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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미국 폭격기 동원은 동북아 균형 깨는 것'

B52 조회수 : 352
작성일 : 2016-01-11 21:51:2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74330

중국은 '아시아태평양 회귀 전략'의 목표가 대중국 포위망을 구축하는 데 있다고 여긴다.

신화통신과 중앙(CC)TV 등 중국 관영매체들도 전날 미군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상공 전개 사실을 긴급뉴스로 보도하며 촉각을 곤두세웠다.

특히 상당수 중국언론은 '미군의 B-52폭격기가 조선을 향해 근육자랑을 했다'는 제목으로 이 소식을 다뤘다.
IP : 222.233.xxx.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 11:52 PM (1.225.xxx.243)

    이제는 퍼오다 퍼오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기사까지 퍼오시나요..? 아까 원글님이 아베 관련 퍼오셨던건 좀 괜찮았는데 역시나 북한의 입장을 지지하는 뉘앙스의 링크를 또 퍼오시다니 실망스럽군요. 중국의 민주화나 언론 자유도 지수가 세계 최악이신건 아실테구요, 환구시보는 중국 공산당 내 기관지로서 걔네들 지도부 대변인 역할이나 해주는 곳인데 굳이 이런 것 까지 여기 분들이 알아야하나요?

    그러면 혹시 환구시보가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이후 곧바로 논평을 통하여 "핵무기가 모든 것이라는 생각은 아주 낡은 것이며 글로벌화 시대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조선이 현재의 상황에서 핵실험을 하는 것이 조선 인민들의 사기를 고무하고, 인심을 결집시킬 수는 있겠지만, 길게 내다본 계책(長久之計)은 아니다”라고 말한건 아시는지요? 그 이유로는 “핵실험은 필연적으로 유엔의 북한에 대한 압력이 커지게 만들 것이며, 국제사회의 제재 수위도 높아질 것이고, 조선의 국제환경은 부단히 악화될 것이다.… 국가 규모가 비교적 작고, 경제사회 내생동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핵실험이 표면적으로는 플러스인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국력을 소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건 확인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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