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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경이 무겁게 느껴지는 분 안계세요?

///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6-01-11 13:01:57

40 넘었는데요..

요즘들어 안경이 너무 무겁고 거추장스러워요..

가끔....집어던지고 싶어요.


결혼전에 렌즈꼈었는데

렌즈를  낄까봐요..

이래서 다들 라식이나 라섹 수술하나보다 싶기도 하구요


더불어..

혹시 가벼운 렌즈 추천해주실만한거 있을까요?

IP : 175.124.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흔중반
    '16.1.11 1:04 PM (59.11.xxx.51)

    저도 그래요 그래서 뿔테안경쓰는데 좋아요 가볍고 이것마져도 사실거치장스럽지만 어쩌겠어요 장님인데ㅠ

  • 2. 정신병올거처럼
    '16.1.11 1:20 PM (168.188.xxx.11) - 삭제된댓글

    싫을때가 많아요.. 콧잔등 닿는 곳이 이물감이 엄청 나면서 신경질이 ㅠㅠ 그래서 렌즈를 주로 끼고요 티타늄 실처럼 얇은 안경테를 샀는데 렌즈무게때문에 그것도 뭐.. 그래도 일반 보단 낫죠 린드버그꺼 샀어요

  • 3. 그래서
    '16.1.11 1:24 PM (58.143.xxx.78)

    렌즈로 리턴하려다 눈 빨개지고 난리
    결국 티타늄에 아래 낚시줄 연결된 가벼운 안경
    써요. 보기엔 약해보이는데 벌써 깔아 뭉갠게
    몇번.. 낚시줄 다시 걸쳐줌 원상복귀 의외로 강하
    더군요.

  • 4. 벗어버리고
    '16.1.11 1:41 PM (221.140.xxx.222)

    싶어요~ 다시 렌즈낄 자신은 없고,
    안경 벗으면 화장좀 해야 할텐데...혼자 고민만 만빵합니다

  • 5. 동감
    '16.1.11 3:10 PM (112.151.xxx.119)

    저도 그래요. 저는 게다가 뱅뱅이안경이라 디게 못생겨보여요. 요샌 하드도 못끼고 가끔 일회용렌즈 쓰는데 넘 편하긴하지만 돈이.. 라섹도 못하는 눈이라 어쩌겠어요. 포기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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