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래서
'16.1.11 12:50 PM
(125.180.xxx.190)
저는 제가 수액속도를 일부러 늦춥니다
보통 간호사들이 빨리 떨어지게 해두더군요
2. 아무생각없이
'16.1.11 12:50 PM
(1.241.xxx.221)
-
삭제된댓글
감기만 걸려도 약 먹이고 열이 약간만 올라도 해열제 먹이고 쎈주사 놔달라고 생떼부리는 사람들 이해안가요..
약사용설명서 꼼꼼히 읽어보면 절대로 쉽게 주사 맞거나 약 복용 못해요.
효능이 두세가지라면 부작용은 수십가지에요..
3. 조심해야 합니다
'16.1.11 12:51 PM
(114.129.xxx.135)
-
삭제된댓글
우리 외할머니가 수액 맞다가 돌아가셨어요.
4. 조심해야 합니다
'16.1.11 12:53 PM
(114.129.xxx.135)
우리 외할머니가 수액 맞다가 돌아가셨어요.
병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피로회복을 위한 영양제를 맞다가 그리 되셨다고 하더군요.
5. ...
'16.1.11 12:56 PM
(119.197.xxx.61)
링거쇼크로 죽기직전 까지 갔던 사람이 접니다
주사 맞는거 웬만하면 피해요
6. 주사바늘
'16.1.11 1:08 PM
(58.143.xxx.78)
빼다가 돌아가신 집안어른도 계십니다.
랑거쇼크 대체 뭔가요?
7. 저도경험자
'16.1.11 1:08 PM
(36.39.xxx.134)
아..저도 링거맞고 기분이 점차 안좋아지다가
갑자기 뱅글뱅글 돌더니 숨 안쉬어지던 느낌..생생해요.
바로 억지로 토하고 숨 한번 쉬고 기절했었네요.
8. 주사바늘
'16.1.11 1:08 PM
(58.143.xxx.78)
링거쇼크...
9. 아이
'16.1.11 1:10 PM
(175.127.xxx.51)
아이 7살때 열때문에 동네 소아과에 가서
수액인지 의사가 권해서 맞았는데.... 새로나온 거라면서
아이가 주사맞고 머리아프다고 소리지르고 먹은게 없었는데.. 물인지 수액인지를
전부 토했어요 왈칵...
의사는 진료본다고 와보지도 않고 수액 빼달래서 다른병원으로 가는 도중에도
물같은걸 여러번 토하면서 괜찮아 졌어요
지금생각해도 무섭네요
10. 수액주사가 그렇게 위험한지
'16.1.11 1:11 PM
(122.36.xxx.91)
진짜 저도 근래에 알게 된거 같아요.
11. 요양병원
'16.1.11 1:12 PM
(211.204.xxx.227)
요양병원에서 권해서 단체로 맞는 링거에 대해서도 조사 좀 들어가면 좋겠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들 병원에서 권하면 귀가 솔깃해서 맞으시는데 가격이 거의 20만원대에요 도대체 링거에 뭘 넣었길래 그리도 비싼지
저희 엄마 병원에서 권하는건 다 하시는 분이라 이것도 진짜 부담이네요 재작년에 단체로 링거 맞다 할머니 한 분이 돌아가셔서 잠시 주춤하더니 다시 열풍이 불어서 아주 장난도 아니에요 달달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마치 아이 같아서 저 사람이 맞으면 나도 꼭 맞아야만 하는지 링거 가지고 싸우는 고부 자식들 말로 다 못 합니다
게다가 사고 나면 은밀히 묻히고 지나가고 병원에서 쉬쉬 자식들은 자식들 대로 소송 걸어 보았자 힘들기만 하니 침묵하고 넘어가고 다시 요양병원은 링거 장사하고
12. 수액을 무조건 맞춰야
'16.1.11 1:13 PM
(58.143.xxx.78)
-
삭제된댓글
수익이 되나? 응급실 갔을때 느꼈어요.
조금 쓰고 남은건 또 누군가 상태구요.
13. 수액을 무조건 맞춰야
'16.1.11 1:13 PM
(58.143.xxx.78)
수익이 되나? 응급실 갔을때 느꼈어요.조금 쓰고 남은건 또 누군가 쓸테구요.
14. 헉 윗님
'16.1.11 1:22 PM
(223.62.xxx.108)
설마 조금쓰고 남은걸 누가 쓰게하겠어요?
포도당수액 얼마한다고요.버리는걸로 아는데~~@@;;;
원글님
jtbc에 어떤프로그램이었나요? 보고싶어요
15. 수액 그거
'16.1.11 1:27 PM
(220.121.xxx.167)
솔직히 소금물이잖아요.전해질..
체액 부족한거 보충해주고 수액맞는동안 휴식취하면서 몸을 다스리는거죠 뭐.
수액이든 영양제든 자주 맞으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믹스해서 넣기전 액체를 유리병에서 딸때 유리 파편이액체안으로 들어갈수밖에 없어요.
그게 몸속에 들어가는거구요.. 그게 문제가 많은데도 제약회사에선 설비 다 갈아엎어야 되눈 예산 문제로 못바꾸고 있는거잖아요.
예전부터 이런 얘기 해주고 싶었어요.
16. ....
'16.1.11 1:29 PM
(211.210.xxx.30)
수액 맞던거 쓰기도 하는거 같아요.
예전에 계류유산 되어서 수술할때 아무 생각 없이 수액 맞지 않겠다고 했더니
남이 맞던건지 아주 조금 남은 수액을 맞추더라구요.
그땐 경황이 없어서 그냥 맞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남이 맞던거 같았어요.
17. .....
'16.1.11 1:29 PM
(116.118.xxx.196)
저도 수액맞다가 죽을뻔했어요.
어지러움, 구토증상, 서서히 팔다리마비
주사바늘 빼고 산소마스크쓰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18. ...
'16.1.11 1:30 PM
(110.13.xxx.33)
예전에 동네분 수액맞고 눈 실명하셨단 얘기 들었어요.
본인이 당뇨가 있으신걸 모르셨다던데
기운없으시다고 포도당 수액을 어느기간동안 여러차례 맞으셨대요.
근데 딱히 건강검진같은거 잘 안하시는분들외엔 일부러 당뇨검사를 해서 자신이 당뇨수치가 높은지 낮은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은근 많다봐요.
수액놓기전엔 당뇨있냐 형식적으로만 묻고 당뇨검사를 시간맞춰 제대로 하는것도 아니니 이것도 조심해야할것같아요..
19. ...
'16.1.11 2:01 PM
(211.252.xxx.11)
저희 외할머니도 저 초등6학년때 감기몸살로 입원하셨던 병원에서 링거맞다 쇼크사 하셨는데
벌써 삼십년전일이네요 저희 어머니 지그 ㅁ병원 입원 중이신데 무섭네요
20. minss007
'16.1.11 2:02 PM
(210.123.xxx.107)
헉윗님!
포도당수액이 얼마한다고 라니요~~~~
그 정말 얼마 안하는 주사바늘도 다시 재사용 했잖아요 ㅜㅠ
의료인들을 그냥 신뢰할수 없는 현실이 참 안타깝네요
21. 무서움
'16.1.11 2:09 PM
(5.254.xxx.142)
다나의원 사건은 어떻게 됐나요? 한동안 요란하다가 또 잠잠... 우리나라 사람들의 냄비 근성은 알아줘야 해요. 후속 기사를 찾아볼 수 없나요.
22. 마늘주사니
'16.1.11 2:12 PM
(49.174.xxx.158)
내과나 가정의학과가면 은근히 권하는데 난감합니다.
이게 수익이 꽤 되나봅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데 더 좋잖아요.
수액맞음 화장실 자주가고 소변보면 다 배출되는건데..
23. 수액그거님 댓글읽고
'16.1.11 2:13 PM
(119.69.xxx.27)
-
삭제된댓글
근데 수액그거님. 그럼 다른 주사제는 유리앰플 없는건지요?
유리 파편이라니;;; 놀라서 여쭤봐요.
24. 모든
'16.1.11 2:29 PM
(183.103.xxx.243)
인공적인것에는 부작용이있어요. 문제는 수액이나 주사를 주면서 부작용 설명하는 의사는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내시경하러 건강검진하는데 죽는 사람도있고요 얼마전에는 여자아기가 척수뽑는다 했나... 그랬는데 의사가 바늘을 잘못꼽아서 아기골반을 뚫고지나가서 죽었어요. 대학병원이고요. 의사들이 자기실수아니라고 책임 서로 전가하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꼭 병원에가서 주사나 수액맞을때 본인눈이나 보호자눈으로 새거 꺼내서 쓰는지, 다쓰고 쓰레기통에 넣는지 확인하세요. 적어도 감염으로 죽지는 않을테니까요.
25. 병원약
'16.1.11 2:32 PM
(175.117.xxx.60)
이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병원약은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합성화학물질이기 때문입니다.
26. 원글
'16.1.11 2:35 PM
(1.236.xxx.38)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라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수액맞고 호흡곤란에 구토 증세 겪는 다른 분들도 계셨군요
그 아이도 몇번 토하고 그랬다고....
10시간 맞추라는 처방을 3시간동안 간호사가 맞췄고...
인터뷰하니 응급실에서 누가 10시간동안 맞냐고 보통 빨리 끝낸다는 식으로 대답했구요
우리나라에서 수액맞다 죽은 중국인은
거의 하루종일 수액을 맞다싶이했는데 그 수액이 뇌로 가서 뇌가 엄청 부어있었고
뇌사 상태가 되었다고하더군요
다나의원 사건도 나왔었는데 주사바늘 재사용으로 감염된 사건이더라구요
전국적으로 그런 사건이 많다네요
27. ...
'16.1.11 2:57 P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수액이 원래 병이나 팩에 가득 들어있지 않은 제품들이 많아요
섞어 맞는 제품이 많은 용도의 수액의 경우 1/4 정도만 채워진 것도 있구요
양이 많지 않았다고 남이 맞던거라는 추측은....^^;;
응급실이나 입원 환자에게 무조건 수액을 꽂아놓는 이유는
혈관 확보를 위해서구요
그렇게 혈관을 확보해 놓으면 그 라인을 통해 다른 약들을 추가 투여할 수 있어서요
28. ...
'16.1.11 2:59 PM
(1.225.xxx.204)
저도 전에 감기가 너무 심해서 수액 한번 맞았는데, 수액 맞고나니 오히려 빙글빙글 돌고 토할 것 같고 죽는 줄 알았네요. 그 후 다시는 수액 안맞았어요. ㅜㅜ
29. ...
'16.1.11 2:59 PM
(39.118.xxx.80)
우연히 한의학 8체질에 관한 책자를 봤는데 그 중에 목양체질이 포도당 수액이 독이여서 절대 맞으면 안된다네요.
대부분 사람들이 수액정도는 가볍게 여겨서 별 거부감없이 맞다가 쇼크도 오고 심하면 죽기까지 한다는데...
뭐 100% 믿는건아닌데 링거쇼크 왔다는 사람들 보니 무섭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체질 진단받아본적이 없어서 무슨 체질인지도 몰라요.
30. 입원하면
'16.1.11 3:19 PM
(118.37.xxx.226)
무조건 수액 맞히는데..정말 싫어요..
31. ....
'16.1.11 3:19 PM
(121.134.xxx.91)
별 주사 아닌줄 알았는데 부작용이 많군요
32. !!!
'16.1.11 4:58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치료의 시작은 약입니다. 위로 들어가서 소화 흡수 되는데 시간도 걸리고 치료효과가 드라마틱하진 않습니다. 그다음이 주사입니다. 엉덩이 주사. 약 보다는 직접적인 효과 있으나 이 역시 약이 몸속으로 들어가서 쓸데없는 곳에 퍼지는거 감안하면 효과면에서 그닥입니다.
제일 직빵이 혈관주사죠. 피가 다니는 그 길에 바로 약물을 투입합니다. 그럼 피가 온몸 구석구석 다니면서 약물을 제대로 배달해주니까 효과는 완전 짱입니다.
하지만 아주아주 위험한 방법입니다. 혈관은 피만 다니는 길입니다. 여기에 다른 이물질이 섞이는건 재수없으면 바로 죽는겁니다. 혈관주사 부작용은 그냥 죽는거다 생각하면 될듯.
피가 감염되면 죽는겁니다. 너무 위급한 상황이라 치료약을 꼭 맞아야 하는게 아니라면 일반적인 수액은 안 맞으시는게 좋습니다.
33. ...
'16.1.11 7:08 PM
(86.130.xxx.235)
어떤 병원은 가면무조건 주사부터 맞자고 하더라는 병원이 친정근처에 있어요. 보면 대부분 노인분들이 많아요. 그분들은 수액놔주는걸 무지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34. 윗님
'16.1.11 7:11 PM
(58.143.xxx.78)
-
삭제된댓글
어지러움때문에 응급실가서 수액 몇분 맞고
거의 10/1 이나 들어갔을까? 그 나머지 수액처리는
어찌하나요?
35. !!!님
'16.1.11 10:07 PM
(58.143.xxx.78)
어지러움때문에 응급실가서 수액 몇분 맞고거의 10/1 이나 들어갔을까? 그 나머지 수액처리는어찌하나요?
36. ..
'16.5.15 12:21 PM
(112.140.xxx.23)
정맥으로 주입되는 수액..신중하세요
아나필라틱쇼크라고 아주 위험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