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셋 엄마인데...소지섭이 좋아요!!-_-

콩콩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16-01-11 12:51:46

예전에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부터 좋아하긴 했지만

그냥...그러다가...

오마이비너스 보고 소간지 에게 넘 반해서

지난 주말 "주군의 태양" 다시보기로 독파하고

회사 컴퓨터 바탕화면 애들 사진에서 소간지 사진으로 바꿨습니다...

일하다가도 바탕화면에 깔린 소지섭 사진만 보면 그저 웃음만....ㅎㅎ


이거 나 중학교때 하던 짓이었는데....

왜 이럴까요....주책 맞게....

팬클럽도 가입할까 생각 중입니다....

소지섭 너무 멋져요!!!!!

IP : 125.128.xxx.19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6.1.11 12:57 PM (110.8.xxx.206)

    원글님 저두요!!!!
    저 43살 먹은 아짐이에요....ㅋㅋㅋ

  • 2. 아들들
    '16.1.11 1:01 PM (121.155.xxx.234)

    소지섭 처럼 멋지게 키워보세요~ ㅎ
    고1 올라가는 우리 아들 소지섭 반만 닮아줬으면.. ㅎ

  • 3. 아들
    '16.1.11 1:08 PM (119.149.xxx.54)

    아들 다섯이라도 소간지는 멋져요.

  • 4. 82
    '16.1.11 1:08 PM (211.228.xxx.154)

    52살 먹은 예비할멈...
    저도 소지섭이 좋아요~~~ㅋ

  • 5. 드라마 뭔지 몰라도
    '16.1.11 1:10 PM (58.143.xxx.78)

    그냥 좋아요.
    항상 응원중입니다.

  • 6. 힐링
    '16.1.11 1:12 PM (121.148.xxx.62)

    올해 마흔 다섯.ㅜ,ㅜ
    소지섭은 저의 힐링 이였어요.
    하루의 고됨을 소지섭을 보며 힐링했더랬죠.
    넷이나 되는 아이들이 아닌 소지섭. 보고 있음 저절로 미소가~~
    신민아도 귀엽고 이쁘고..

  • 7. **
    '16.1.11 1:16 PM (124.49.xxx.92)

    저두요!! 유령 드라마 다시 보기로 볼때는 멋지긴 정말 멋지다 수트빨 죽이네 ㅎㅎ 감탄하면서도

    그걸로 끝! 주군의 태양도 1회보다가 너무 무서워서 패스 그뒤로 영화는 영화다는 다른배우

    때문에 보러 갔다가 소지섭 아우라에 우와@@ 하지만 그것도 오래 안갔네요 ㅎㅎ

    근데 살을 너무 빼서 늙어 보였지만 오마이 비너스 본뒤로 완전 빠져서

    남편이 질투를 하는 지경까지 왔네요 ㅎㅎㅎㅎ

    화보 사진 보면서 감탄에 감탄을 합니다

    너무 멋져요 소지섭!!

  • 8. **
    '16.1.11 1:17 PM (124.49.xxx.92)

    근데 원글님 주군의 태양 이예요! ㅎㅎㅎ

  • 9. .아이고
    '16.1.11 1:18 PM (108.28.xxx.18) - 삭제된댓글

    저도 소지섭 좋아해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발리에서 생긴 일. 좋아했고..

    주군의태양이랑 이번 오마비는 소지섭 보느라 봤습니다.
    소지섭 주연 영화 회사원, 영화는 영화다 보세요.
    아참 얼마전 영화 오직 그대만 보고 많이 울었어요. ㅠㅠ

    삶의 스산함을 알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듯한 그의 느낌과
    소간지라 불리우기에 모자람 없는 외모...^^
    어떤 분들은 싫어하지만 힙합 하는 것도 좋아요.^^
    자기 하고 싶은거 소신껏 계속하는것도...
    남모르게 좋은 일 많이 하고...
    뭐 제가 아는게 그의 모든 모습은 아니겠지만
    보여지는 그의 모습은 참 좋네요.

    저도 울아들 소지섭 처럼 자랐으면 좋겠네요.^^



    저도 울 아들 그렇게 자라줬으면

  • 10. .아이고
    '16.1.11 1:20 PM (108.28.xxx.18)

    저도 소지섭 좋아해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발리에서 생긴 일. 좋아했고..

    주군의태양이랑 이번 오마비는 소지섭 보느라 봤습니다.
    소지섭 주연 영화 회사원, 영화는 영화다 보세요.
    아참 얼마전 영화 오직 그대만 보고 많이 울었어요. ㅠㅠ

    삶의 스산함을 알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듯한 그의 느낌과
    소간지라 불리우기에 모자람 없는 외모...^^
    어떤 분들은 싫어하지만 힙합 하는 것도 좋아요.^^
    자기 하고 싶은거 소신껏 계속하는것도...
    남모르게 좋은 일 많이 하고...
    뭐 제가 아는게 그의 모든 모습은 아니겠지만
    보여지는 그의 모습은 참 좋네요.

    저도 울아들 소지섭 처럼 자랐으면 좋겠네요.^^

  • 11. 이런.
    '16.1.11 1:26 PM (211.210.xxx.30)

    이러다 중년여인들에게 사랑받는으로 수식어 붙으면 어쩌나 싶긴하네요. ㅋㅋ
    저도 좋아합니다. 완전 멋있어요.

  • 12. ..
    '16.1.11 1:31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소지섭 나온 일요일 아침 드라마 보고..
    소지섭이 연기 잘 하는 것 아는데요.
    그 후로는 소지섭 나오는 드라마 한편도 안 보다보니,
    얼굴도 삐쭉삐죽 길게만 생기고, 눈도 양쪽으로 쭉 찢어져 날카로운데
    뭐가 그리 좋은 것인지 이해가 안 가요.

  • 13. ..
    '16.1.11 1:32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소지섭 나온 일요일 아침 드라마 보고..
    소지섭이 연기 잘 하는 것 아는데요.
    그 후로는 소지섭 나오는 드라마 한편도 안 보다보니,
    얼굴도 코도 뾰족뾰족 길게만 생기고, 눈도 양쪽으로 쭉 찢어져 날카로운데
    뭐가 그리 좋은 것인지 이해가 안 가요.

  • 14. 콩콩
    '16.1.11 1:38 PM (125.128.xxx.192)

    저만 이상한게 아니군요...공감하시는 분이 많아 좋네요!!!ㅎㅎ

  • 15. MandY
    '16.1.11 1:49 PM (121.166.xxx.103)

    소지섭님은 사랑입니다~ ㅎㅎㅎㅎ
    오마비 드라마는 산으로 갔지만 개인적으로 소지섭 하트뿅뿅 밝은 모습이라 좋았어요^^
    신민아씨 백세인생까지 부르고 고생했네요 ㅋㅋㅋ

  • 16. 소배우
    '16.1.11 2:56 PM (1.225.xxx.204) - 삭제된댓글

    제 사랑입니다ㅜㅜ 그런데 이번 오마비는 못봐줘서 제 팬심이 그새 좀 떨어졌나 싶기도 하네요ㅜㅜ 그럼에도 오마비 김영호 말고, 소지섭은 영원한 제 이상형.

  • 17. 오홍~
    '16.1.11 7:33 PM (183.99.xxx.95)

    소지섭의 그 외로운 눈빛이 좋아요.
    길고긴 손가락두요.
    내아들이 그렇게 쓸쓸한 눈빛이면 싫은데
    소지섭이니까 조으네용~~

  • 18. ..
    '16.1.11 7:46 PM (118.43.xxx.135)

    저도 좋아합니다ㅎ 제 친구가 서울쪽 보육원에 근무했었는데.. 다른연애인들과 달리 카메라없이 조용히와서 자원봉사하고 간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 점퍼같이 비싼것들도 조용히 사와서 선물해주고.. 친절하다고요^^저도 그뒤로 쭉 좋아하고 있어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261 꼬리곰탕하려고 피까지 뺐는데 양이 너무 많아요 ㅠㅠ 3 통나무집 2016/01/29 964
523260 요리고수님들. 커트기능 좋은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3 리소모 2016/01/29 1,457
523259 덜익은 김치로 끓인 김치찌개 신맛은 식초로 내나요?? 11 김치찌개 2016/01/29 16,032
523258 고대 미디어학부 14 브메랑 2016/01/29 2,856
523257 엄마로 인해 버스에서 울었던 경험 3 흑흑 2016/01/29 1,761
523256 봉하마을 갔다가 장군차 사온게 있어서 ... 2016/01/29 493
523255 남편 실직했다가 재취업하신 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15 00 2016/01/29 4,219
523254 타은행 계좌이체 되나요? 3 현금인출기 2016/01/29 941
523253 3인병실에 입원중인데ㅠㅠ 14 쉬고싶다 2016/01/29 6,016
523252 친정 부모님 2 하마 2016/01/29 1,012
523251 [단독]김종인 뉴라이트 사관 '1948 건국론' 동조, 5 ... 2016/01/29 666
523250 싸고 양 많으면 그걸로 됐다고 하는 남편.. 9 ㅜㅜ 2016/01/29 2,112
523249 근래에 두바이 여행 다녀오신 분들 계시나요? 1 MistyF.. 2016/01/29 1,345
523248 임신하면 지하철에서 봉변 한번씩은 당하는 것 같아요 21 으어 2016/01/29 3,228
523247 운기조식 이란말 들어보셨어요? 15 ?? 2016/01/29 4,992
523246 작심삼일 안되게 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3 노력 2016/01/29 557
523245 손석희탄압은 더욱 심해질듯 4 황교안 2016/01/29 1,674
523244 2016년 1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29 371
523243 김무성 사위 마약친구들 범키 유죄 1 엑스터시 2016/01/29 1,785
523242 혼자된 70세 할머니에겐 무엇이 좋을까요? 6 노후 2016/01/29 1,547
523241 전원책 이분 요즘 웃겨요~~ 12 하하 2016/01/29 3,242
523240 시어머니 오시는데 반찬 추천 좀 해주세요.. 5 막내 2016/01/29 1,331
523239 명절에 손하나 까딱도 안하고 상받는 분들 왜그러는거죠? 14 ... 2016/01/29 4,058
523238 2월 2일 쇼팽 갈라콘서트 보러 가시는 분들 쇼팽 2016/01/29 522
523237 자꾸만 도착하는 피자,소녀상은 춥지 않습니다 6 11 2016/01/29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