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울렛에서 만난 사람...

오늘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6-01-11 23:36:05
7년만에 안경을 하나 새로 하러 갔어요.
눈이 워낙 안좋으니 노안은 늦게 오네요.
동네 아울렛에 우연히 둘어보다 마음에 드는 안경이 있어 일주일 동안 
생각해 보다 오늘 또 갔어요
그 안경점에 검안사인 여자분이 28-9정도 되보이는데 
참 사람이 따뜻합디다.....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는데 
참 좋은 사람이다 싶더라구요...전 좀 차갑거든요..
저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죄송,,일기 함 썼어요...~

IP : 211.36.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ean
    '16.1.11 11:55 PM (125.138.xxx.8)

    요즘 마음이 흉흉하신가봐요... 장삿속 좋게 말하면 몸에 베인 매너. 였을텐데..
    넉넉하게 사는것. 남에게 좋으 느낌 주는 사람. 능력이죠.
    우리 그런사람이 되어야겠죠. 늘 날이 서서 누군가 상처줄 준비하는 사람보다는.
    그런의미에서.
    그런 자신을 되돌아본건 굉장한 일인 것 같아요.
    저도 요즘 날이 매우 서있어서..곤란했거든요.

  • 2. 흥분
    '16.1.12 5:51 AM (125.239.xxx.132)

    어려움 이야기하면 같이 흥분하고 그러는 사람보다 마음따듯하게 이야기해주고
    그러는게 더 좋은거같아요, 본문글하곤 상관없지만 윗분이글쓰신게 와닫네요.....

    윗분도 이젠 남들한테 따듯한시선과 말한마디씩 하시다보면 차가움탈피하실거같아요.
    여기 82에서도 자기랑 않맞는의견 내놓는다고 자기말만 옳다하고 상대방을 똘아이취급하는 답글이
    있는데 그런극단적인말보다는 내의견이 아무리 옳아도 나는이렇게생각한다고 따듯하게 이야기해주는거
    필요한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710 3억이란돈은.. 26 돈이 뭔지 2016/02/04 8,631
525709 ,,,,,,,, 15 이민 2016/02/04 2,628
525708 졸업식 복장 8 2016/02/04 2,508
525707 세월 빨리도 가네요 4 벌써 2016/02/04 1,052
525706 하루종일 먹을 걸 입에 달고 살면 얼굴 살 좀 오를까요? 8 2016/02/04 1,484
525705 전세세입자인데 베란다가 새는데 공사기간 deff 2016/02/04 544
525704 고양이 싸움 어떻게 정리해야하나요? 9 새로 온 고.. 2016/02/04 1,630
525703 2개 이상 먹지 말라. 2개 까지 먹으라고 한 것인가? 그것 .. 10 제 마음대로.. 2016/02/04 3,407
525702 제 경우 아파트 사서 월세 받는 게 어떨까요? 2 ... 2016/02/04 1,644
525701 주사 맞은지 일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뭉쳐서 아픈경우요.. 2 주사 2016/02/04 1,719
525700 사람 목소리가 참 중요하네요 18 ... 2016/02/04 8,032
525699 오메가-3 먹으면 ...? 1 ㅇㅇ 2016/02/04 1,065
525698 0이 상수항인가요? 4 궁금 2016/02/04 5,790
525697 허리 30 입으면 이태리 바지 사이즈는 몇인가요? 5 ,,, 2016/02/04 3,277
525696 어떻게 해야 화장실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날까요?ㅜㅜ 12 달콤한도시0.. 2016/02/04 5,770
525695 천주교이신 분께 여쭙니다 10 ... 2016/02/04 1,833
525694 제가 예민한건가요? 267 열받아 2016/02/04 26,767
525693 입 심심할때 먹을 수 있는 칼로리 낮은 간식 추천좀 해주세요. .. 5 간식 2016/02/04 2,889
525692 시누들 17 . 2016/02/04 3,582
525691 30대후반 흰색 스니커즈 참아야 할까요? 7 아.. 2016/02/04 2,613
525690 단어집추천해주세요... 2 중3올라가는.. 2016/02/04 559
525689 이제 37세인데 피부 훅 가네요. 5 유유유 2016/02/04 3,935
525688 요즘 얼이 빠진채 살고 있었는데요 엄마 2016/02/04 858
525687 외신보도, 강추위속 밤새 소녀상 지키는 대학생들 인터뷰 보도 2 ... 2016/02/04 760
525686 연옌 옆에 같이 있는 사람들은(코디등) 어떻게 그 일 구한건가요.. 2 .... 2016/02/04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