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두를 선물받앗습니다

블루커피 조회수 : 730
작성일 : 2016-01-11 23:36:18
수동으로 갈아서
커피메이커에 내려먹으면되나요?
아님 다른 어떤방법으로
내력먹을수도 잇는지
궁금합니다~
IP : 1.177.xxx.2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 1:57 A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여과지랑 드립용 구멍 뚫린 잔? 있으면 커피메이커 없어도 내려 마실 수가 있어요. 제가 그 용기 이름을 몰라서...
    다이소 가면 2천원쯤 해요.
    한 잔 정도 내릴 때 사용하는데, 주전자에 물 끓여 슬렁슬렁 물 부으면 됩니다.
    처음에 물 붇고 20초 정도 두고, 기다렸다가 주전자 물 줄기가늘게 아주 소량씩 부어서 마시고 있어요.
    물론 완전 짝퉁 핸드 드립이지만, 갓 갈아낸 원두의 향이 좋더라고요.

    핸드 드립 검색해 보시어요.

    행여 저처럼 더치커피 한다고 원두를 다량 소진하는 실수만 피하시길. 커피잔 씻은 듯한 커피맛, 좋지 않더군요. ㅠㅜ

  • 2. 밀크팬 활용 이브릭커피
    '16.1.12 2:28 AM (112.161.xxx.52)

    밀크팬에 적당히 물 붓고 끓입니다. 끓는 물에 갈은원두 (곱게 갈으실수록 진해지니 양조절 하시어) 같이 넣어서 약한 불에 끓이세요.
    넘치기 쉬우니 지켜 서서 보아야 합니다.
    넘치기전에 불에서 띄워서 잠깐 가라앉기 기다렸다
    또 불에 올려 후루룩 끓기전 불에서 띄우고
    세번정도가 적당합니다.
    더 진하게 먹고싶으면 4~5번 반복해도 됩니다. 취향에 따라 띄우기 조절하시고~
    불 끕니다.

    끓은 원두가루가 가라앉길 몇분 기다립니다.
    윗물만 고요히 컵에 따라내어 거기다 꿀이나 꿀가루 , 없으면 설탕 타 드셔보세요.
    진한 커피맛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터키 방식입니다.

    이브릭커피.
    16세기에 들어, 커피 제조방식이 크게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아랍인들과 오스만투르크인들에게

    커피마시기는 생활의 일부였으며, 사람들은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위해 많은 시도들을 하게됬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종종 쓰이며, 세계적인 커피대회인 WCE의 종목이기도 한 기구인 이브릭(Ebrick)의 초기모형이 이떄 처음으로 등장했구요.

    구리로 만들어진 이브릭은 물 주전자처럼 넓은 바닥에 둥근 몸체의 모양을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뚜껑이 없는 주전자 형태의 모습이였으나

    17세기 중반 뚜껑이 달린 일반적인 물주전자 모양이 나왔다구 해요~

    오랜시간 동안 천천히 끓인 이브릭커피(터키식커피)의 향미는 깊고 묵직하며, 그맛은 진한게 매력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134 님들이 가장 경멸스럽게 느끼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18 궁금 2016/01/26 4,532
522133 여자에겐 부드러운데 남자에게 거친 성격 5 성격 2016/01/26 1,787
522132 상담글에 좋은 댓글 올려주셨던 분 글모음 찾아주세요 6 조이 2016/01/26 1,079
522131 요즘 아이폰 사신분 있나요?? 2 궁금 2016/01/26 1,055
522130 길냥이 밥 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냥~ 2016/01/26 675
522129 .... 27 .. 2016/01/26 6,167
522128 [김어준의 파파이스#82] 김빈 그리고 미친 김감독 4 New 2016/01/26 1,512
522127 복도식 아파트 복도샷시?유리문 설치는 누가 하는거예요? 6 춥다 2016/01/26 5,042
522126 동치미 활용? 2 333 2016/01/26 956
522125 이시간에 여자 혼자 밤바다 보러 드라이브 해본적 있나요 6 심야드라이브.. 2016/01/26 5,497
522124 미스코리아 장윤정 봤어요 52 ... 2016/01/26 26,730
522123 박씨는 보육대란의 책임자다 6 병신년 2016/01/26 1,255
522122 푸들이 다가와서 9 2016/01/26 2,456
522121 안빠들 한심.. 2 2016/01/26 647
522120 마담앙트완의 한예슬 8 시간은 흐른.. 2016/01/26 4,491
522119 김병지 와이프가 사과하고 학폭위에서 전학 권고 받아서 20 ㅇㅇㅇ 2016/01/26 20,263
522118 해외패키지 취소 나마야 2016/01/26 1,002
522117 일한지 두달만에 그만두면 너무한거죠? 3 고민입니다... 2016/01/26 1,433
522116 아기 돌때 돌잡이 꼭 해야할까요? 8 .. 2016/01/26 1,399
522115 급질문)인강 pmp에 담으면 계속 들을 수 있는건가요? 1 인강마감 2016/01/26 827
522114 경제랑 IT 신문 어떤거 보세요? 2 아지아지 2016/01/26 549
522113 치인트 보고난 뒤 쉬이 잠이 오지 않아요.ㅠ 22 설레임 2016/01/26 12,667
522112 저보고 남자를 어떻게 구워 삶았냐고 하네요 7 옥희 2016/01/26 4,013
522111 한식으로만 세끼 차려먹어야 하니 힘드네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2 삼시세끼 캐.. 2016/01/26 1,150
522110 30평대 다들 관리비 얼마나오세요? 전기요금 좌절 ㅠㅠ 65 J 2016/01/26 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