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됐다"며 1년 넘게 '거짓 출근'한 취업준비생 자살
작성일 : 2016-01-12 02: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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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에게 “공무원시험에 합격했다”고 말하고 1년 넘게 ‘거짓 출근’을 하던 3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충남 천안의 한 모텔에서 A(30)씨가 객실 화장실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종업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것은 모두 거짓이었고 부모님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A씨는 작년 1월 가족들에게 충남 모 군청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고 말하고 거짓으로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가 발견됐고, 거짓 취업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 등의 이유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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