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저히 남자편이(남편) 되는 방법 혹시 아세요?
제목 그대로 심하게(?) 싸우더라도 남자가 " 그래도 이여자는 내편이지 혹은 날많이 생각해주는건 이여자뿐" (오글)
라고 맘속으로 생각하게 하는 법이요
연애할 때 보니 여자 스타일로 진심으로 생각해두는 건 남자한테 안먹히고 약간 얕게, 말을 예쁘게, 여린척 하는ㄱㅔ 더 먹히는 것 같았어요
연애 버젼은 아는데 결혼 버젼은 모르겠네요
연차 오래되신분 부부싸움의 기술있나요?
눈물이라도 흘릴까요?
1. ‥
'16.1.12 8:43 AM (220.80.xxx.101) - 삭제된댓글진심으로 남편을 사랑하시고 많이 생각해 주시나요? 그게 아니면 다 티나요. 본인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보세요.
2. 남자마다 틀려요.
'16.1.12 8:45 AM (220.123.xxx.27)전 싸울때 냉정하게 철저하게 이성적으로 요리조리 따지고 난뒤 입 닫아요.
연애때 감정으로 호소하는거 딱 질색인 타입... 저도 그렇게 변하더라고요.
제 3자 입장에서 요점만.... 그러면 하루도 안되어서 슬슬 웃으면서 장난쳐요.
근데 미안하다는 사과는 죽어도 안해요.
각자 다 틀려요. 님 남편 성격 잘 판단하시고 요리하시길 화이팅!!!3. 남편.. 사랑하죠
'16.1.12 8:50 AM (223.62.xxx.188)아 근데 둘문제면 지지고볶고하는데 부모님 일도 엮어있으니 사랑싸움이 못되네요 애 낳으면 공동체 같은 기분이 들까요?
아님 결혼한지 오래되어도 니가족 내가족 되나요?4. 저 같은 경우
'16.1.12 8:51 AM (14.34.xxx.210)평소에 속 썩이고 미워도 아플 때나 사회생할중 힘들 때
정말 정말 내가 아픈거 이상으로 잘 해주고 속상해 할때도
같이 아파하고 위로해 주면,남편도 아내를 그렇게 해줘요.
남편이 병원에 입원한 적 있을 때 본인 혼자 있어도 될 시점인데 하루도 집에 가지 않고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니
남편도 그 마음 알지요...5. ...
'16.1.12 9:05 AM (14.54.xxx.78)실제로 남편마음을 읽어야되요.
더구나 부모님까지 얽혔으면...
쉽지않네요.6. ‥
'16.1.12 9:08 AM (220.80.xxx.101) - 삭제된댓글시부모님하고 일이 결부가 되었나 봐요. 음‥ 그러면 시부모님의 아들에 대한 사랑이 님의 남편 사랑보다 크면 게임이 안되죠. 그게 느낌으로 그냥 아는거라. 님이 남편 분을 사랑하신다고 하니 남편도 님을 사랑하실거에요. 근데 남편분이 부모님의 사랑도 알고 계시니 부모님을 무시하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요?
7. 조언 감사해요
'16.1.12 9:18 AM (223.62.xxx.188)아침까지 진짜 열받아있었는데출근길 어지럽히지 않을려고 참았어요 난 밤에 잠도 못잤는데 회식하고 늦게 와서 코골고 자더군요 ㅠ 82에 글쓰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일단 1. 화내면서 말하는건 좀 아닌 것 같고 ㅠ 2. 당신 이해한다 나도 그럴 수 있다라면서 시작? 하고 3번은 음....
결혼생활 왤케 어렵나요 삼국지 제갈량이라면 어쨌을까 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2982 | 히치콕의'이창'오늘밤11시35분ebs에서 해요 9 | 불금 | 2016/04/29 | 1,499 |
552981 | 초등 아들이 오늘 학교에서 산에 갔다 온 후 열이 나요 12 | 답답 | 2016/04/29 | 3,661 |
552980 | 제주도 예상경비 3 | .. | 2016/04/29 | 1,779 |
552979 | 7,8월 여행 추천해주세요~ 3 | 유럽 | 2016/04/29 | 1,038 |
552978 | 고딩 영어내신은 70점 10 | ㅇㅇ | 2016/04/29 | 2,972 |
552977 | 빨래할때 세제 베이킹소다 과탄산비울이 어떻게되나요 5 | 세탁 | 2016/04/29 | 2,951 |
552976 | 남편의 식탐 15 | 식탐고민 | 2016/04/29 | 5,485 |
552975 | 강아지 키우는 분들 치약 뭐 쓰세요? 8 | . | 2016/04/29 | 1,293 |
552974 | 전재산 5.5억 있습니다. 127 | 먹고살기 | 2016/04/29 | 25,373 |
552973 | 옷 코디는 시간투자의 문제(?) 2 | ... | 2016/04/29 | 2,353 |
552972 | 지카바이러스 보라카이 여행객 ㅠ 3 | 바이러스 | 2016/04/29 | 3,355 |
552971 | 리더의 4가지 악덕 8 | 그릇이 작고.. | 2016/04/29 | 1,901 |
552970 | 펑했어요 13 | 푸른 | 2016/04/29 | 4,203 |
552969 | 코스트코 간식중에 덜 달고 먹을만한 간식 추천 해주세요 8 | .. | 2016/04/29 | 4,072 |
552968 | 박서준 구두 광고 보면볼수록 열받네요.. 10 | 뭥미 | 2016/04/29 | 6,012 |
552967 | 임시공휴일 뭡니까 이거 9 | 아 진짜 | 2016/04/29 | 4,695 |
552966 | 고1된 딸 이제야 공부의지를 갖네요..but 6 | 막막해요 | 2016/04/29 | 2,505 |
552965 | 중3 고등수학 선수는 어디까지? 10 | 애매한 아이.. | 2016/04/29 | 2,428 |
552964 | 아래 고등학교 등수 얘기보고 궁금해서요 7 | 마인 | 2016/04/29 | 2,052 |
552963 | 한국 심이 꽂혀져 있는 전화를 해외에서 받으면? 2 | 해외전화 | 2016/04/29 | 787 |
552962 | 김정은 결혼식에 간 고소영 이쁘네요.. 33 | 이이 | 2016/04/29 | 24,380 |
552961 | 요즘썬그라스 뭐가 예쁘죠? 10 | 사야겠어요 | 2016/04/29 | 3,365 |
552960 | 강아지가 뭐길래.. 8 | kk | 2016/04/29 | 2,039 |
552959 | 약사님 계시면 프로폴리스 문의드려요. 1 | 프로폴리스 | 2016/04/29 | 1,667 |
552958 | 김홍걸 "박지원, 4선이라 그 정도는 아는 줄 알았더니.. 16 | 샬랄라 | 2016/04/29 | 2,8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