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탁해요 엄마 보셨나요?

바다의여신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16-01-11 10:38:10

딸네 집에 가서 함께 식사도 못하고 딸 방에서 그것도 침대옆에서 쭈그리고 자는 엄마.

그 엄마는 이제 시한부 6개월 밖에 못산다네요.

자식들 그것도 모르고...

더 속터지게 하는 큰아들 부부 과일 고기 다 장모 가져다 주고 맛사지 장모 해주면서 자기 엄마는 나 몰라라...

나 같으면 아들이고 뭐고 연 끊을 것 같은데 자식둔 엄마 마음 다 그렇지 하면서도 열 받네요.

그래도 참고 보다가 둘이 신혼여행 가서 부르스 치는데 성질 폭팔 하더라고요.

작은아들 엄마 죽는지도 모르고 떠나고...

이제 저도 앞으로 다가올 현실이라 생각하니 어찌나 고두심보면서 눈물이 나는지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하도 보면서 열받아 하니까 우리 남편 채널 돌리고 전 다시 돌리고....이제라도 제 인생 찾아야지 자식이 뭐람

이런 생각합니다.


IP : 222.112.xxx.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 10:40 AM (119.197.xxx.61)

    작가한테 짜증이 나던데요
    전에 유동근이였나요 그 역할도 암
    모든 마무리를 그렇게 밖에 못짓는 작가의 역량이 한심해요

  • 2. ~~
    '16.1.11 10:45 AM (117.111.xxx.11)

    혜주네 모녀도 짜증나고.
    작가가 웃기는게..
    거기 남자배우들한테 왜 다 여자들 한명씩 더붙이는건지..
    제아들 형규같이 될까봐 겁나네요

  • 3. 혜주 같은 캐릭터
    '16.1.11 10:47 AM (211.223.xxx.203)

    완전 짜증나요.

    본지 얼마 안 됐는데

    안 볼 거예요.

    캐릭터들이 다 병신년 같아서...

  • 4. dma
    '16.1.11 10:52 AM (121.186.xxx.178)

    암유발드라마에요
    전 몇주전부터 성질 나빠질까 안보고있습니다만,,
    그 혜주라는 여자도 엄청 뻔순이,, 착한척하며 맹한척하며,,,
    에구 안보는데도 포털에 기사 나오면 짜증나요..ㅠㅠ

  • 5. ...
    '16.1.11 11:18 AM (61.102.xxx.244)

    저두 앞으로 안볼래요
    케릭터들이 다 병신년 같아서 (2) ..ㅋ

  • 6. 아마
    '16.1.11 11:21 AM (1.241.xxx.221) - 삭제된댓글

    작가가 82에 상주하나봐요.
    여기에선 이상적인 남편감이죠..큰아들
    아들있는 여자가 총각변호사랑 결혼하는데 친정엄마까지 모시고 살고..
    여기여자들 로망..
    작가 미친것 같아요..

  • 7. 속터짐
    '16.1.11 11:31 AM (210.218.xxx.191)

    몇주전부 안봐요
    작가가 머리가 추운데 쉰거같아서
    암유발 드라마 ~

  • 8. 아스피린20알
    '16.1.11 11:33 AM (112.217.xxx.235)

    저는 이미 김미숙이 유진 구박할 때부터 안봐온 터라.. 허허허-
    그때부터 아주 속이 터지드만요.

    진심 암유발 드라마..
    결국 말기 암으로 막장까지 치닫네요. ㅉ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058 남편이 술마시면 차에서 자요 3 jfd 2016/05/20 1,282
559057 화장품 회사에서 알려주지 않는 '선크림'의 비밀 1 샬랄라 2016/05/20 3,381
559056 태국 방콕여행 4박5일정도.. 이렇게가면 기가막히다는 일정 혹시.. 2 쏘굿 2016/05/20 2,268
559055 너무 화가나서 복수하고 싶네요 3 로리타 2016/05/20 2,367
559054 고딩 아이 상담가면 뭘 물어보시나요? 4 다른분들은 2016/05/20 1,493
559053 저 우울증이라고 얘기하며다니는 동네엄마 어찌해야할까요 22 ㅇㅇ 2016/05/20 6,560
559052 아 놔 이거 5 ... 2016/05/20 1,147
559051 펀드에 투자하는것도 주식만큼 위험하나요? 7 rlafld.. 2016/05/20 2,226
559050 조영남, 송기창씨에게 그림 부탁하고 싶어요 15 그림 2016/05/20 5,104
559049 풍년가스압력솥 2인용으로 밥을 했는데... 15 ... 2016/05/20 4,529
559048 자궁에 혹이 있는데요... 6 꼬부기 2016/05/20 2,293
559047 2016년 5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5/20 627
559046 정신병이 있으니 여성혐오사건이 아니다? 5 서천석님글 2016/05/20 1,046
559045 왼쪽 갈비뼈 아래부분에 갑자기 쥐가 나는것 같은 증상 1 위경련?? 2016/05/20 6,031
559044 신랑 머리가 많이 큰데 아이 낳을때 많이 힘들까요 15 신랑큰머리 2016/05/20 2,363
559043 부러우면 진다는 말 5 말꼬리잡기 2016/05/20 1,630
559042 그릇 추천해주세요~ (밥공기, 국공기) 11 .... 2016/05/20 3,495
559041 런던계신분...서더크 지역 중심가에서 먼가요? 4 00 2016/05/20 1,032
559040 자궁 근종 수술 후 임신 6 2016/05/20 2,682
559039 글삭제하는거요 2 궁금 2016/05/20 718
559038 아마존직구시 2개제품을 주문했는데 입고오류 문자를 받았어요..... 10 초보 2016/05/20 1,263
559037 각종 캠프, 대회, 인증시험등이 아이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13 고지식한 엄.. 2016/05/20 2,372
559036 당시 제대로 교육 받은 사람들이 친일파뿐이 없어서 8 ㅇㅇ 2016/05/20 1,360
559035 은평구 정형외과 3 beroni.. 2016/05/20 1,633
559034 살림에 무지한 주부, 조리용 그릇? 관련 질문드릴게요. 3 스타쭌맘 2016/05/20 1,260