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건보는 나..눈을낮춰야하나요

ㅇㅇㅇ 조회수 : 3,475
작성일 : 2016-01-12 03:50:53
이번 초등임용떨어지고 재수하게될거같은 학생입니다
작년시험공부를하면서 너무외로워 이번에는 연애를
하면서 공부하려고하는데 저에게 관심을보이는 남성분들이
눈에차지가않아요.. 공부가우선이기는하나 청춘연애사업도
중요하고 병행할수있다고생각해서 연초에 남친을 만드려고했는데 인연이 안생기네요ㅠㅠ. 아무래도 임용시험공부가
예상외로 길어지게돼서 소개팅시켜달라기도 쪽팔려서 많이 보지말고
인성, 외모, 센스 등 한 가지라도 괜찮은 분이라면 사귀자싶었는데 자꾸 이성적으로남자분들의 조건을 생각하게돼서 끌리지가않네요ㅜㅜ 속물적이지만 한달사이에 만남을 가졌던 분들 저보다 두단계이상 낮은 대학ㅜㅜ 교사가 된다면만나지않을 스펙 등등 ㅠㅠ 그렇다고 인품이 많이 훌륭하셔서 끌리는 것도 아닌..완전 잘맞는것도 아닌ㅜㅜ지금 신분은 백수인거는 알지만 .. .. 제가 뭐라고자꾸 이리재고저리재는 저도 우습고 마음속으로 혼자 징징대는것도 우습고ㅠ올해도 외롭게 공부해야할거같아 슬픕
니다ㅠㅠ
IP : 220.76.xxx.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 3:52 AM (117.123.xxx.151) - 삭제된댓글

    모진말이지만 공부나 하세요... 스펙 보신다고 하셨는데 상대방도 스펙으로 따지면 님 안만나죠....

  • 2. ...
    '16.1.12 3:53 AM (117.123.xxx.151) - 삭제된댓글

    열심히 공부하셔서 교사 되시면 님이 원하는 스펙의 소개팅 많이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남자들한테 여교사 엄청 매력적인 직업이니까요. 화이팅요!

  • 3. 미안하지만
    '16.1.12 4:08 AM (50.191.xxx.246)

    그런 맘이면 공부나 연애나 모두다 실패하기 십상이예요.
    재수하려거든 휴대전화번호부터 바꾸고 속세의 모든 인연 끊고 이 악물고 공부하세요.
    그래야 공부도, 연애도 성공할겁니다.

  • 4. ..
    '16.1.12 4:25 AM (115.140.xxx.182)

    제정신인 남자 입장에서요
    시험 떨어진 와중에 연애도 해가며 공부하겠다는 사람이 성에 찰까요?

  • 5. ??
    '16.1.12 6:08 AM (124.153.xxx.72)

    공부하는 학생인데..남자사귀면 그 데이트비용은
    어찌..요즘은 여자도 반반씩 같이 쓰는데..
    밥먹고 커피한잔이 밥값이랑 비슷하건만..
    직장인아니라면 돈없다며 남자가 다 낼것같은
    상황..자신이 공부하기 지루하고 외롭다며 화력소로
    남자사귀고싶다지만 또 나중에 교사되면 더 좋은조건의
    남자 다시 만날테고..그남자는 뭥미..임시용?
    그렇다고 지금의 현실에선 나중의 교사되고 나서의
    조건에 맞는 남자는 지금 안나타날테고..

  • 6. 합격이나 하셔라~
    '16.1.12 6:24 AM (119.201.xxx.76) - 삭제된댓글

    합격이나 하고 보셔라~
    혼자 김칫국 그만 마시구요.
    지금 원글님은 눈을 낮추니마니 문제가 아니라....
    합격이나 하고 나서....

    수험생들 진리 중 하나가...
    있는 애인 차지 말고, 없는 애인 만들지 말자인데...
    수험 준비하면서..새 애인 사귀면...도대체 공부를 어찌 하겠단 건지..
    기존에 만나던 애인도 아니고..사귀기 시작하면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 돈, 마음씀 장난 아닐텐데..

  • 7. ㅁㅁ
    '16.1.12 7:00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김치국 원샷중

  • 8.
    '16.1.12 8:00 AM (183.99.xxx.96)

    진심 님 보면 남자 없이는 못살 사람 같아요
    시험공부 중에 외로움방지용으로 남친사귀는 사람 처음 봅니다

  • 9. 0000
    '16.1.12 8:03 AM (211.58.xxx.189)

    보니 준비기간이 더~~~~~길어지겠네요.
    공부는 원래 외롭게하는거예요..

  • 10. 공부나하시길
    '16.1.12 9:18 AM (119.197.xxx.1)

    백수가 참 말도 많네요
    직업부터 가지고 따지세요

  • 11. ..
    '16.1.12 9:28 AM (165.225.xxx.85)

    눈을 낮추는게 지금 문제가 아니라
    일단 독하게 공부하고 임용 합격하시길.
    그럼 당연히 소개받을 남자도 님이 원하는 조건에 맞춰지지 않을까요

  • 12.
    '16.1.12 9:39 AM (211.109.xxx.142)

    근데 초등임용고사도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나요?
    주변에 초등임용을 떨어졌다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요
    중고등임용이야 많이 떨어진다해도,,,,,

  • 13.
    '16.1.12 9:44 AM (122.34.xxx.61)

    님도 참 답답합니다..현역으로 갔는지 다른 일 하다 교대갔는지 몰겠지만..공부나 하세요..끽해야 2대1하는 임용 떨어진 재수생이 참 잡생각이 많으시네요..

  • 14. .....
    '16.1.12 10:04 AM (222.108.xxx.174)

    공부나 하세요. 44444
    공부와 연애가 병행이 된다고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어려서 병행하다가 완전 물 먹었던 경험이 있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합격하고, 더 괜찮은 남자 만나세요.
    지금 지지부진 맘에도 안 차는 남자랑 연애한답시고 하다가 시험 계속 떨어지셔서 백수 생활 이어가지 마시고요.

  • 15. 평생
    '16.1.12 10:25 AM (211.237.xxx.103)

    임용고시 준비만 할 거 아니면
    정신줄ㅈ바로 잡고 공부에 매진합시다!!!

  • 16. 혹시
    '16.1.12 10:26 AM (211.237.xxx.103)

    이 글 웃기려고ㅈ쓴 글이에요???

  • 17. 얼마나
    '16.1.12 10:29 AM (119.197.xxx.1)

    공부를 안했으면 중고등 임용도 아니고 초등임용을 떨어졌을까

  • 18. 참나
    '16.1.12 11:29 AM (223.62.xxx.62)

    있던 사람들도 공부한다고 헤어져요. 그냥 대충 만나서 시집이나 가세요. 공부할 기질은 아닌 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000 마트에서 파는 커피음료 중 가장 맛있는 게 뭔가요? 9 커피 2016/01/12 2,386
516999 어제 퇴근 전에 올리려고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세우실 2016/01/12 302
516998 서울에 3억 정도에 살만한 20평대 아파트... 어디가 좋을까요.. 39 노처녀 2016/01/12 13,426
516997 4인가족 주부가 받는 생활비 150..의견주세요 38 2016/01/12 8,390
516996 가평역 근처나 남이섬 닭갈비좀 추천부탁드려요 1 땅지맘 2016/01/12 1,066
516995 직원 채용시 4대 보험 관련 2 도움 주세요.. 2016/01/12 905
516994 이런 남자 어때요? 12 허허허 2016/01/12 2,067
516993 40대 싱글 직업이 어떻게 되세요 8 2016/01/12 2,926
516992 4억5천-5억사이로 서울에 30평대 아파트살만한데 추천해주세요 35 이사가야함 2016/01/12 5,343
516991 대학병원 다른 과 진료시 1 2016/01/12 691
516990 배송대행 어디 이용하시나요? 장단점은 무엇인지... 1 추천요망 2016/01/12 406
516989 철저히 남자편이(남편) 되는 방법 혹시 아세요? 5 ㄹㅎㅇ 2016/01/12 1,419
516988 [팩트TV]사명-항일은 끝나지 않았다 1화 - 혈서지원 2 대하다큐 2016/01/12 280
516987 외국사람들은 샌드위치로 한끼돼죠? 32 신기 2016/01/12 10,099
516986 2016년 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12 350
516985 저도 받은 너무 쿨한 시 고모님의 문화적 충격~~? 40 ㅡㅡ 2016/01/12 22,091
516984 필름 카메라 어떻게 처분하세요? 5 .. 2016/01/12 1,037
516983 넥스트로 강용석 변호사님 어제 고생하셨어요. 15 스마일저지 2016/01/12 4,856
516982 참여연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공개 질의서 보내 3 공개질의 2016/01/12 579
516981 건강검진후 시티촬영해보라는데요 6 고나 2016/01/12 2,210
516980 돈의 노예가 되지 말아야하는데...사고싶은게 3 888 2016/01/12 2,356
516979 영화 페인티드베일 다운 어디서 받으셨어요? 영이 2016/01/12 509
516978 에효 우리만 이십평대 ...ㅠ 6 .. 2016/01/12 3,805
516977 임대료 폭등에 상가 텅텅 5 건물주역풍 2016/01/12 3,602
516976 감기로 밤새 기침하다 병원 다녀왔어요 1 고생한 2016/01/12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