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후 연락이 없는데...

ee 조회수 : 5,435
작성일 : 2016-01-11 14:04:44
일요일날 낮에 만나 소개팅하고,
끝나자마자 집에 오는 길에 그쪽에서 바로 애프터 전화 와서 제가 오케이하고,
음...
그리고 지금껏 아무 연락이 없네요..
내가 먼저 해볼까 했는데..
막상 대뜸 하려니 뭐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뻘쭘...;;
소개팅은 정말 처음이라 뭘 어떻게 절차를 밞아야 하는건지도 난감..
그냥 예의상 애프터였던 걸까요?...
어제 만나던 중에 서로 호감있는 티 냈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저의 착각이었던 걸까요...
IP : 175.209.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낮에 만나고
    '16.1.11 2:12 PM (210.180.xxx.195)

    하루 지났잖아요. 애프터도 직후에 받으셨으면 좀 기다려보세요. 직장인이라면 월요일 얼마나 바쁩니까...그리고 전화가 오던 말던 남자가 리드하게끔 내버려두세요. 님도 님 일 하시면서...페이스를 잃으면 안되요. 첫 소개팅이었다면 앞으로 실패 많이 해볼 각오를 하셔야해요. 연습이 필요합니다.

  • 2. 원글
    '16.1.11 2:14 PM (175.209.xxx.110)

    맞는 말씀이시네요... 새겨 들어야겠습니다..;;

  • 3. ㅇㅇ
    '16.1.11 2:15 PM (211.115.xxx.67)

    에프터 했음 시간 정해서 만나면 되죠
    아직 하루밖에 안지났는데 매일 카톡이나 문자를 바라시는건가요 한참 일과에 바쁠 이시간에요?
    너무 성급하세요 릴렉스

  • 4. ....
    '16.1.11 2:18 PM (112.220.xxx.102)

    완전히 반한 모양은 아닌가봐요
    보통은 아침인사정도는 하죠
    손에 항상 폰들고 있을껀데
    톡하나 안보내는거보면...음...좀 그렇네요
    마음에들면 연락하고 싶어서 안달인게 남자에요

  • 5. dd
    '16.1.11 2:22 PM (118.33.xxx.98)

    워워 기다리심이..
    어제 만났고 애프터 했음 연락올겁니다
    아직 만난 시간이 짧으니 만나면서 충분히 반하게끔
    계속 연락하게끔 만들면 되지요 홧팅^^

  • 6. 아이고
    '16.1.11 2:41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한번 보고 뭐 얼마나 보고 싶겠어요
    월요일이 바쁜 사람일 수도 있고요.

    연락 해보고 싶으면,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정도이면 가볍게 안부인사로 괜찮지 싶어요

  • 7. ...
    '16.1.11 2:59 PM (73.252.xxx.22) - 삭제된댓글

    제발 좀 남자들 직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전화, 카톡 안해요. 제가 대기업 회사생활 20년동안 방정맞게 업무시간에 핸드폰으로 카톡하는 사람 못봤어요. 점심시간에도 직장동료들이랑 밥먹고 차마시고 정말 자기시간없어요. 제발 할 일 없는 여자들 가만히 좀 있어요.

  • 8. ...
    '16.1.11 2:59 PM (73.252.xxx.22) - 삭제된댓글

    제발 좀 남자들 직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전화, 카톡으로 괴롭히지 마세요. 제가 대기업 회사생활 20년동안 방정맞게 업무시간에 핸드폰으로 카톡하는 사람 못봤어요. 점심시간에도 직장동료들이랑 밥먹고 차마시고 정말 자기시간없어요. 제발 할 일 없는 여자들 가만히 좀 있어요.

  • 9. ...
    '16.1.11 3:00 PM (73.252.xxx.22)

    제발 좀 남자들 직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전화, 카톡으로 괴롭히지 마세요.
    제가 대기업 회사생활 20년동안 방정맞게 업무시간에 핸드폰으로 카톡하는 사람 못봤어요.
    점심시간에도 직장동료들이랑 밥먹고 차마시고 정말 자기시간없어요.
    할 일 없는 여자들 가만히 좀 있어요.

  • 10. 루엘
    '16.1.11 5:01 PM (104.174.xxx.92)

    일단기다려보시고 아무 연락이 없으면 이쪽에서라도 연락 해보세요 - 안하는거 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470 세월호78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6/06/12 603
566469 복도식 아파트 왔는데..정말 소리가 밖으로 17 다들림 2016/06/12 6,589
566468 저는 왜 그리 아기들이 뚫어지게 쳐다볼까요? 16 2016/06/12 11,567
566467 자율신경계 검사는 무슨과에서 하나요? 5 ... 2016/06/12 6,584
566466 여권사진 8 2016/06/12 1,663
566465 '반중국' 전선구축 위해...미국-인도 밀착 1 인도모디 2016/06/12 591
566464 엄마한테 서운한 감정이 드네요 8 소나기 2016/06/12 2,155
566463 두피클리닉 다녀 보신분들 어떠세요? 2 ㅛㅛ 2016/06/12 1,425
566462 강아지 오줌에검붉은 작은핏덩이들이 나와요 5 2016/06/12 2,741
566461 디마프에서 윤여정은 직업이 뭔가요? 30 모모 2016/06/12 14,987
566460 치질 질문요 7 ... 2016/06/12 1,283
566459 요즘 집해주는 집이 그렇게 많나요..? 23 으음... 2016/06/12 5,694
566458 집에서 입을 인견 홈웨어 구입은 어디서 하나요? 3 주니 2016/06/12 2,380
566457 답변.. 다음 기회에 잘 참고할게요. (펑) 1 어찌 2016/06/12 923
566456 조금 민망한 질문인데... 여자 냄새요... 팬티라이너도 질문;.. 43 조금 2016/06/12 32,572
566455 해외에서 친구가 와인을 보내준다고 하는데요!! 4 궁금 2016/06/12 1,196
566454 로또 숫자 3개 당첨 ㅈㅇ 2016/06/12 1,455
566453 드라마 아이가 다섯 보시는 분들. 이거 이해되세요? 22 드라마 2016/06/12 5,591
566452 애들 보던 책 어디에 파시나요? 4 어떻게 2016/06/12 1,080
566451 슬라이스 치즈 냉동 시켜도 될까요? 1 rr 2016/06/12 1,582
566450 내정중학교 가려면? 7 333 2016/06/12 2,360
566449 집을 말끔하게 청소하고나서 남편한테 한소리 들었네요.ㅠㅠ 5 ㅜㅜ 2016/06/12 4,219
566448 군대서 관심?문제?사병 2 남자분~ 2016/06/12 993
566447 받을돈 있는데 부조금을 하고 싶지가 않네요 5 루비짱 2016/06/12 2,029
566446 요즘 아이들 외모상향(?)된거 맞죠?? 6 지인 2016/06/12 3,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