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후 연락이 없는데...

ee 조회수 : 5,368
작성일 : 2016-01-11 14:04:44
일요일날 낮에 만나 소개팅하고,
끝나자마자 집에 오는 길에 그쪽에서 바로 애프터 전화 와서 제가 오케이하고,
음...
그리고 지금껏 아무 연락이 없네요..
내가 먼저 해볼까 했는데..
막상 대뜸 하려니 뭐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뻘쭘...;;
소개팅은 정말 처음이라 뭘 어떻게 절차를 밞아야 하는건지도 난감..
그냥 예의상 애프터였던 걸까요?...
어제 만나던 중에 서로 호감있는 티 냈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저의 착각이었던 걸까요...
IP : 175.209.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낮에 만나고
    '16.1.11 2:12 PM (210.180.xxx.195)

    하루 지났잖아요. 애프터도 직후에 받으셨으면 좀 기다려보세요. 직장인이라면 월요일 얼마나 바쁩니까...그리고 전화가 오던 말던 남자가 리드하게끔 내버려두세요. 님도 님 일 하시면서...페이스를 잃으면 안되요. 첫 소개팅이었다면 앞으로 실패 많이 해볼 각오를 하셔야해요. 연습이 필요합니다.

  • 2. 원글
    '16.1.11 2:14 PM (175.209.xxx.110)

    맞는 말씀이시네요... 새겨 들어야겠습니다..;;

  • 3. ㅇㅇ
    '16.1.11 2:15 PM (211.115.xxx.67)

    에프터 했음 시간 정해서 만나면 되죠
    아직 하루밖에 안지났는데 매일 카톡이나 문자를 바라시는건가요 한참 일과에 바쁠 이시간에요?
    너무 성급하세요 릴렉스

  • 4. ....
    '16.1.11 2:18 PM (112.220.xxx.102)

    완전히 반한 모양은 아닌가봐요
    보통은 아침인사정도는 하죠
    손에 항상 폰들고 있을껀데
    톡하나 안보내는거보면...음...좀 그렇네요
    마음에들면 연락하고 싶어서 안달인게 남자에요

  • 5. dd
    '16.1.11 2:22 PM (118.33.xxx.98)

    워워 기다리심이..
    어제 만났고 애프터 했음 연락올겁니다
    아직 만난 시간이 짧으니 만나면서 충분히 반하게끔
    계속 연락하게끔 만들면 되지요 홧팅^^

  • 6. 아이고
    '16.1.11 2:41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한번 보고 뭐 얼마나 보고 싶겠어요
    월요일이 바쁜 사람일 수도 있고요.

    연락 해보고 싶으면,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정도이면 가볍게 안부인사로 괜찮지 싶어요

  • 7. ...
    '16.1.11 2:59 PM (73.252.xxx.22) - 삭제된댓글

    제발 좀 남자들 직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전화, 카톡 안해요. 제가 대기업 회사생활 20년동안 방정맞게 업무시간에 핸드폰으로 카톡하는 사람 못봤어요. 점심시간에도 직장동료들이랑 밥먹고 차마시고 정말 자기시간없어요. 제발 할 일 없는 여자들 가만히 좀 있어요.

  • 8. ...
    '16.1.11 2:59 PM (73.252.xxx.22) - 삭제된댓글

    제발 좀 남자들 직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전화, 카톡으로 괴롭히지 마세요. 제가 대기업 회사생활 20년동안 방정맞게 업무시간에 핸드폰으로 카톡하는 사람 못봤어요. 점심시간에도 직장동료들이랑 밥먹고 차마시고 정말 자기시간없어요. 제발 할 일 없는 여자들 가만히 좀 있어요.

  • 9. ...
    '16.1.11 3:00 PM (73.252.xxx.22)

    제발 좀 남자들 직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전화, 카톡으로 괴롭히지 마세요.
    제가 대기업 회사생활 20년동안 방정맞게 업무시간에 핸드폰으로 카톡하는 사람 못봤어요.
    점심시간에도 직장동료들이랑 밥먹고 차마시고 정말 자기시간없어요.
    할 일 없는 여자들 가만히 좀 있어요.

  • 10. 루엘
    '16.1.11 5:01 PM (104.174.xxx.92)

    일단기다려보시고 아무 연락이 없으면 이쪽에서라도 연락 해보세요 - 안하는거 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230 초딩 운동선수 엄마가 나라에서 지원 안 해 준다고 불평해요 5 초딩 운동선.. 2016/01/14 1,679
518229 자고나니 일제시대 되어있는것 같아요.. 6 아마 2016/01/14 1,225
518228 학교홈피에 커트라인 점수 공개 안한 학교 정시박람회 가면 알려주.. 2 예비고3 엄.. 2016/01/14 843
518227 힘들었던초1엄마도 마무리&여왕벌이야기 25 ..... 2016/01/14 6,675
518226 중국돈환전 1 은행 2016/01/14 975
518225 프로폴리스에 관해 여쭙니다. 1 온가족이감기.. 2016/01/14 714
518224 2016년 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1/14 478
518223 논술로 대학붙은분 계세요? 10 *** 2016/01/14 3,713
518222 내친구집은 어디인가 뉴질랜드편 5 내친구 2016/01/14 1,860
518221 [단독]경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앞장선 정대협 수사 착수 13 ........ 2016/01/14 1,410
518220 위안부 할머니 6명 “한일합의 무효…10억엔 안 받는다” 1 샬랄라 2016/01/14 612
518219 지금 출근길 올림픽대로,강변북로 길 빙판일까요? 2 ㅜㅜ 2016/01/14 1,355
518218 ㅋㅋ 밥솥 6인용 IH 4 밥솥 2016/01/14 2,162
518217 군인들이 내복까지 자기돈으로 사야되나요? 26 2016/01/14 5,346
518216 카톡 차단해놓으면ᆢ 4 ㅈㅇ 2016/01/14 2,487
518215 “할머니 힘내세요”…14개국 여성들이 찾아온 수요시위 샬랄라 2016/01/14 464
518214 지멘스 식기세척기 사용팁좀 알려주세요.(미리감사 꾸벅) 7 동글이 2016/01/14 1,544
518213 아파트 팔고 산 최태원 내연녀와 SK계열사 조사 2016/01/14 1,739
518212 메일 수신확인에서 새벽 2016/01/14 1,952
518211 2016년 1월 14일 오전 2시 예비후보자 총 933명 - 시.. 탱자 2016/01/14 427
518210 누리과정 지원 안되면 공립 유치원은 어떻게 되나요 1 궁금 2016/01/14 1,201
518209 미국쇠고기 싫으신 분들-현실에선 그냥 입닫고 있는게 최고인가요 28 2016/01/14 3,384
518208 주식 요새 장이 좋나요? 4 주식 2016/01/14 1,513
518207 편도선염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는데요 10 편도선 2016/01/14 3,857
518206 여중생 바지교복은 왜 안되나요? 21 교복 2016/01/14 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