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재정상태에 무슨 차가 좋을까요

미혼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6-01-11 14:23:33
20대후반 여자구요
최근 서울에서 오래된 소형아파트를 구입했어요
1.9억 정도 대출끼고 구입했고
현재는 과외 등으로 수입이 700정도 되어서
일이 많이 들어올때 빨리 갚으려구요
결혼생각은 없구요
차를 사는 이유는 레저용으로 주말에 캠핑 스포츠를 즐기려구요
평일은 차타는일은 없고 대중교통 주로 이용하구요
인생 첫차는 아니고 외국에서 차가 있었는데
한국와서 서울 안에만 있으니 너무 답답해서 장만하려구요

현금주고 중고차를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아반떼md 스포티지R 중에 고민중이구
더 저렴한 차들은 사람들이 봤을때 너무 낡은거 타고다닌다 생각할까랑
오래되서 잔고장이 너무 잘날까 하는마음에 조금 망설여져요
한 500차이나더라도 깔끔한 차를 사서 다닐까요?
아마 캠핑장비 자전거 등 싣고 시골 다니느라
차는 좀 더럽게 쓸거같아요. 주차도 약한 편이고..

계속 고민됩니다 ㅠㅠ 다음달에 차사야 하는데..
IP : 122.44.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 2:40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1000~1500 정도 되는 흰색 레저용 중고차 사면 될 것 같은데요.
    첫차는 아무래도 새차 보다는 들이박아도 가슴 찢어지지 않을 차..
    승용차는 레저용으로 부적합하기는 해요.
    비포장 울퉁불퉁 웅덩이까지 있는 길 지날 때나 웅덩이 빠져서 튀어나올 때 불편해요.
    소포티지가 나아 보여요.
    출퇴근용이면 아반떼가 더 나은데...

  • 2. ..
    '16.1.11 2:41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1000~1500 정도 되는 흰색 레저용 중고차 사면 될 것 같은데요.
    첫차는 아무래도 새차 보다는 들이박아도 가슴 찢어지지 않을 차..
    승용차는 레저용으로 부적합하기는 해요.
    비포장 울퉁불퉁 웅덩이까지 있는 길 지날 때나 웅덩이 빠져서 튀어나올 때 불편해요.
    소포티지가 나아 보여요.
    출퇴근용이면 아반떼가 더 나은데...
    그리고, 현금 100%로 사세요.
    중고도 할부되는데 엄청나게 할부 수수료 비싸요.

  • 3. 그럼
    '16.1.11 2:48 PM (119.14.xxx.20)

    대출금은 어느 정도 남은 건가요?
    저같으면 출퇴근이라든지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대출상환이 거의 끝나가면 그 때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대출금이 얼마 안 남아있다면, 레저용으로 트랙스요.

  • 4. ..
    '16.1.11 2:56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사겠네요..
    20대에 월 700에..
    대출이라고 해봤자 집 가격 50% 안 넘을 거고.

  • 5. ..
    '16.1.11 2:58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사겠네요..
    20대에 월 700에..
    대출이라고 해봤자 집 가격 50% 안 넘을 거고.
    돈 벌고 모으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고 여가테크도 중요하죠.

  • 6. 미혼
    '16.1.11 3:07 PM (122.44.xxx.151)

    사실 대출도 꽤 많이 끼고 이사가는거긴 해요. 당장 소득이 있어서 결혼 계획 없으니 그전에 많이 갚을수 있겠다 싶어서요. 그럼 중고 스포티지가 제일 적당하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7. 트랙스나
    '16.1.11 4:37 PM (112.173.xxx.196)

    코란도c도 괜찮아요.
    중고는 쌍용이나 쉐보레 차가 현기차 보다 좀 더 저렴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974 왜 다른 사람 집은 항상 깨끗할까요? 16 ㅜㅜ 2016/05/13 5,153
556973 목동 현대백화점 지하 식품관에 맛있는 먹거리 뭐뭐 있나요? 1 먹거리 2016/05/13 1,614
556972 글내려요 19 2016/05/13 4,109
556971 평범한 아저씨가 용기를 낸 이유 후쿠시마의 .. 2016/05/13 761
556970 반찬통 설거지해도 얼룩덜룩한거 왜이런거예요 ㅠㅠ 12 ... 2016/05/13 2,851
556969 대학입시자율화 안철수 찬성 (펌) 1 2016/05/13 900
556968 30대 미혼 피아노 선생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선물 2016/05/13 1,143
556967 아침부터 가족들하는 카톡에 아들성적 31 친정언니 2016/05/13 6,116
556966 가습기 사건이 5년전 발생했는데 그 때는 거의 조용 7 ..... 2016/05/13 1,718
556965 젝스키스 팬들이 조영구씨 차 때려부신거 13 // 2016/05/13 7,202
556964 저 어렸을때 "몇일,~읍니다." 라고 배웠던거.. 14 ttt 2016/05/13 2,151
556963 경주 방폐장, 1년 반만에 고장...'설계결함' 논란 3 후쿠시마의 .. 2016/05/13 613
556962 구속된 거액 수임 변호사 콤퓨터 하드 훼손 기술? 1 ..... 2016/05/13 807
556961 경포대 맛집 좀 알려주세요 강릉 2016/05/13 986
556960 영국식액센트에 빠졌어요.스킨스 2 000 2016/05/13 1,336
556959 음악 전공 학생들은 수학 공부 안해도 되나요? 2 수학 2016/05/13 1,168
556958 걍 손해보고 보험해약했어요.ㅠㅠ 6 위로가 필요.. 2016/05/13 3,324
556957 맞춤법 꼭 고쳐주시는 답글 77 2016/05/13 5,288
556956 직장 다니는 엄마들은 아이 어린이집 정보 어디서 얻으세요? 3 비밀이야요 2016/05/13 938
556955 여자인데 탤런트 정일우를 닮았다는 얘기를 계속 듣습니다 8 정일우 2016/05/13 1,542
556954 저도 편하게 살고 싶어요 2016/05/13 1,412
556953 초4 이렇게만 공부해도 될까요? 4 고민맘 2016/05/13 1,584
556952 전에 천재소녀라는 김정윤과 송유군.. 3 천재가 뭐라.. 2016/05/13 4,388
556951 나이들어 앞머리 내리니까 8 ... 2016/05/13 5,451
556950 지금 남쪽하늘에서 볼수 있는 별자리 뭘까요? 8 행운보다행복.. 2016/05/13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