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후 연락이 없는데...

ee 조회수 : 5,347
작성일 : 2016-01-11 14:04:44
일요일날 낮에 만나 소개팅하고,
끝나자마자 집에 오는 길에 그쪽에서 바로 애프터 전화 와서 제가 오케이하고,
음...
그리고 지금껏 아무 연락이 없네요..
내가 먼저 해볼까 했는데..
막상 대뜸 하려니 뭐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뻘쭘...;;
소개팅은 정말 처음이라 뭘 어떻게 절차를 밞아야 하는건지도 난감..
그냥 예의상 애프터였던 걸까요?...
어제 만나던 중에 서로 호감있는 티 냈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저의 착각이었던 걸까요...
IP : 175.209.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낮에 만나고
    '16.1.11 2:12 PM (210.180.xxx.195)

    하루 지났잖아요. 애프터도 직후에 받으셨으면 좀 기다려보세요. 직장인이라면 월요일 얼마나 바쁩니까...그리고 전화가 오던 말던 남자가 리드하게끔 내버려두세요. 님도 님 일 하시면서...페이스를 잃으면 안되요. 첫 소개팅이었다면 앞으로 실패 많이 해볼 각오를 하셔야해요. 연습이 필요합니다.

  • 2. 원글
    '16.1.11 2:14 PM (175.209.xxx.110)

    맞는 말씀이시네요... 새겨 들어야겠습니다..;;

  • 3. ㅇㅇ
    '16.1.11 2:15 PM (211.115.xxx.67)

    에프터 했음 시간 정해서 만나면 되죠
    아직 하루밖에 안지났는데 매일 카톡이나 문자를 바라시는건가요 한참 일과에 바쁠 이시간에요?
    너무 성급하세요 릴렉스

  • 4. ....
    '16.1.11 2:18 PM (112.220.xxx.102)

    완전히 반한 모양은 아닌가봐요
    보통은 아침인사정도는 하죠
    손에 항상 폰들고 있을껀데
    톡하나 안보내는거보면...음...좀 그렇네요
    마음에들면 연락하고 싶어서 안달인게 남자에요

  • 5. dd
    '16.1.11 2:22 PM (118.33.xxx.98)

    워워 기다리심이..
    어제 만났고 애프터 했음 연락올겁니다
    아직 만난 시간이 짧으니 만나면서 충분히 반하게끔
    계속 연락하게끔 만들면 되지요 홧팅^^

  • 6. 아이고
    '16.1.11 2:41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한번 보고 뭐 얼마나 보고 싶겠어요
    월요일이 바쁜 사람일 수도 있고요.

    연락 해보고 싶으면,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정도이면 가볍게 안부인사로 괜찮지 싶어요

  • 7. ...
    '16.1.11 2:59 PM (73.252.xxx.22) - 삭제된댓글

    제발 좀 남자들 직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전화, 카톡 안해요. 제가 대기업 회사생활 20년동안 방정맞게 업무시간에 핸드폰으로 카톡하는 사람 못봤어요. 점심시간에도 직장동료들이랑 밥먹고 차마시고 정말 자기시간없어요. 제발 할 일 없는 여자들 가만히 좀 있어요.

  • 8. ...
    '16.1.11 2:59 PM (73.252.xxx.22) - 삭제된댓글

    제발 좀 남자들 직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전화, 카톡으로 괴롭히지 마세요. 제가 대기업 회사생활 20년동안 방정맞게 업무시간에 핸드폰으로 카톡하는 사람 못봤어요. 점심시간에도 직장동료들이랑 밥먹고 차마시고 정말 자기시간없어요. 제발 할 일 없는 여자들 가만히 좀 있어요.

  • 9. ...
    '16.1.11 3:00 PM (73.252.xxx.22)

    제발 좀 남자들 직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전화, 카톡으로 괴롭히지 마세요.
    제가 대기업 회사생활 20년동안 방정맞게 업무시간에 핸드폰으로 카톡하는 사람 못봤어요.
    점심시간에도 직장동료들이랑 밥먹고 차마시고 정말 자기시간없어요.
    할 일 없는 여자들 가만히 좀 있어요.

  • 10. 루엘
    '16.1.11 5:01 PM (104.174.xxx.92)

    일단기다려보시고 아무 연락이 없으면 이쪽에서라도 연락 해보세요 - 안하는거 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294 갑상선암이라고 진단나왔네요... 7 ... 2016/01/11 4,723
517293 예비 고1아이 수면유도제 복용 괜찮을까요 3 준맘 2016/01/11 905
517292 침대 높은거 낮은거? 6 선호 2016/01/11 1,468
517291 발뒷꿈치 관리 - 제가 한 것 중 가장 효과 좋은 거 4 관리 2016/01/11 4,058
517290 나뚜찌 쇼파 비싼가요?? 5 쇼파 2016/01/11 5,537
517289 자식은 큰 짐이지만 삶의동기가 5 ㅇㅇ 2016/01/11 1,670
517288 상사분들, 직원이 이어폰끼고 음악들으며 일 하는 것 보기 싫은가.. 10 ........ 2016/01/11 1,933
517287 2, 3월 이사철 앞두고 ‘전세대란’ 비상 7 .... 2016/01/11 1,949
517286 응팔 관계자 많은가봐요 18 진짜 2016/01/11 2,925
517285 청첩장에 말이죠 3 zzz 2016/01/11 750
517284 유영이라는 초등학생 피겨선수 보셨나요 19 2016/01/11 5,942
517283 응답하라 1988 19회 예상 4 긴일주일 2016/01/11 3,508
517282 '소녀상 말뚝테러' 日 극우인사 재판 3년째 제자리 3 말뚝테러 2016/01/11 329
517281 쇼파커버 4 ........ 2016/01/11 1,389
517280 이거어떻게 생각하세요? 질문 2016/01/11 342
517279 사랑에 관한 소설책 좀 추천해주세요 3 달달한사랑 2016/01/11 1,075
517278 정팔 고백할 때 덕선 표정 이상한 이유 48 정팔 2016/01/11 15,192
517277 실베스터 스탤론 미모의 세딸 14 헉이뻐요 2016/01/11 3,670
517276 응팔 18회 재방송 봤어요 5 2016/01/11 1,403
517275 종편 고정패널들 우루루 새누리당 입당했나보네요. 3 왠일이니 2016/01/11 959
517274 집안일이 반으로 줄어드는 비법 210 뻥쟁이^^ 2016/01/11 39,561
517273 6세 사립 유치원 vs. 구립 어린이집 2 00 2016/01/11 2,473
517272 정환이가 작가 되어서 인터뷰 하는 거 아닐지? 2 모란 2016/01/11 1,021
517271 경동시장 한의원좀 추천 해주세용.. 2 킴배신자 2016/01/11 3,791
517270 디지털 도어락 셀프로 설치 쉽나요? 6 ... 2016/01/11 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