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안 되면 시원스쿨 닷컴'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한 기초영어 강의 전문 사이트 시원스쿨 이시원 대표가 약 300억원에 달하는 빌딩을 매입해 빌딩 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근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켄싱턴호텔 인근에 위치한 연면적 8827㎡(약 2670평)에 10층 규모인 남중빌딩을 약 300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중빌딩은 수도권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1층에는 커피전문업체 스타벅스와 제과업체 파리크라상이 입점해 있다.
이 대표는 시원스쿨 사세 확장으로 업무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사옥 등으로 활용 가능한 빌딩을 물색한 끝에 여의도에 새 둥지를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이번에 매입한 빌딩 일부를 사무공간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임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시원스쿨이 인지도가 높아진 데다 최근 1~2년 새 홈쇼핑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급격히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초급영어 전문 사교육업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힌다. 그는 중학생 시절 50여 명에 달하는 학급생 중 40등 안에도 들지 못할 만큼 성적이 저조했던 데다 기초영어 회화도 구사하지 못할 만큼 영어 실력도 미흡했다.
이 대표는 시원스쿨 사세 확장으로 업무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사옥 등으로 활용 가능한 빌딩을 물색한 끝에 여의도에 새 둥지를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이번에 매입한 빌딩 일부를 사무공간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임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시원스쿨이 인지도가 높아진 데다 최근 1~2년 새 홈쇼핑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급격히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초급영어 전문 사교육업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힌다. 그는 중학생 시절 50여 명에 달하는 학급생 중 40등 안에도 들지 못할 만큼 성적이 저조했던 데다 기초영어 회화도 구사하지 못할 만큼 영어 실력도 미흡했다.
그러다 중학교를 마치고 가족과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 되면서 인생에 전환점을 맞게 됐다. 영어 원리를 깨달은 뒤 국내 영어 교육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그는 24세 때 한국으로 돌아와 영어교육업계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스타 강사로 알려진 그는 여의도 빌딩 외에 강남역과 이태원에도 빌딩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역 삼성전자 서초사옥 부근에 약 60억원에 달하는 빌딩을 매입해 90억원대 빌딩으로 탈바꿈시키고 있으며, 이태원에서도 금액대가 비슷한 빌딩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 강사로 알려진 그는 여의도 빌딩 외에 강남역과 이태원에도 빌딩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역 삼성전자 서초사옥 부근에 약 60억원에 달하는 빌딩을 매입해 90억원대 빌딩으로 탈바꿈시키고 있으며, 이태원에서도 금액대가 비슷한 빌딩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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