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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 여자..

ㅇㅇ 조회수 : 3,941
작성일 : 2016-01-11 11:03:28
어떻게 생각하세요?
솔직히 전 별로더라고요...
IP : 114.200.xxx.216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나라에서나
    '16.1.11 11:05 AM (59.9.xxx.6)

    흔한 풍경이죠. 진짜 천박해 보여요.

  • 2. 아무나 못할듯
    '16.1.11 11:05 AM (112.220.xxx.102)

    대단한 멘탈임엔 틀림없음...

  • 3. 정말로~~
    '16.1.11 11:06 AM (1.251.xxx.1)

    안 보고 싶어요. 같은 여자로서 보기 싫은 모습

  • 4. 무식
    '16.1.11 11:07 AM (144.59.xxx.226)

    무식하고 공공의 예의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

  • 5. ....
    '16.1.11 11:07 AM (175.192.xxx.186)

    가족, 회사 - 거리 두고
    올케될 사람, 며느리될 사람이 저런다면 거절

    염치없고 남의 이목 두렵지 않은 사람,, 뻔 하잖아요.

  • 6. 솔직히
    '16.1.11 11:08 AM (203.226.xxx.121)

    저는 아무렇지도 않던데... 제일 싫은걸로 따지면 첫째가 쩍벌남, 둘째가 뭐먹는사람, 그다음이 화장하는 사람정도요? 좌석버스로 직장다닐때보니까 적어도 옆사람한테 뭘 흘리거나 하지는 않아보여서 그러려니 싶던데요.

  • 7. ...
    '16.1.11 11:08 AM (119.197.xxx.61)

    82 단골 주제 중 하나죠
    시간대만 잘 맞추면 퐈이야! 최다댓글도 가능한 재료입니다
    저는 간단한 정도는 괜찮아요
    파우더로 눌러주고 립살짝 발라주는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스킨로션 부터 시작해서 카스카라까지 하는 사람은 가끔보는데 못봐주겠어요

  • 8. ;;
    '16.1.11 11:09 AM (1.225.xxx.243)

    세 달쯤 전에 82에서 엄청난 댓글싸움을 몰고 왔던 토픽이었는데요 이거...
    아마 2015년 조회수/댓글수 top 5 안에 들어갈만한 글이었죠.
    그때 보니 대략 7 대 3 정도로 비난여론이 앞섰어요.

  • 9. ....
    '16.1.11 11:09 AM (119.197.xxx.61)

    카스카라=>마스카라

  • 10. ;;
    '16.1.11 11:09 AM (1.225.xxx.243)

    오 윗댓글님 저랑 찌찌뽕이네요.

  • 11. ??
    '16.1.11 11:09 AM (113.216.xxx.24)

    저도 극혐정도는 아니예요. 같은 여자라 팔이 안으로 굽어그런가. 냄새풍기며 뭐먹는 사람에 비하면 양반아닌가...

  • 12. dd
    '16.1.11 11:10 AM (114.200.xxx.216)

    집에서 할거를 늦게나와서 지하철에서 쌩얼부터 시작해서 눈위로 치켜뜨고 마스카라 바르고..이게 보기좋진 않죠..

  • 13. 저도 싫지만
    '16.1.11 11:11 A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ㅠㅠ
    너무 급박할 때는 지하철에서 그냥 팩트 꾹꾹 누르기도 해요. ...

  • 14. ..
    '16.1.11 11:13 AM (178.9.xxx.96) - 삭제된댓글

    이런 글 검색하면 주르륵 나올텐데.
    이거랑 귀티랑 걸레 세탁기에 돌리냐. 여름에 집으로 초대받으면 양말을 가져가냐.
    콘도같은 집. 등등 정말 댓글 많이 달리는 단골 글이네요.

  • 15. ㅁㄴㅇㄹ
    '16.1.11 11:20 AM (112.217.xxx.235)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 많이 달리는 단골 글이네요. 22222222222222222

    참고로 전 그렇게 입까지 벌려가며 마스카라 하는 여성분들..
    진짜 멘탈 갑이라고 봅니다. (^ ^)b

    파우더나 립스틱 까지는 뭐.. 그렇다 쳐도
    섀도우에 마스카라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같은 여자여도 그건 편들어주기 그렇네요.

    5분만 빨리 일어나지.. ㅉㅉㅉ

  • 16. ..
    '16.1.11 11:23 AM (223.62.xxx.105)

    하면 안된다고 되어있는곳도 아닌데
    하던 안하던
    뭐라할일은 아니지요
    다만 내가 싫으면
    안했으면 좋겠다
    여기까지인거지 공론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17. 검색해보세요
    '16.1.11 11:27 AM (203.249.xxx.10)

    충분히 논의되고 떠들석했던 주제들인지라 반복되는거 피곤해요

  • 18. 이런 정서의 사람으로 보이
    '16.1.11 11:28 AM (203.247.xxx.210)

    나가요 언니

  • 19. ...
    '16.1.11 11:31 AM (220.75.xxx.29)

    제 눈에는 미친걸로 보여요. 사적인 공간에서 해야 할 일을 공공장소로 끌고 온 거잖아요.
    목욕탕 탈의실에서 생리대 갈던 여자와 같아보입니다. 실제로 봤어요...

  • 20.
    '16.1.11 11:32 AM (180.224.xxx.217)

    저는 절대 하지 않는 행동이지만 극혐이나 미친사람으로 까지는 안 보여요.
    저도 아침시간에 항상 종종 거리다보니 시간에 쫓기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 21. 흠...
    '16.1.11 11:34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선 무조건 이쁘면 용서.

  • 22. 때와 장소
    '16.1.11 11:35 AM (59.9.xxx.6)

    교양있는 사람들이라면 때와 장소에 맞게 행동해야...또한 같은 여자로서 화장하는 모습은 남에게 보여주기 싫네요.
    가끔 전철에서 화장하는 여자들 보면 솔직히 밥맛 떨어져요.
    남에게 피해 안준다는 분, 시각적으로 충분히 피해줍니다.그리고 피해 안준다 해도 세상엔 예의라는게 있지요. 타인에 대한 예의. 쩍벌남이나 전철안에서 주절 주절 먹는거나 동격으로 추악해요.

  • 23. ㅎㅎ 뭔 상관?
    '16.1.11 11:36 AM (175.112.xxx.238)

    천박이네 극혐이네 하는 사람들은
    민낯으로 다니는 여성에겐 또 그것대로 욕함ㅎㅎ
    기본 예의없이 민낯으로 다닌다고ㅎㅎㅎㅎ
    그냥 남들한테 신경을 끄고 너나 잘하세요

  • 24. 따지자면..
    '16.1.11 11:37 AM (180.224.xxx.207)

    쩍벌남. 안 씻어서 냄새나는 남자. 길에 침 뱉는 사람. 치한. 몰카범..등등..이 다 위치하고
    맨 마지막으로 싫어요.

  • 25. .....
    '16.1.11 11:39 AM (14.32.xxx.169)

    보기 싫어요.
    간단히 토닥토닥 하거나, 립스틱정도는 할수 있어요.
    풀메이크업은 ㅠㅠ

    전 일부러 쳐다봐요. 하지만 그분들 절대 남의식 안하는 공통점이 있어요.

  • 26. ...
    '16.1.11 11:40 A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검색해서 다시 읽어보세요.
    또 판까는 거 정말 피곤해요.
    남이사 화장을 하든 말든...
    취객 토하는 것보다 훨씬 낫네요.
    명예 남자들 참 많아요.

  • 27.
    '16.1.11 11:41 AM (122.42.xxx.114)

    민낯여성에게 누가 욕한다고?
    지하철같은데서 풀메를 아무렇지않게 하는 여자들은
    습관이던데요. 본인들이 만나러가는 사람이나 직장상사 앞에서는 못보여줄 추한 모습을 왜 불특정 시민들이 보고 있어야하나? 것도 옆에 앉은사람은 화장품냄새에 걸리적거림에 짜증 만땅. 같은여자로써 가장 천박해보임

  • 28. 사람이
    '16.1.11 11:42 AM (39.7.xxx.142) - 삭제된댓글

    없어보여요
    얼마나 사는게 팍팍하면 화장할 시간도 없이 살고있나
    또는 참 천박하다는 느낌

    저 위에 생얼도 욕하냐는 글 보이는데
    생얼에 옷차림도 별로면
    집구석도 볼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죠.

    온전한 정신상태 가진사람이 저리 살겠나요

  • 29. ...
    '16.1.11 11:42 A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지하철에서 화장했다고 나가요로 단정짓고, 천박하다느니 밥맛떨어진다느니 하는 글을 익명의 힘을 빌어 많은 사람이 보는 게시판에 배설하는 사람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 30. ㅋㅋ
    '16.1.11 11:43 A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쫌만 더 일찍일어나면 충분히 하고 나올수 있는일
    음식점에서 수정 정도야 그래도 뭐~~지만
    대중교통에서 풀은 좀 우낌

    특히 실눈뜨고 마스카라는 ㅋㅋㅋ

  • 31. ㅎㅎ
    '16.1.11 11:46 AM (220.125.xxx.15)

    퇴근시간 술냄새 고깃집 냄새 조합

    진짜 이거 말고는 지하철 못봐줄 풍경은 없는듯 싶어요

  • 32. 저는
    '16.1.11 11:47 AM (121.66.xxx.194)

    저한테 파우더 날리는 것만 아니면 전혀 신경안씀

  • 33. ...
    '16.1.11 11:48 AM (175.223.xxx.86)

    바쁜가보다 피곤했나보다 -끝-

  • 34. 111111111111
    '16.1.11 11:57 AM (222.106.xxx.28) - 삭제된댓글

    꼴보기시름..........딴데로 옮김.....

  • 35. 111111111111
    '16.1.11 12:03 PM (222.106.xxx.28)

    솔직히 보기좋은 장면은 아닌것 같아요.
    근데 예전보다 훨씬 많아진것 같아요. 저 젊은적엔
    화장 살짝 고치는것도 화장실 가서 고치는게 공공예절이었는데
    지금은 장소구분없이 아무데서나 고치고 칠하고 ㅎㅎ
    거의 나이든분들은 없고 젊은 조금은 날티나고 뻔뻔한 얼굴들이
    그런듯...
    조신하고 얌전한분이 그러는건 못봤어요

  • 36.
    '16.1.11 12:22 PM (116.41.xxx.115)

    부끄럼없어보여요
    거울슬쩍 들여다보는정도 립스틱정도 바르는거아니고 아예 화장을 다하고 눈까뒤집고 입 헤..벌리고하는건 정말 천해보여요

  • 37. 바로
    '16.1.11 12:26 PM (112.145.xxx.27)

    옆에서 당하는(?) 입장은 진짜 거슬려요.
    양팔을 움직이니 자꾸 절 건드리게 되고, 부시럭 달그락 소리는 기본에....민폐라 생각해요.

  • 38. 지하철에서 김밥 먹는거나 마찬가지라고...
    '16.1.11 12:29 PM (218.234.xxx.133)

    뭐 먹는 사람에 비하면 양반이라고 하신 댓글이 있는데 전 같은 종류라고 봐요.
    지하철에서 김밥이나 김치냄새 나는 도시락까먹는 거는 다 싫다, 매너 없다 하면서
    왜 여자 화장품 냄새는 괜찮다고 하는 거에요??
    이미 화장한 상태에서 나는 분 냄새하고, 이제 화장하려고 바를 때 분 냄새하고 강도가 다른데.

    저도 화장하는 사람이지만 그 냄새 싫어요. (연장선상에서 지나친 향수냄새도 싫어요... 아침 출근 지하철이나 버스면 사람 많아서 공기도 혼탁하고 겨울이면 창문 닫아서 환기도 안되는데.. 예전에 꽉 막힌 출근버스 안에서 1시간 내내 앞 여자의 진하디 진한 향수 냄새 때문에 정말 토하고 싶었어요..ㅠ)

  • 39. ..
    '16.1.11 12:36 PM (112.148.xxx.2)

    위생상 정말 대단한 멘탈임
    남들 똥싸고 오줌싸고 만졌던 지하철 개찰구 버스 손잡이 잡던 손으로 얼굴에 분칠...
    얼굴 노화올듯.

  • 40.
    '16.1.11 12:45 PM (121.186.xxx.178)

    저 예전에 지방에서 서울로 강의 갈 때 늘 새벽 고속버스를 탔어요
    3시간 정도 걸리는 시간이었는데
    좀 졸다 판교 지나면 화장 하기 시작했어요~
    그게 그렇게 문제가 되는 일이었나요?ㅠㅠ

  • 41. ..
    '16.1.11 12:52 PM (223.62.xxx.181)

    화장 계속 하는 사람은 못 느끼는데 화장 안 하는 저(남자) 입장에선 화장품, 향수 냄새 때문에 코를 틀어 막습니다.

    특히 지하철 같이 환기나 통풍 안 되는 곳에선 그야말로 죽음이죠.

    공공장소 화장은 시각이 아니라 후각 테러입니다.

  • 42. 정도의
    '16.1.11 1:09 PM (218.148.xxx.91)

    문제라고 생각해요. 지하철내 스킨쉽도 어깨에 머리기대거나 가벼운 볼뽀뽀까지는 그러려니 봐지는데 애인끼리 술이라도 한건지 옷속에 손넣어 브라끈만지고 여자가 남자 엉덩이 만지고 이런건 안구추행으로 신고하고 싶어요. 화장도 뭉뚱그려 말하니 논란이 더 거센듯요. 저도 가볍게 기름기 누르는정도 팩트 꺼내서 두드리는거나 립화장은 그러려니 해서요..

  • 43. 어제
    '16.1.11 1:23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커피샵에서 갑자기 페인트?니스? 그런류의 냄새가 갑자기 나는거예요.
    숨쉬기 힘들정도로 너무 지독해서 마시던 커피를 들고 일어서려는 순간 ..
    바로 앞 테이블에 앉은 여자셋이 각종 화장품을 꺼내놓고 하하호호하며 화장하고,네일 아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서로 매니큐어를 발라주고 지웠다 발랐다....;;
    그 냄새가 그렇게 지독한지 처음 알았어요.
    겨울이라서 따뜻한 히터가 나오고 문은 닫혀 있고 사람들로 가득한 공간에서
    환기는 잘 안되는 상태다보니 담배보다 더 심하게 호흡곤란을 유발하더라구요.

  • 44. 그렇게까지
    '16.1.11 1:36 PM (211.210.xxx.30)

    하고 싶을까 싶기는 해요. 엄청 게을러 보이고요.

  • 45. ㅇㅇ
    '16.1.11 1:43 PM (165.225.xxx.85)

    완전 별로예요..
    썸타는 남자가 멀찌기서 쳐다보고 있어라..하고
    속으로 한번 빌어줍니다. ㅋㅋ

  • 46. ///
    '16.1.11 2:14 PM (5.254.xxx.172)

    전 세계에서 공공장소에서 립스틱 바르는 여자는 이탈리아와 우리나라 여자뿐이래요.
    보통은 창녀 취급 당함.

  • 47. 얼마전에 봤는데
    '16.1.11 2:48 PM (39.118.xxx.147) - 삭제된댓글

    마스카라는 화장실에 가서 했으면 좋겎어요.
    눈 까뒤집고 입모양은 이상한 모양이 되더만요..ㅋㅋ
    웃음꼴 되는 것도 모르는 듯해요.

  • 48. 얼마전에 봤는데
    '16.1.11 2:49 PM (39.118.xxx.147)

    마스카라는 화장실에 가서 했으면 좋겠어요.
    눈 까뒤집고 입모양은 이상한 모양이 되더만요..ㅋㅋ
    웃음꼴 되는 것도 모르는 듯해요.

  • 49. ---
    '16.1.11 5:00 PM (84.144.xxx.221) - 삭제된댓글

    립스틱 살짝 덧바르는 정도는 괜찮아요. 화장실 못 찾을 수도 있죠.


    근데 마스카라에 파운데이션에 아이섀도우에....못 봐주겠더군요.
    보통 철판 마인드가 아닌데, 남이사 상관없지만 친구 삼거나 가족으로 들이는 건 싫네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도 솔직히 한 번 보고 말 사람들이니 그짓하고 있지, 직장 동료 상사 있어도 그럴라구요? 못된 마인드에요.

  • 50. 개인적으로
    '16.1.11 8:22 PM (59.12.xxx.35)

    매너없고 한심하다고 봐요. 피해만 안주면 이까지 닦을 기세...

  • 51. .............
    '16.1.12 12:00 AM (121.137.xxx.163) - 삭제된댓글

    요새 여고생들 학교에서 저렇게 해요. 선생님이 보거나 말거나 옆반 남학생이 보거나 말거나 파우치 큼직한 거 꺼내서 책상에 브러쉬 쫙 펴고 저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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