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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스 라는곳...

용가리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6-01-11 23:53:28
여기 요즘 드라마 협찬도 하고 여성전용 기구운동하는 곳인데요.
평생 운동을 안한 아짐이라 큰맘먹고 6개월 자동이체하면
59000씩 해준대서 가입하고 운동해보니...
헬쓰라는게 처음엔 잘가다가 일주일에 세번 어쩌다 한번 이렇게
되길래 육개월되는 시점에서 위약금 안물으려고 일시 정지했는데
올부터 만원 오른다고 자꾸 일시정지를 권하는거에요...
그 시점에서 탈퇴해야 하는건데...
차일피일 하다보니 한달을 지체하다 오늘 가서 탈퇴해 달랬더니
위약금 10프로 5900 삼일치 회비를 내랍니다...
정말 계약서 쓸때 제대로 알아야 이런 뒤통수 안맞을듯 하네요.
헬쓰클럽은 정말 한달씩 해보고 결정하세요..
해약할땐 신중하게... 하루 회비가 얼마냐 했더니 79000원을 한달로 나눈가격 2630원 이랍니다...
13790원 내고 다시는 가지 않는다 하고 와버렸네요..
매월 라커비라며 5000원씩 받고도 샤워시설은 전혀없는 아주
웃기는곳 이더라구요...
직접 가서 탈퇴서써야 탈퇴도 가능하고요 고객배려는 전혀없어요..
전화로 다시한번 따졌더니 육개월되는날 탈퇴서썼음 위약금 안내도되는거라 그래서 더 열받네요...에효...
이상 숨쉬기운동 만 하는 아짐 이 몇자 적어봤어요...
IP : 223.62.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댁
    '16.1.12 12:10 AM (59.11.xxx.51)

    저도 얼마전 운동좀해볼려고 가입하려다 그런얘기가 있어사 관뒀어요 육개월다닐 자신도 없고

  • 2. 다시 다니는 아짐
    '16.1.12 12:14 AM (14.32.xxx.224)

    운동박약 저에게는 딱 좋은 쉬운 운동이에요. 다행히
    집가까와서 다시 5년만에 갔오요

    열심히 하면 땀 쭉 나고 쉬엄쉬엄 설렁설렁 하는 날도 있고요

    힙업 되고, 밤에 남편이 좋아해서( ㅜㅜ 쏴리~)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그냥 저같은 운동 싫은 아줌마에겐 좋던데요.

  • 3. 커브스
    '16.1.12 1:00 AM (121.143.xxx.117)

    저도 숨만 쉬던 시절에 첨으로 커브스를 다니기 시작해서
    무려 4개월이나 다녔어요.
    첨엔 허리선도 약간 변화가 있고
    등살도 좀 없어진 것 같고
    거기 매니저인지 하는 분이 막 격려를 해주시기도 했는데
    종종거리면서 운동하러 다니는 것도 버겁고
    저녁 때 식사 조절을 해야 하는 것도 재미없고
    그래서 그만 뒀는데
    그 때부터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집에서 실내 싸이클이라도 들여놓고 열심히 타게 됐으니까요.
    뭐 그정도면 감사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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