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증상을 빨리 느끼는 분.

아웅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16-01-11 20:54:47
첫 아이도 일주일만에 느꼈어요.
의학적으론 착상 후에 임신증상이 나타난다잖아요.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이요.

전 수정. 그날 이후 일주일 지나니 몸이 다르더라구요.
사실 주말부부였고 1년 아이가 안생겨 그냥 병원도 안가고
신경 안쓰던 차였어요.

사실 설마 했는데..

임신한 후
꿈을 어찌나 선명하게 꾸는지..
살짝 덥기도 하고..
속으로 임신 아냐 하고
13일 후 테스터기 하니 임신이더라구요.


이번에도..
이틀 전부터 계속 선명한 꿈에 평소와는 다른 꿈을
두가지나 꿔서 뭐지 하던 차였거든요.
눈이 시리고..뭔가. 이상하다 했는데..
배란기인줄 생각 안했는데.

수정된지. 10일 정도??

테스터기 보니 아주 희미하게 ㅠ
아니겠지. 하며 한번 더 해보니 아주 희미하게

아웅.
정말..
배란기 생각도 안하고
연말 기분에 술이 참 ~~뭐 그리 되었어요ㅋ
IP : 223.62.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1.11 8:56 PM (211.237.xxx.105)

    저도 생리예정일 한 일주일 남겨놓고부터 입덧하고
    피곤하고 꿈 많이 꾸고..;;;;
    하.. 진짜 쓸데없이 예민한 몸이네요.

  • 2. ..
    '16.1.11 8:57 PM (114.206.xxx.173)

    저는 두 아이 다 태몽 안 꾸고도 일찍 알겠더라고요.
    보름있다가 테스트 하니 임신.

  • 3.
    '16.1.11 9:00 PM (117.111.xxx.5) - 삭제된댓글

    저도 첫애때 그랬어요...전 별로 춥지도 않은데 추워서 덜덜 떨었어요 한 1주일도 안되었을거예요..평생 아토피라고는 없었는데 발목주변이 막 가려웠구요

    지금 솔직히 또 그런것 같아서 심란해요..
    남편은 원하는데 저는 첫아이 임신 출산과정이 너무 힘들었어서 제발 그냥 넘어가기만 바라고 있어요...
    한참 노산이기도 하구요..
    지금 유방통이 느껴지고 몸도 무겁고 그런데.. 그냥 생리하는거였으면 하고 바라고 있어요...ㅜ

  • 4. 저요
    '16.1.11 10:27 PM (116.37.xxx.157)

    관계후 일주일 지나고....그러니까 다음 생리 예정일 즈음 되는거죠
    바로 몸이 다른걸 알겠더라구요

    전 출산에. 유산을 좀....경험도 있는지라....
    매번 맞더라구요

  • 5.
    '16.1.11 10:30 PM (121.168.xxx.38)

    첫째는 초기부터 금방 알겠는데 둘째때는 임신한줄도모르고 동생이 태몽 꿨다고 혹시 임신한거아니냐해서 테스트해보니 선명한두줄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533 가평역 근처나 남이섬 닭갈비좀 추천부탁드려요 1 땅지맘 2016/01/12 1,099
517532 직원 채용시 4대 보험 관련 2 도움 주세요.. 2016/01/12 936
517531 이런 남자 어때요? 12 허허허 2016/01/12 2,096
517530 40대 싱글 직업이 어떻게 되세요 8 2016/01/12 2,957
517529 4억5천-5억사이로 서울에 30평대 아파트살만한데 추천해주세요 35 이사가야함 2016/01/12 5,365
517528 대학병원 다른 과 진료시 1 2016/01/12 724
517527 배송대행 어디 이용하시나요? 장단점은 무엇인지... 1 추천요망 2016/01/12 439
517526 철저히 남자편이(남편) 되는 방법 혹시 아세요? 5 ㄹㅎㅇ 2016/01/12 1,452
517525 [팩트TV]사명-항일은 끝나지 않았다 1화 - 혈서지원 2 대하다큐 2016/01/12 307
517524 외국사람들은 샌드위치로 한끼돼죠? 32 신기 2016/01/12 10,186
517523 2016년 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12 392
517522 저도 받은 너무 쿨한 시 고모님의 문화적 충격~~? 40 ㅡㅡ 2016/01/12 22,125
517521 필름 카메라 어떻게 처분하세요? 5 .. 2016/01/12 1,066
517520 넥스트로 강용석 변호사님 어제 고생하셨어요. 15 스마일저지 2016/01/12 4,889
517519 참여연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공개 질의서 보내 3 공개질의 2016/01/12 610
517518 건강검진후 시티촬영해보라는데요 6 고나 2016/01/12 2,237
517517 돈의 노예가 되지 말아야하는데...사고싶은게 3 888 2016/01/12 2,385
517516 영화 페인티드베일 다운 어디서 받으셨어요? 영이 2016/01/12 541
517515 에효 우리만 이십평대 ...ㅠ 6 .. 2016/01/12 3,840
517514 임대료 폭등에 상가 텅텅 5 건물주역풍 2016/01/12 3,624
517513 감기로 밤새 기침하다 병원 다녀왔어요 1 고생한 2016/01/12 1,408
517512 일본유학에 대한 조언 구합니다. 요리학교. 3 요리사 2016/01/12 1,165
517511 익산 할랄단지 반대 이유 22 기적이여 2016/01/12 4,438
517510 해외 단체 배낭여행과 에어텔은 무엇인가요? 5 여행 2016/01/12 1,077
517509 결혼결정할때 남자의외모 17 ㄴㄴ 2016/01/12 4,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