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내 비욘드화장품 매장에서 일하게 됐어요.

일하다 조회수 : 3,195
작성일 : 2016-01-11 11:22:15
올해41살입니다. 우연찮게 취직을 해서 14일부터 일하게 됐어요. 그런데 이쪽으론 경험이 전혀 없어서 많이 걱정이 돼요. 경험 있으인분들 저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18.223.xxx.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 11:24 AM (183.101.xxx.243)

    다른건 모르겠고 양치 신경써서 하시기 바래요 .가끔 서로 민망할때가...취업 축하드리고 화이팅 !!!

  • 2. ..
    '16.1.11 11:28 AM (223.62.xxx.105)

    화장품 후기 검색해서 제품에대한 호불호나 사용방법을 숙지하는것이 도움이될것같네요

  • 3. 무닌
    '16.1.11 11:36 AM (110.70.xxx.63)

    뭐니 뭐니 해도 친절이죠.
    가끔 그냥 들어 갔는데도 하나 사오고 나오게 만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여자는 거기 왜 서 있나 싶은 사람도 있죠.

  • 4. 축하드려요, 잘하시길^^
    '16.1.11 11:37 AM (121.161.xxx.44)

    제품에 대해 잘 숙지하시고 차분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임하시면 잘 하실 겁니다.

  • 5. ..
    '16.1.11 12:11 PM (210.217.xxx.81)

    마트내에서 근무하시니 너무 오바? 부담되게 하지마시고
    저처럼 화장품 잘 못 고르는 아줌마들 편안하게 이끌어주세요 ㅎㅎ
    축하드려요~

  • 6. 아줌마들
    '16.1.11 12:44 PM (112.169.xxx.141)

    화장 미숙한분 많으니까
    유투브보고 익혀서 물어볼 때 해주면 좋아할듯합니다.

  • 7. ...
    '16.1.11 1:00 PM (121.141.xxx.230)

    전 살펴볼때 옆에 와서 서있는건 안하셨으면... 물어볼때까진 그냥 멀리서 지켜보셨으면 해요.. 뭘 살펴보고 있는데 옆이 와계심 바로 그냥 가게되요... 확실히 물건 정하고 가면 바로 물어보지만 그거 아니면 탐색하는거거든요.... 그리고 화장품살때 옆에서 피부나 그런거에 조언잘해주면 더 사게 되요...저랑 같은 나이신데 부럽네요..일할곳이 있으셔서...화이팅이요~

  • 8. ddd
    '16.1.11 1:06 PM (114.200.xxx.216)

    전 살펴볼때 옆에 와서 서있는건 안하셨으면... 물어볼때까진 그냥 멀리서 지켜보셨으면 해요.. 뭘 살펴보고 있는데 옆이 와계심 바로 그냥 가게되요... 222 친절하게 한다고 들어오자마자 뭐 찾으세요 너무 들이대지 마세요..부담스러워요...

  • 9. ...
    '16.1.11 1:11 PM (61.74.xxx.243)

    저 비욘드 애용자인데 축하드립니다~ 저는 비욘드가 동물 실험 안 하는 제품이라고 해서 쓰게 되었는데 써 보니 순하고 괜찮은 거 같더라구요. 제품 특성 잘 파악하고 계시고, 고객이 도움 요청하면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 해 주시면 좋은 인상 주실 거에요.

  • 10. wj
    '16.1.11 1:33 PM (121.171.xxx.92)

    축하드려요. 한두달은 고생하시곘지만 금새 잘 하실거예요.
    저도 마흔한살에 처음 자영업을 시작해서 생전처음 판매일을 하게됬는데 처음에 좀 힘들었어요.
    친절해야 한다는것과 깍아달라 덤달라 너무 요구하는 고객에게 거절하는것도 힘들었구요. 이건 누가 가르쳐준다고 되는게 아니라 겪으면서 스스로 대응하게 되더라구요.
    이게 참 어려운게요... 옆에서 설명하면 부담된다 하지 좀 멀리서 지켜보면 손님 취급 안했다 하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엉거주춤하게 되요. 근데 며칠만 하면 금새 요령이 생길거예요.
    마트안에 매장이면 로드샵과 다르게 친절해야하고, 고객님 호칭 써야하구...(그건 아마 교육받으실거예요) 어찌됬든 항상 생글생글 친절하고 그냥 나가시는 고객도 뒤에서 좀 높은톤으로 인사드리구...
    높은톤으로 밝게 인사하시라구요. 친절하면 또 방문합니다.

  • 11. ㅇㅇㅇ
    '16.1.11 2:15 PM (175.196.xxx.209)

    경험상 너무 가깝게 다가와도 부담스럽고 아예 못본척 해도 서운하니까요

    : 분위기 봐서 찾으시는거 있냐고 물어본후에, 보시고 필요한거 있으시면 불러달라고 하는 것도 괜찮은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628 식당식 된장찌개 어떻게 끓이나요? 24 식당 2016/06/22 7,821
569627 토마토 갈아서 살짝 얼려 먹는 스페인제 여름 음료 이름이? ..... 2016/06/22 1,912
569626 소스류 소비 곤란 5 마린 2016/06/22 1,264
569625 유부남 좋아하는 여자들이 있긴 있습니다.그것도 많이. 24 ,, 2016/06/22 15,962
569624 거지 마인드 언니 5 장마 2016/06/22 4,020
569623 나는야 패션의 피해자... 22 패션빅팀 2016/06/22 6,762
569622 아 이놈의 식샤홥시다 드라마는.. 8 ㅇㅇㅇㅇ 2016/06/22 2,814
569621 냉장고에 있던 고기 상했을까요? 4 ?? 2016/06/22 1,097
569620 여성미는 있지만.. 3 장마 2016/06/22 2,385
569619 34살인데요 지금 유교과 나오는거 어떨까요? 14 .. 2016/06/22 4,480
569618 요새 쿰쿰한 공기 냄새 5 .. 2016/06/22 1,502
569617 눈@@ 중국어하는데요 3 ㅇㅇ 2016/06/22 1,291
569616 밥으로 떡해먹고싶은데요 3 떡메 2016/06/22 1,095
569615 부자집딸이 이상형이라는 남친 36 흐르눈 2016/06/22 9,690
569614 주방바닥은 타일 거실은 마루로 해보신 분? 8 골아프 2016/06/22 2,546
569613 신용카트 발급 등등 ??? 좋은은행 2016/06/22 531
569612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회연설 영상 5 경제민주화 2016/06/22 869
569611 엄마가 올해 76세 노인인데 20 엄마의 자리.. 2016/06/22 7,243
569610 씽크대 청소는 어찌 하나요? 28 이사청소 2016/06/22 5,400
569609 목소리의 중요성 3 ... 2016/06/22 4,546
569608 비온다고 안심했는데 지금 미세먼지 수치@@ 6 서울 2016/06/22 1,547
569607 독일제 너무 튼튼해서 문제? 17 징한 독일제.. 2016/06/22 4,357
569606 드럼세탁기 키높이 받침대 써보신분 계신가요? 3 드럼 2016/06/22 3,571
569605 영어동화책 읽기 전 효과 있는 거 같아요. 6 열공중 2016/06/22 2,685
569604 에어컨 이전 설치시 꼭 질소청소 해야하나요? 2 샤방샤방 2016/06/22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