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응팔,, 지금 상황이 응사때랑 비슷해요

ㅎㅎㅎ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16-01-11 11:00:29
응사도 이때쯤 칠봉파들이 거품 물고 칠봉이라고 우겼죠...
이것 저것 오만가지 이유 들어가면서,,

칠봉이보다 택이가 더 곱상하고 매력적인지
더 심해졌네요,,
택이 성인역에 원빈 정우성이 다 나오고,,


IP : 121.186.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 11:06 AM (39.121.xxx.103)

    응사때도 응팔때도 남편찾기낚시때문에 재미없어지고 흥미도 사라지고..그렇네요^^
    그것도 형제.친구들사이에 그러니 참...
    남편찾기없이 담백하면 더 재밌을것같아요.

  • 2. 생각난 장면
    '16.1.11 11:30 AM (111.69.xxx.231)

    응사에서요. 하숙집 아이들이 크리스마 아니면 새해 전날이던가. 하여간 다같이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 있었어요. 나머지 아이들은 그 약속 자체를 까먹었고. 칠봉이랑 쓰레기가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쓰레기는 그날 따라 병원일이 자꾸 생겨서 원래 퇴근 시간보다 더 늦게 병원을 나서게 되었구요 (자꾸 환자는 들어오고 의사는 부족한 상황이었던듯). 그래도 늦게라도 차를 씽씽 몰아서 나정이네 집으로 갔는데. 집에 불이 꺼져있는 거에요. 그때 엄청 낙심하고. 타이밍 얘기도 나오고 그랬던 에피소드였었죠. 왜냐면 칠봉이는 제 시간에 맞춰서 나정이네 집을 방문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칠봉이 팬들 환호하고 쓰레기 팬들 부들부들....했던 일 기억나네요.

  • 3. 생각난 장면
    '16.1.11 11:34 AM (111.69.xxx.231)

    아 그리고 그 에피소드에서, 쓰레기가 겨우 겨우 늦게나마 병원 근무를 마치고 나정집으로 향하는데 교통 정체가 매우 심해서 더 늦어졌었구요.

  • 4. ㅎㅎ
    '16.1.11 11:45 AM (121.186.xxx.178)

    그러게요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그때 칠봉파가 엄청 환호했었죠
    나정이는 단호박이었는데,,

  • 5. 저 그때 칠봉파였거든요
    '16.1.11 11:56 AM (101.250.xxx.37)

    새해 아침 그것도 2000년 밀레니엄의 새아침을 나정이가 칠봉이랑 보낸거거든요
    10 9 8 7 이래가면서 완전 두근두근하게 단 둘이!!!
    그러니 판도가 바뀌었다 생각했져
    그 당시도 지금처럼 유연석 인지도 막 올라가고 있었고
    쓰레기는 빙그레랑 커밍아웃 할지도 모른다는 썰까지 나왔었고 ㅋㅋㅋ
    암튼 그때 크게 당하고 얼마나 허탈했는지
    저 며칠 드러누웠었어요 ㅋㅋㅋ
    응칠때 그랬으니 응사엔 달리갈거란 기대도 있었는데 무참히 밟혔죠
    진짜 그때랑 지금이랑 분위기가 똑같아요
    전 지켜볼라고요 ㅋㅋ누가 참패를 당하고 드러눕는지
    한발 빼고 보니 재밌어요 ㅎㅎ

  • 6. ㅡ.ㅡ
    '16.1.11 12:04 PM (1.230.xxx.12)

    저 응사때 칠봉이팬
    응팔은 택이팬인데요

    이번에도 역시 응사때처럼 낚시일뿐
    담주에 정환이랑 이루어질꺼예요

    그때 제대로 속아서 맘비우고 보는중이요ㅋㅋ

  • 7. ㅋㅋㅋ
    '16.1.11 12:18 PM (101.250.xxx.37)

    그때는 나정이랑 칠봉이 키스도 했잖아요
    택이덕선이처럼 꿈인가 긴가민가 키스도 아니고
    칠봉이 돌직구 키스긴 했지만
    칠봉파들한테는 심장에 화산폭발할 심쿵 키스였는데 ㅋㅋㅋ
    게다가 나정이가 단호박이긴 했지만
    은근히 또 챙겼자나요

    삼풍백화점 에피에서는 울고불고(그게 삼천포든 해태라도 그랬겠지만 ㅋㅋ)
    디스크 마사지해 줄 때 그 묘하고 편안한 분위기하며
    칠봉이 야구공 받고 또 분위기 짜르르~하고
    칠봉이 연습장에 베달가서 상의탈의한 모습보고 심쿵하기도(어느 여잔들 그 어깨보고 심쿵 안할수가 있겠냐마는 ㅋㅋ)
    게다가 현재씬에서 자기 집인듯 왔다갔다 하던 칠봉이에
    아휴 정말 하나하나 소소하게 한 그 낚시질 탓에 눈이 뒤집혔었죠
    전체적은 흐름따위 눈에 들어올리가

  • 8. 한마디
    '16.1.11 12:23 PM (118.220.xxx.166)

    작가가 단순한건지
    시청자가 단순한건지 헷갈리죠
    그리 똑같이 낚시질하는데도 우겨대니..

  • 9. 뚝심
    '16.1.11 1:13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작가가 어찌나 심지가 곧은지 오로지 한길 인생이예요~.
    시청자들이 이번엔 좀 다른 길로 가보라로 가보라고 외쳐도
    떡밥만 열심히 뿌리면서 목적지대로 가고 있어요.
    어남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596 초딩4학년 영어학원 문제좀 봐주세요 ㅠ 2 영어 2016/04/02 1,572
543595 여중생들 어느 브랜드에서 티셔츠 사주시나요 2 . 2016/04/02 1,152
543594 펌글 -심판을 자처한 '다시민주주의포럼' 야권단일화 방안 3가지.. 5 펌글 2016/04/02 452
543593 노력하는 만큼 성적 안나오는 학생은 어쩌나요? 경청이 안돼.. 2016/04/02 619
543592 국민의당 사회자 "치마와 연설은 짧을수록 좋아".. 11 미쳤군 2016/04/02 1,609
543591 올리브영에서 산거 다맘에드네요 34 기분좋아 2016/04/02 20,085
543590 고발뉴스 김광진 의원 인터뷰 2 장하다 청년.. 2016/04/02 664
543589 놀이학교 보내는 분들 가정어린이집과 무슨차이 10 Dd 2016/04/02 2,539
543588 암 진단 받기 전 평소에 몸이 많이 힘들고 폐인처럼 기운이 전혀.. 7 너무 너무 .. 2016/04/02 3,398
543587 어리버리 덜렁 야무지지못한거 못고칠까요? 4 우울 2016/04/02 1,848
543586 말씹는 직장동료에겐 어찌할까요 4 zz 2016/04/02 2,333
543585 보통 몇살때부터 흰머리 몇살때부터나던가요..??ㅠㅠ 5 ... 2016/04/02 3,034
543584 말린과일먹고 찬물마셨는데 갑자기 이빨이 이상한데요? 7 asds 2016/04/02 1,993
543583 아는사람이 나밖에 없는 남자친구ㅠ 3 온리 2016/04/02 3,249
543582 남편 옷 어디서 사세요? 8 자라 2016/04/02 2,205
543581 페북 초보인데요. 2 . 2016/04/02 661
543580 캘러웨이골프채 4 골프 2016/04/02 2,486
543579 나이어린 상사를 둔다는건 ..도를 닦아야 하는거 같아요 26 ,,,, 2016/04/02 9,798
543578 얼굴안보고 눈이 예쁜 여자가 이상형인 남자 눈 높은거죠? 5 viewer.. 2016/04/02 3,019
543577 안철수 “국민의당만, 새누리당 이탈자 받을 수 있어” 29 장하다 2016/04/02 1,708
543576 정치카페 전북 익산 야외방송 떴네요 3 노유진 2016/04/02 638
543575 잉글리쉬머핀은 5 영이네 2016/04/02 1,801
543574 유럽 여행 가는데, 데이터 로밍 어찌하면 좋을까요? 21 ㅂㅃㄷ 2016/04/02 10,156
543573 82님들 지금 홈런(경기도 평생학습 e-배움터) 접속되시나요? 3 공부 2016/04/02 4,662
543572 DKNY 싱글이-웨이트 운동 얘기해요 8 싱글이 2016/04/02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