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건보는 나..눈을낮춰야하나요

ㅇㅇㅇ 조회수 : 3,608
작성일 : 2016-01-12 03:50:53
이번 초등임용떨어지고 재수하게될거같은 학생입니다
작년시험공부를하면서 너무외로워 이번에는 연애를
하면서 공부하려고하는데 저에게 관심을보이는 남성분들이
눈에차지가않아요.. 공부가우선이기는하나 청춘연애사업도
중요하고 병행할수있다고생각해서 연초에 남친을 만드려고했는데 인연이 안생기네요ㅠㅠ. 아무래도 임용시험공부가
예상외로 길어지게돼서 소개팅시켜달라기도 쪽팔려서 많이 보지말고
인성, 외모, 센스 등 한 가지라도 괜찮은 분이라면 사귀자싶었는데 자꾸 이성적으로남자분들의 조건을 생각하게돼서 끌리지가않네요ㅜㅜ 속물적이지만 한달사이에 만남을 가졌던 분들 저보다 두단계이상 낮은 대학ㅜㅜ 교사가 된다면만나지않을 스펙 등등 ㅠㅠ 그렇다고 인품이 많이 훌륭하셔서 끌리는 것도 아닌..완전 잘맞는것도 아닌ㅜㅜ지금 신분은 백수인거는 알지만 .. .. 제가 뭐라고자꾸 이리재고저리재는 저도 우습고 마음속으로 혼자 징징대는것도 우습고ㅠ올해도 외롭게 공부해야할거같아 슬픕
니다ㅠㅠ
IP : 220.76.xxx.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 3:52 AM (117.123.xxx.151) - 삭제된댓글

    모진말이지만 공부나 하세요... 스펙 보신다고 하셨는데 상대방도 스펙으로 따지면 님 안만나죠....

  • 2. ...
    '16.1.12 3:53 AM (117.123.xxx.151) - 삭제된댓글

    열심히 공부하셔서 교사 되시면 님이 원하는 스펙의 소개팅 많이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남자들한테 여교사 엄청 매력적인 직업이니까요. 화이팅요!

  • 3. 미안하지만
    '16.1.12 4:08 AM (50.191.xxx.246)

    그런 맘이면 공부나 연애나 모두다 실패하기 십상이예요.
    재수하려거든 휴대전화번호부터 바꾸고 속세의 모든 인연 끊고 이 악물고 공부하세요.
    그래야 공부도, 연애도 성공할겁니다.

  • 4. ..
    '16.1.12 4:25 AM (115.140.xxx.182)

    제정신인 남자 입장에서요
    시험 떨어진 와중에 연애도 해가며 공부하겠다는 사람이 성에 찰까요?

  • 5. ??
    '16.1.12 6:08 AM (124.153.xxx.72)

    공부하는 학생인데..남자사귀면 그 데이트비용은
    어찌..요즘은 여자도 반반씩 같이 쓰는데..
    밥먹고 커피한잔이 밥값이랑 비슷하건만..
    직장인아니라면 돈없다며 남자가 다 낼것같은
    상황..자신이 공부하기 지루하고 외롭다며 화력소로
    남자사귀고싶다지만 또 나중에 교사되면 더 좋은조건의
    남자 다시 만날테고..그남자는 뭥미..임시용?
    그렇다고 지금의 현실에선 나중의 교사되고 나서의
    조건에 맞는 남자는 지금 안나타날테고..

  • 6. 합격이나 하셔라~
    '16.1.12 6:24 AM (119.201.xxx.76) - 삭제된댓글

    합격이나 하고 보셔라~
    혼자 김칫국 그만 마시구요.
    지금 원글님은 눈을 낮추니마니 문제가 아니라....
    합격이나 하고 나서....

    수험생들 진리 중 하나가...
    있는 애인 차지 말고, 없는 애인 만들지 말자인데...
    수험 준비하면서..새 애인 사귀면...도대체 공부를 어찌 하겠단 건지..
    기존에 만나던 애인도 아니고..사귀기 시작하면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 돈, 마음씀 장난 아닐텐데..

  • 7. ㅁㅁ
    '16.1.12 7:00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김치국 원샷중

  • 8.
    '16.1.12 8:00 AM (183.99.xxx.96)

    진심 님 보면 남자 없이는 못살 사람 같아요
    시험공부 중에 외로움방지용으로 남친사귀는 사람 처음 봅니다

  • 9. 0000
    '16.1.12 8:03 AM (211.58.xxx.189)

    보니 준비기간이 더~~~~~길어지겠네요.
    공부는 원래 외롭게하는거예요..

  • 10. 공부나하시길
    '16.1.12 9:18 AM (119.197.xxx.1)

    백수가 참 말도 많네요
    직업부터 가지고 따지세요

  • 11. ..
    '16.1.12 9:28 AM (165.225.xxx.85)

    눈을 낮추는게 지금 문제가 아니라
    일단 독하게 공부하고 임용 합격하시길.
    그럼 당연히 소개받을 남자도 님이 원하는 조건에 맞춰지지 않을까요

  • 12.
    '16.1.12 9:39 AM (211.109.xxx.142)

    근데 초등임용고사도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나요?
    주변에 초등임용을 떨어졌다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요
    중고등임용이야 많이 떨어진다해도,,,,,

  • 13.
    '16.1.12 9:44 AM (122.34.xxx.61)

    님도 참 답답합니다..현역으로 갔는지 다른 일 하다 교대갔는지 몰겠지만..공부나 하세요..끽해야 2대1하는 임용 떨어진 재수생이 참 잡생각이 많으시네요..

  • 14. .....
    '16.1.12 10:04 AM (222.108.xxx.174)

    공부나 하세요. 44444
    공부와 연애가 병행이 된다고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어려서 병행하다가 완전 물 먹었던 경험이 있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합격하고, 더 괜찮은 남자 만나세요.
    지금 지지부진 맘에도 안 차는 남자랑 연애한답시고 하다가 시험 계속 떨어지셔서 백수 생활 이어가지 마시고요.

  • 15. 평생
    '16.1.12 10:25 AM (211.237.xxx.103)

    임용고시 준비만 할 거 아니면
    정신줄ㅈ바로 잡고 공부에 매진합시다!!!

  • 16. 혹시
    '16.1.12 10:26 AM (211.237.xxx.103)

    이 글 웃기려고ㅈ쓴 글이에요???

  • 17. 얼마나
    '16.1.12 10:29 AM (119.197.xxx.1)

    공부를 안했으면 중고등 임용도 아니고 초등임용을 떨어졌을까

  • 18. 참나
    '16.1.12 11:29 AM (223.62.xxx.62)

    있던 사람들도 공부한다고 헤어져요. 그냥 대충 만나서 시집이나 가세요. 공부할 기질은 아닌 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881 여자밝히는 싱글친구가 남편한테 단둘이 해외로 여행가자고 했다는데.. 5 열받아 2016/06/14 4,170
566880 워킹맘.. 슬럼프인거 같아요.. 6 ㅇㅇ 2016/06/14 1,590
566879 "노랑 우산을 들어주세요" 5 노랑 2016/06/14 1,608
566878 82에 날선글, 댓글 왤케 많나요 22 00 2016/06/14 2,299
566877 (영상) 단식 8일차..이재명 시장님 많이 핼쓱해지셨어요 9 ㅜㅜ 2016/06/14 1,262
566876 헬스 트레이너가 자꾸 생각나요 17 2016/06/14 24,155
566875 또오해영 작가가 3 해영해영 2016/06/14 3,609
566874 중딩들 내신대비 토나오네요. 여기 프로강사님들께 좀 여쭤봐요 11 강사 2016/06/14 3,933
566873 보건소가면 수의사(의사) 출신학교와 자격증알수있나요? 1 보건소 2016/06/14 1,846
566872 강아지 결막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 2016/06/14 1,010
566871 외국은 경단녀에게도 기회가 많나요? 4 .. 2016/06/14 2,663
566870 전기모기채 불꽃 튀어도 안죽나요? 1 2016/06/14 1,282
566869 노란우산으로 세월호 진실 찾는 서영석씨 4 ........ 2016/06/14 907
566868 초2아들 친구들이 다 자기를 싫어한다고 우네요 22 ㄷㄱㄹ 2016/06/14 7,239
566867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보신분요.. 18 고전사랑 2016/06/14 5,935
566866 중등 교과서 어디 출판사? 어느 저자 책이 좋을까요? 1 교과서 2016/06/14 621
566865 저도 인간관계 질문 11 자유인 2016/06/14 3,427
566864 잇몸 부어 치료한건데 또 붓네요 5 2016/06/14 2,185
566863 이거 어떻게 읽어요? 3 ... 2016/06/14 1,169
566862 아이들이쓰는 키즈치약이나 아기비누 어른들 써도 될까요? 6 예민 2016/06/14 1,486
566861 그냥저냥 살겠는데 다리땜에 미치겠어요 ㅠ 18 abc 2016/06/14 5,691
566860 리스라 화가 쌓이는데 40 ㅇㄹㅎ 2016/06/14 10,467
566859 밑에 한샘 책상 때문에 죽을뻔 했다는 글 쓴 사람이예요 14 놀란 가슴 2016/06/14 4,934
566858 싸우고 홧김에 집을 나왔는데 갈 곳이 없어요 6 딜리쉬 2016/06/14 2,260
566857 영석이 어머니의 반지 6 .... 2016/06/14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