.1.12 9:23 AM (112.220.xxx.102)

    저라면 아웃
    친구들이랑 잘 다녀오라고 하세요~

  • 3. da
    '16.1.12 9:25 AM (223.62.xxx.17)

    저의 인생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 4. 진짜 여친이 아니군요
    '16.1.12 9:42 AM (117.52.xxx.60)

    얼마나 만났는지 모르겟지만 진짜 여친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그냥 만나는 여자 같습니다.
    일반적인 남자라면 연차내서 남자들 끼리 여행가는건 정말 비굴하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라서요.
    뭐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요

  • 5. ㅇㅇ
    '16.1.12 9:43 AM (220.73.xxx.248)

    금 저녁부터 일요일까지는
    언제나 시간의 여유가 있다는 거죠?
    다만 휴가를 친구들과...

    에구~ 남친이 숨 막힐 것같아요.
    연중 무휴였다가 특별한 휴가라면 모르지만...

  • 6. 허허허
    '16.1.12 9:51 AM (37.162.xxx.236)

    저는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중이고 이번에 한국에 휴가차 들어가는데 친구들과 여행이 잡혀 있어 저한테는 주말밖에 쓸 수가 없대요

  • 7.
    '16.1.12 9:52 A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글쎄요... 저도 남친 있어도 휴가때 친구랑 여행 가고 그랬는데요? (지금은 결혼하고 애도 있음)

    특히 결혼할 나이가 되었음 더더욱 기회가 많이 남지 않았으니 그렇게 할 듯 해요.

  • 8. 동글이
    '16.1.12 9:53 AM (223.33.xxx.21)

    도대체 남친이 잘못한 게 뭔가요?
    위에 남친 까는 분들은 도대체 뭘 보고 까는 건가요?

  • 9. 허허허
    '16.1.12 10:00 AM (37.175.xxx.199)

    아직 티켓 구매한 것도 호텔을 예약한 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취소 못하겠데요. 하루 휴가를 꼭 친규들과 여행에 쓴데요. 여행지는 필리핀 세부요.. 남자들끼리 필리핀 가서 뭐하겠어요.

  • 10.
    '16.1.12 10:01 A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님의 휴가가 사전에 결정되어 있었나요? 들어오는 날짜 다 알고 여행 잡았으면 님은 우선순위가 아닌거고, 님 귀국이 갑자기 결정된거면 남자도 잘못 없는거 같네요.

  • 11.
    '16.1.12 10:01 A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님의 휴가가 사전에 결정되어 있었나요? 들어오는 날짜 다 알고 여행 잡았으면 님은 우선순위가 아닌거고, 님 귀국 결정전에 여행을 잡았으면 남자도 잘못 없는거 같네요.

  • 12. ,,,,
    '16.1.12 10:03 AM (175.192.xxx.186)

    해외 근무중이라 여친은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일상 스케쥴에 영향 받지 않는 상황이라
    남자는 친구들과 이미 해외 여행 계획이 먼저 잡았는데 갑자기 여친이 한국에 온다는거네요?

  • 13.
    '16.1.12 10:06 AM (180.182.xxx.80) - 삭제된댓글

    이번일로 싸우면 헤어질 가능성 90%
    남자가 지금 여자에 대한 애정이 거의 없음

  • 14. ㅇㅇ
    '16.1.12 11:25 A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필리핀..!
    남자들끼리..!

    ....
    만나는거 다시 생각해보세요

  • 15. ㅇㅇ
    '16.1.12 11:54 A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아시겠지만
    필리핀에 남자들끼리라니..
    밤문화 발달한건 알고 계시지요?

  • 16. ㅇㅇ
    '16.1.12 11:59 A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아시겠지만
    필리핀에 남자들끼리라니..
    밤문화 즐기러가는 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건 알고 계시지요?

  • 17. 허허허
    '16.1.12 12:05 PM (37.175.xxx.79)

    쓰레기 새끼였네요..

  • 18. 참고로
    '16.1.12 12:20 PM (1.236.xxx.90)

    남편 친구들 가족동반 4인가족이 세부에 여행간적 있어요. 에어텔로요.
    리조트 앞에 간식사러 다들 같이 나갔는데...
    리조트 앞에서 한국말좀 하는 삐끼가 딱 붙더니 노점상 과일을 이것저것 흥정해주더라고요.
    덕분에 잘 사고.. (어쨌든 신선하고 맛있었고.. 나중에 비교해봐도 저렴하긴 했음) 돌아오는데
    리조트 앞에서 마사지는 받지 않을거냐고 묻더라구요.
    그러더니 나중에 남자들끼리 나오라며 연락처 주더군요.
    옆에 애들이랑 마누라들 다 있는데도.... 심지어 한 집은 임신중이라 와이프 배가 남산만했는데도...

  • 19. 여행지?
    '16.1.12 2:04 PM (119.198.xxx.128)

    댓글에 여행지가 필린핀 이란 글 읽고 로긴했어요.
    것도 남자들끼리 여행!!! 저라면 제 몸을 생각해서도 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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